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특수전사령부 (문단 편집) === 계급별 특징 === * ''' 부사관·병''' 각각 [[특전부사관]] 및 [[특전병]] 문서로. * '''장교''' 후보생 교육중 병과를 보병으로 선택하고 지원하거나, '''체력이나 성적이 좋으면 차출''' 될 수 있다. 물론 원하지 않는데도 차출될 수 있다. 참고로 예전과는 달리, 先 참모 後 소대장으로 제도 자체가 바뀌어 육사 출신도 소위 때부터 특전사에 배치된다. 보통은 지원자 우선이다. 다만 육사 출신은 보통 야전 지휘관을 꿈꾸고 오는 경우가 많아 지휘관 경험을 중요시하다보니 소위때 특전사로 온다고 해도 중위 진급 이후에는 대부분 야전 소대장으로 재배치 받으려 전출 신청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라크 전쟁의 여파로 일시적으로 특전사 부중대장 정원이 급증한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기수가 학군 42기, 학군 43기, 학사 43기, 학사 44기, 학사 45기, 학사 46기 등이다. 보통 병과가 [[보병]]이 될 경우 특수전사령부 인사장교가 와서 특전사에 대한 홍보를 한다. 여기서 보병 병과를 받은 후보생들은 '''선택, 중립, 거절'''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는데 거절을 택하면 95%의 확률로 특전사에 안 간다. 거절을 선택했는데도 특전사에 갈 경우는 체력이 매우 우수하면 그렇게 될 수도 있다. 중립은 사실상 반반.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선택을 택하더라도 체력이 저조하거나 다면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거나 기타 특전사에서 정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특전사로 배치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데, 체력이 좋은데 특전사에 차출되지 않은 보병 병과의 후보생들은 높은 확률로 특공연대나 수색대대로 배치된다. [[소위]]로 임관된 이후 바로 입교하는 [[초등군사반|초군반]]에서는 특전사, 특공연대, 수색대대 반이 운영되는데 이들은 초군반 기간 후반에 특전사에 위탁교육을 가게 된다. 여기서 특공연대 및 수색대대 학생장교는 특수전을 훈련받고 특전사 학생장교는 특전장교로서 받는 첫 공수훈련을 하게 된다. 일부 공수훈련에서 부상 등 낙오가 되면 특전부적합 판정을 받고 타 부대로 임지가 변경되는데 주로 향토동원사단이 대부분이다. 사실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상비사단으로 가기도 어렵다. 소위 때부터 특전사 생활을 하면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진급길이 막힌다 뭐다 하는 [[개소리]]는 사실이 아니다'''. 다만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가 있는데, 이마저도 그냥 개인 능력에 달린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아랫 부분에서. 대부분 1차 중대장까지만 하고 고등군사교육반에 입교하고 타부대에서 2차 중대장을 하지만, 그렇지 않고 소령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위들은 고군반 교육을 받고 1차 중대장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2차 중대장을 타부대하거나 특전사에서 할 수도 있다. 물론 군장학생들은 2차 중대장이 완료된 후 참모를 해야 하는 게 원칙이지만 어차피 제대할 거니까 참모 대신 3차 중대장을 하게 되는데 3차 중대장은 적성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몸이 편한 걸 좋아하면 향토동원사단의 중대장으로 가는 것이고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특전사의 중대장으로 오는 것이다. 참고로 부사관들은 당연히 소위 때부터 생활한 장교를 더 인정한다. 특전사 소위 직책은 부중대장이 전부인데, 지휘통솔을 익혀 야전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육군사관학교의 특성상 처음부터 일반 소대장과 크게 괴리되는 특전사 부중대장 보직을 부여 받으면 육사 출신 장교의 경우 매우 언짢아 한다. 참고로 '''특전사 부중대장은 엄연한 지휘자 보직'''으로, 예비군 동대장 선발에서도 소대장 보직을 이수한 것으로 친다. 허나 '''특수전 부팀장은 실질적인 야전에서의 지휘자 포지션과는 거리가 멀어''' 대부대 지휘통솔과 행정 실무를 미리 익히기가 힘들기에 향후 진급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특수전 쪽에 몸을 담으려는, 쉬운 예로 [[이근]]과 같은 인원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장교들이 많이 꺼리는 것. 이러한 '''현 한국군 체계의 후진적인 한계 탓에''' 아이러니 하게도 OBC 성적과 체력을 고려해 우수인원을 차출하는 것과 다르게 보직으로서 평균적인 특전사 여단 부중대장의 인식은 꽤 부정적이다. 그래서 육사 출신이 소위로 임관하자마자 특전사로 발령받아도 1-2년 정도 있다가 중위 때 야전부대 소대장으로 전출가려고 기를 쓴다. 참고로 특전사 부사관 요원들은 소위 때부터 특전사 생활한 중대장을 훨씬 인정할뿐더러 특수전 전술이나 사격술 실력 또한 당연 오래 있던 사람이 낫기 때문에, 육사 출신들의 경우에는 특수전 쪽과는 보통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물론 예외도 있다. 군생활은 하기 나름) 다만 중위로 진급하고 나면 부중대장을 계속 할 것인지 지역대 정보작전장교로 이전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특전사 부중대장을 하게 되면 1차 중대장까지 특전사에서 근무해야 하는데(물론 전출 나갈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1차 중대장 보직 수행 후 [[고등군사반|고군반]]을 가게 되며 이때 보병병과라면 야전 실무경험, 특히 참모 수행경험이 부족해 처음에는 좀 애 먹을 가능성이 있다. 혹자들 사이에서는 보병 전술에 대한 이론이 부족해 힘들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기본적인 특수전 작계 수립 단계에서 일반 보병 전술 교리를 질리도록 본다. 자세한 사항은 [[특수부대#s-7.6|특수부대 문서의 해당 문단 참조]]. 때문에 주로 특전사 요원 출신 장교들의 발목을 잡는건 참모 경험인데 물론 이 것도 결국 케바케가 커서, 오히려 특수전 장교들의 경우 훨씬 더 빈번하고 복잡한 전술 토론과 다양한 특기 및 교육 경험, 합동 작전/연합훈련, 심지어 파병 경험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적응기만 거치고 나면 대다수가 잘한다. 또한 사실 '''[[고군반]]에서 고생하는건 특전사 출신 뿐만 아니라 타 야전 부대 출신 장교들도 마찬가지'''다. 근데 웃기게도 [[대장(계급)|대장]]에 진급하려면 특전사에서의 복무기간이 [[특전부사관]] 의무복무 기간보다 길거나 같아야 한다.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오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소장(계급)|소장]] 때까지 특전사 복무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는 바람에 보직분류상 군단장인 특전사령관으로 군단장을 대신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복무를 하는 장교들, 특히 [[육사]] 출신들은 [[위관급 장교]]에서는 어지간하면 안오고 대부분 [[소령]] 때 와서 [[중령]]을 달자마자 바로 전출간다. 덕분에 이들은 특전사 내에서 '''상당한 골칫거리'''인데, 일반 야전부대 식으로 특전사를 운영하려고 하기 때문에 '''일선 부사관 대원들+ 일부 특수전에 깨어있는 특전 장교들과 큰 마찰'''을 빚는다. 사실상 특전사가 전세계 특수전 업계에서 장비든 전술이든 매우 뒤처지는 이유가 이들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사관들이 특전사 위관급 장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상당히 해괴한데 하사나 중사는 체력으로 비교해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마음속으로 무시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일반부대도 소대장의 능력이 좋지 않으면 부사관들이 무시한다.]하지만 대놓고 무시하면 상사 계급의 중대 선임담당관에게 가서 벌을 받기 때문에 대놓고 까지 못한다. 물론 위관급 장교라도 --극히 드물지만-- 체력도 좋고 훈련 적응도 잘 하고 적극적으로 하면 확실히 인정해준다. 중대 선임담당관의 입장에서 이렇게 해주는 이유가 있는데 그렇게 해야 고과성적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서 보다 편하게 복무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해야 [[원사(계급)|원사]]나 [[준위]] 자리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전 준위를 하고 싶은데 [[소령]] [[중령]]들이 못하게 막으면 얄짤없기 때문이다. 중대에서는 선임담당관이 최고의 실세인데 그 이유인즉 특전사 중대장은 장기복무자의 경우 1차 마치면 2차를 야전 부대로 가서 하기 때문이다. 그런 즉 어차피 2~4년 있다 떠날 중대장 보다는 제대하는 그 순간까지 계속 있는 선임담당관이 더 대우가 좋을 수밖에 없다. 왕보다는 터줏대감이다. 물론 지역대급 이상으로 가면 그런 거 없다. 제아무리 상사 원사라도 영관급 장교에게 개겼다가는 한순간에 훅 가기 때문이다. 위관급이야 비슷비슷하니 맞먹기도 하지만 영관급은 신분도 더 높은 데다가 복무경험치 역시 상사 원사에게 전혀 꿀리지 않기 때문이다. 더 무서운 것은 '''[[영관급 장교]]들에게 인사권한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상사의 경우가 심한데 원사로 진급하려면 영관급 장교들에게 정말 잘 보여야만 한다. 평정 하나 잘못 써서 진급이 영원히 막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딱히 징계를 안하더라도 진급을 영관급들이 쥐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꼼짝 못 한다. 요약하자면 상사, 원사가 위관장교와 부사관간의 미묘한 갈등을 조정하고 계급간 위계질서를 유지시키는 형국이다. 훈련이 너무 고되고 힘드는 데다가 계급 대비 병력 숫자도 턱없이 적기 때문에[* 드문 예로 대위때 어쩌다 전입한 특전사에서 소령(진)까지 붙어있다가 소령 때 일반부대 참모로 빠지고 중령에 진급한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부하를 10명만 부리다가 갑자기 500명으로 대폭 증가해서 난처해한 경우이다.] [[장교]]들이 서로 꺼린다.[[https://www.youtube.com/watch?v=QMQXlKUW6Jw|#]] 그 때문에 [[대장(계급)|대장]]에 진급하려면 중장으로 진급할 때까지 총합 기준 최소한 4년 이상 특전사에서 복무를 해야만 하는 규정이 생겼다. 물론 이 규정의 폐해는 위에 적어놓은 것 그대로이다. 장기복무를 원하는 장교들 입장에서는 소령 때 한번쯤 들러주는 부대로 인식이 된다. 장기복무를 하게 되면 육/국직부대에서 한번은 뛰어야 하고, 장군을 달려면 특전사 복무경험이 있는 편이 좋은데, 소령이 시기적으로 가장 적당하기 때문이다. 위관 때는 야전부대에서 소대장 -> 대대급 참모(과장급 또는 작전장교) -> 중대장을 하고 소령때는 필수는 아니지만 중대와 대대의 중간급 제대인 지역대의 대장을 맡으면서 소령때 하기 힘든 야전 지휘관[* 실제로 소령 보직 대부분은 대대 작전과장이나 연대, 사단 참모장교로 활동하는 참모보직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을 해볼 수 있다는 이점 덕분에 본인이 군생활을 배우기에도 좋은데다 중령 이상부터는 특전사에 있으면 경력이 꼬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령 이상부터는 보통 장성급 상관을 모시게 되는데 특전사에 있다 오게 되면 야전부대에서 상관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야전부대와 특전사는 전략/전술적으로도, 부대 분위기적으로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또 특전사에서 3년 이상 군생활을 하면 특전사 소령으로 3년이상 근무한 경우 경력경쟁채용으로 [[소방위]]로 특채지원할 수 있는 혜택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병장교 기준 소령 때 가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