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훈련소 (문단 편집) ==== 현역병 (5주) ==== 2012년 2월부터 현재까지는 입소 후 3박 4일간 입영심사대[* 보충대의 기능을 하는 곳이자 임시입소기간으로써 정식 훈련병이 아닌 '''입영장정'''이다.]에 머무른 후 각 신병교육연대로 배치된다.[* 단, 예하 신병교육연대가 내부공사 등의 이유로 훈련병을 받을 상황이 못 될 경우 해당 연대에서 입영심사대 건물을 사용하므로 이 경우는 입대하자마자 곧바로 신병교육연대행이다.] 육군훈련소는 입영심사대와 신병교육연대 간의 거리가 좀 떨어져 있는데(사회 기준으로는 걷기 어중간한 거리지만, 훈련병들은 그냥 조교의 말대로 [[까라면 까|걸으라면 걸어야 한다]].) 그 곳으로 이동한다. 분대장(조교)들은 깍듯이 존댓말을 쓰고 "~~로 이동합니다/따라옵니다"를 쓰지만, 발 아픈 건 어쩔 수 없다. 처음 입영심사대로 들어설 때 맞이했던 그 사람들이 바로 신병교육연대의 그 [[분대장]]들이다. 그러니까 훈련병들이 입영하는 매주 월요일에 맞춰서 신병교육연대에서 분대장들과 행정병들이 짐을 싸들고 입영심사대로 잠시 3박 4일 간 이사, 파견오는 것이다. 개인 짐 뿐만 아니라 빗자루, 쓰레받기, 손걸레, 대걸레 등 청소용품부터 컴퓨터, 프린터 등의 행정비품까지 전부 다 말이다. 다만 급하게 처리하는 관계로 보급품이 누락되는 경우도 허다한데, 이 경우 최종 확인까지 다 거친 후 빠진 건 다 준다. 이 곳에서 보급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는 불출증이라도 쥐어서 자대로 보낸다.[* 사실 이게 자대 보급반/병 입장에선 어이가 없고 짜증이 날 수밖에 없는 일인데, 우선 신병에게 지급되어야 할 전용 물자가 자대에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이다. 일반 물자라도 마찬가지인데, 이게 말 그대로 불출증만 줘서 보내버린다. 결국 이는 육군훈련소에서 자대에 본인들이 해야 할 일을 전가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며, 자대의 보급 담당 간부와 병사들이 원래 굳이 동원하지 않아도 될 행정력을 써서 불출증의 지급 물자를 확보해서 줘야 한다. 그리고 신병 보급 물자는 기본적으로 훈련소를 통해서 유통되기 때문에 일반 자대에서 보급 요청을 넣으면 보급 주기가 길거나 아예 없어서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즉, 그 기간 동안 보급계원들은 계속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대개 주특기를 받은 장정이 대다수이기 때문에(군악, 운전, 정비 등) 후반기교육부대에서 [[이등병]] 계급을 달고 길게는 3달까지 교육받기에 자대에 가면 신교대 출신 후임들이 적게는 두명에서 많게는 열명에 이를 수도 있다. 2019년 초반을 전후로 본 부대 안의 신병교육연대 구막사 리모델링 등의 이유로 입영심사대를 한 교육대가 계속 사용하고 나머지 입영부대는 첫날부터 바로 본 연대로 이동한다. 덕분에 기수마다 중대를 통째로 옮기는 개고생을 할 필요가 없어져 간부들도 조교들도 하나같이 대만족. 2012년 이전에는 입영심사대가 아닌 입소대대였고, 3박 4일 간 머물며 보급품을 지급하는 것은 똑같았지만 입소대대 소속의 분대장과 교관들이 입영장정을 관리했다. 그리고 3박 4일이 지난 후에는 신병교육연대 소속의 분대장과 교관들이 입소대대로 와서 신병들을 넘겨받아 데리고 갔다. 그러다가 입소대대가 입영심사대로 축소되면서 상주 병력도 최소화되었고, 신병교육연대 인원이 직접 입영심사대로 파견와서 일처리를 하는 것으로 변경된 것. 2021년 8월부터 입영판정검사가 신설되어 입소대대에서 병역관련 2차 신체검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2021년 8월에 제2작전사령부 관내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다가 2022년 하반기는 지상작전사령부 관내 강원권 입영부대, 2023년에는 지상작전사령부 관내 전 부대로 확대되었으며, 2025년에는 육군훈련소를 포함 전 입영부대로 완전히 확대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