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특수전사령부 (문단 편집) === 특수임무여단 편성 === 2016년 4월 언론보도에서, 군 당국이 유사시 적 수뇌부, 핵시설, 미사일 기지, 대량살상무기(WMD) 관련 시설 등 핵심 표적을 제거하는 '참수(斬首)작전'을 수행하며 이 임무만을 위해 전문적으로 대비하는 특수임무여단을 만들기로 하고 3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전사령부 예하의 일부 부대를 재편성해 유사시 적 핵심 표적 타격을 위한 독립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새로 여단을 추가 창설하는게 아니라 기존 특전여단 중 하나를 그런 핵심목표 타격 전문 여단으로 개편할 계획인 듯. 이런 특수임무여단 창설 계획이 만들어지기 전에도 이미 적 핵심부 타격작전을 위한 목적의 미군 특수부대와의 연합훈련은 예전부터 꾸준히 실시되고 있었다. 미군은 한반도에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미 그린베레 제1특전단]]과 [[네이비 씰|미 해군 네이비 씰]] 등을 파견하여 한국 육군 특전사 및 해군 특수전전단과 2015년 한 해에만 해도 총 10차례에 걸쳐 북한 요인을 제거 하고 북한 대량살상무기와 지휘·통신시설을 타격하는 한미 특수전 연합훈련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근데 앞으론 오로지 북한 핵심부 제거 작전만을 위한 별도의 부대를 아예 따로 지정해서 그런 작전에 필요한 장비와 침투수단을 보장해 주고 수뇌부 제거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참수작전 전문 부대로 개편한다는 계획인 것. 신설 특수임무여단에 야간이나 악천후에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저공 비밀 침투가 가능한 특수전 전문 특수수송기[* [[V-22]], [[C-130]]. 다만 V-22는 도입 검토 중이고 보유 중인 C-130중에서 일부를 특수전용인 MC-130으로 개량하는 것으로 한다고 한다.]와 헬기를 도입하여 특전사 예하에 독자적인 항공부대를[* 미국의 160특수작전항공연대를 카피할 생각인 것 같다.] 편성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드디어 2016년 11월에 합참 회의에서 특전사 [[특수작전 항공단]] 창설이 의결 되었다.[* 그런데 의결 됐다고 그게 언제나 계획대로 100% 실현되는 건 아니고, 예산 마련과 국회에서의 예산안 통과, 그리고 제대로 된 예산 집행 등이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현실화 되는 것이다.] ||<#fff>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7052412534315983.png|width=60%]] || 2017년 1월, 국방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튼튼한 국방'이란 주제로 보고한 업무계획에서 "유사시 북한 전쟁지도부를 제거하고 기능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임무여단을 올해 조기에 창설하는 계획을 국방개혁기본계획에 반영했다"면서 "이 여단은 애초 2019년에 창설하기로 되어 있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 특수임무여단은 한반도 유사시 평양에 진입해 핵무기 발사명령 권한을 가지고 있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비롯한 전쟁지도부를 제거하고 전쟁지휘시설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신설 여단은 위쪽 문단에 언급된 2016년 보도에 나온 원래 계획대로 특전사의 기존 여단 중 하나를 핵심목표 타격 전문 여단, 일명 참수부대로 전환되도록 한 것이다. 2017년 12월 1일, 드디어 계획대로 특수임무여단이 창설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34307|#]]. 기존 제13공수특전여단을 12월 1일부로 참수부대인 [[제13특수임무여단]]으로 개편하고 창설식을 열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983845|#]]. 수중 및 지상 공동작전이 가능한 특수소총, 특수작전용 유탄발사기 지급 등 화력도 보강되고 특수작전용 수송기와 특수침투정 등 공중/해상/수중 침투에 적합한 수송수단도 갖춰질 예정이라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590906|#]]. 그리고 [[알 카에다]]의 수장인 [[오사마 빈 라덴]] [[오사마 빈 라덴#s-5.1|사살 작전]]을 성공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는 [[네이비 씰|미 네이비 씰]]의 [[미합중국 해군특수전개발단|제6팀 데브그루]]와 연합훈련을 통한 노하우 전수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207675|#]] 김정은은 이 참수작전으로 인한 암살 공포에 시달려 호위부대 병력을 대폭 늘렸고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99614|#]] 2016년 9월 국방부의 국방통합데이터센터가 북측에 해킹당했을 때 특전사와 참수작전에 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빼가는 등 참수부대에 대한 정보수집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6075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18966|#]] 원래는 참수작전에 필요한 장비들과 운송수단 등을 먼저 확보하고 난 뒤 2019년에 창설할 예정이었으나 북핵 위협이 갈수록 증대되자 당초 계획보다 2년을 앞당겨 부대 창설을 일단 먼저 하고 이후 필요한 장비와 항공대 등을 차차 갖춰나가기로 한 것이다. 2017년 12월, 국방부는 2018년도 특수임무여단 1차 개인 장비 보강 예산으로 65억7600만원을 편성한 뒤, 이 예산으로 각종 첨단장비들을 특수임무여단 대원들에게 보급하기로 했다. 이 도입 예정 첨단장비들을 구체적으로 보면 총성과 폭음 등 전장 소음 속에서도 교신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차음 헤드폰, 김정은 등 북한의 주요 제거대상 인물의 얼굴, 지문, 홍채 등 생체정보를 확보해 제거 작전 후 현장에서 임무 완수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생체인식기, 건물 내 적을 식별하는 내부투시기, 야간 작전 중 정확한 피아식별을 가능케 해주는 피아식별 적외선센서(IR), 적에게 일시적인 잔상 효과를 줘 적의 조준사격을 방해하는 전술플래시, 작전 진행 동안 실시간으로 본부의 상급 지휘관들과 상황 정보를 공유하게 해주는 영상전송장비, 그 밖에 경량 방탄복과 방탄헬멧 등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986715|#]] 특수임무여단 대원들의 기본 개인 화기로 쓰일 소총을 해외에서 수입하기로 했다는 방침이 결정되었다. [[H&K HK416]], [[FN SCAR]], CAR-816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혔고, 특히 HK416과 FN SCAR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057223|경합하고 있다]]. 이 새 소총 구입에 52억원을 투입하여 여단 전 대원들에게 보급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6&aid=0001326684&sid1=001&lfrom=twitter|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2018년 4월의 판문점 선언으로 인한 남북 긴장완화 조치의 일환으로 특수작전용 헬기 사업이 무산됐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으나, 군당국은 헬기 사업에 변경된 바가 없다며 그 보도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355816|공식 부인]]함으로써 무산 보도는 일단 오보로 드러났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계속 지켜봐야 확실히 드러날 듯하다. 2018년 7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9&aid=0000155275|참수부대가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보도였으며, 2018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2019년도 국방예산 내역에 특임여단 예산안이 멀쩡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 심지어 부대의 통상적 전력운용비와는 별도로 추가 배정된 특임여단 능력 보강 예산만해도 1년에 무려 103억 원 규모라고.[[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6&aid=0000094472|#]] 2019년에는 특수전용 소총 해외 도입 대신 국내 개발품을 사용 하기로 방침이 바뀌어 HK416과 같은 쇼트 스트로크 가스피스톤 방식 AR-15 소총의 국내 개발이 시작되어 [[SNT모티브]]는 [[STC-16]]을, [[다산기공]]은 [[DSAR-15PC]]를 후보로 내세웠다. 이후 다산기공의 DSAR-15PC가 선정 되었지만, 다산기공의 ROC 사전 유출 사건으로 인해 개발이 중단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