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훈련소 (문단 편집) == 상세 == [youtube(pB8tzUn6_BQ)] [youtube(QnGsP3mw0lc)]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1월 1일]] 신병 [[기초군사훈련]]을 임무로 하는 육군본부 직할부대 '육군 제2훈련소'로 창설된 것이[* 제1훈련소는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대구시]]에서 창설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모슬포에 있는 [[알뜨르 비행장]] 근처의 옛 일본군 기지 자리로 옮겨 운영했다가 1956년 부대를 제2훈련소와 [[제102보충대대]]로 나눠서 재배치하면서 사라졌고 제3훈련소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었다고 한다. 논산훈련소를 뺀 두 훈련소가 모두 한반도 최남단에 있는 것은 후방지역에서 병력 훈련을 마친 뒤 전방으로 올려보내기 위해서였다.] 그 시작이다. 이후 1986년에는 수용연대를 입소대대로 바꿨고, 1999년 육군 제2훈련소에서 육군훈련소로 정식 명칭이 바뀌었다. 2012년 3월 1일에는 입소대대가 입영심사대로 바뀌었다. 입소해 보면 누구라도 퇴소하기 전까지 반드시 소대장이건 중대장이건 분대장(조교)이건, 하다못해 교육대장(대대장)이나 신병교육연대장이라도 '우리 육군훈련소를 민간인들이 논산훈련소라고 부르는데, 이곳은 논산훈련소라는 명칭을 쓴 적이 없고 계속 육군훈련소였다.'라고 말해주는 것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이는 그들도 일반적으로 논산훈련소가 얼마나 많이 쓰이는 호칭인지 안다는 의미이기도 한다. 사실 그들도 입대하기 전에는 그렇게 불렀었고, 제대 후에도 그렇게 부를 것이다.] 그러나 상술했듯 원래 명칭은 '육군 제2훈련소'였고 ARS로 입영지 안내받을 때도 '논산 제2훈련소' 라고 나올 정도로 논산 훈련소는 흔한 명칭이었던 반면 육군훈련소라는 명칭은 유구한 명칭이 아니다. '무예를 닦는다' 는 의미로 '연무대(鍊武臺)' 라고도 불린다. 연무읍에 있어서 연무대가 아니고, 연무대가 있어서 연무읍이다. 쉽게 말해 훈련소가 읍 명칭의 유래가 된 것. 1963년 1월 1일에 [[전라북도]] [[익산시|익산군]] 황화면이 충남 논산군에 편입되면서 구자곡면과 합하여 '연무읍'으로 승격되었다. 연무대는 [[이승만]]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부대 창설 당시 지은 이름이다. 예전에는 [[제3군관구사령부]] 예하부대였으나 현재는 육군본부 아래 [[육군교육사령부]] 예하에 소속된 부대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장(長)의 계급은 [[소장(계급)|소장]]이다. 한국전쟁 시기 같은 과거에는 전방부대에 신병 공급을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었다보니, [[한신(국군)|한신]] 당시 소장 등 군의 주요 인사들이 요직으로 두루 거쳐가는 필수코스였다. 하지만 21세기 현재는 교육·훈련용 부대들이 대체로 그렇듯 훈련소장 자리도 [[한직]]이 돼[* 몇 안되는 예외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다만 2000년대 [[참여정부]] 시기에는 42대 [[허평환]], 43대 [[정두근]] 소장이 연이어 중장 진급에 성공하는 등 잠시나마 군 인사에서 선전하기도 했다.] 대개 전역을 준비하는 말년소장의 예우 차원에서 배치되곤 한다.[* [[22사단 총기난사 사건]] 당시 [[제22보병사단]]장이었고 이 사건의 여파로 [[보직해임]]당했던 서상국 소장(육사40기)이 해임 이후 육군훈련소장을 역임했다. 한마디로 더 이상 갈 곳 없는 소장의 마지막 보직이라는 말. 드물게 중장 진급자가 나오기도 하는데, 가장 최근 진급자는 [[포병]]출신 [[고현수]] 전 [[제2군단|2군단]]장(학군20기)이다.] 일단 부대 규모 분류는 사단급이지만 실제 규모는 사단보다 훨씬 크고 소속 병력은 웬만한 사단보다 더 많기 때문에[* 신병교육연대만 해도 7개(23, 25, 26, 27, 28, 29, 30)다.~~국군에는 [[死]]와 발음이 같은 숫자 [[4]]가 들어간 연대급 이상 제대가 없다.~~ ] 훈련소장은 대개 사단장을 마친 선임 소장이며, 아주 드물게 중장[* 대개 훈련소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하게 파견되는 경우다. 하지만 상급부대 [[육군교육사령부]] 사령관이 중장이다 보니, 중장 계급을 훈련소장으로 부임시키는 경우 모양이 매우 이상해진다.]이 부임하는 경우도 있다. 육군훈련소 [[참모장]]도 사단 참모장보다 한 계급 높은 준장이다. 육군 신병을 훈련시키는 장소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모든 육군 입대자가 다 육군훈련소로 입소하는 걸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성들의 경우는 모든 입대자들이 육군훈련소로 입대하는 줄로 착각하고 '몇 사단 [[신병교육대]]로 갔다던데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가니까 그 사단은 없더라'라고 질문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한다.] 사단 [[신병교육대]]와는 단지 신병 훈련소라는 점만 공유할 뿐 소재지도, 소속도 다르다. 주변에 논과 산밖에 없어서 논산이라고 부른다는 말이 유머처럼 나돌 때가 있었는데 '''실제로 그런 의미로 붙은 지명이 맞다.'''[* 논산의 논 자는 [[論|논할 론(論)]]자이나 이는 [[음차]]에 불과하다. 실제로 논은 노랗다 또는 노랗게 익은 논을 뜻하며, 논을 한자로 써서 답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옛지명인 언주의 언은 선비 언이지만 실제로는 언덕이라는 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