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상자위대 (문단 편집) == 개요 == 1954년 창설된 [[일본]]의 육상 방어용 [[자위대]]. 줄여서 육자대(陸自)로 부르기도 한다. 1950년 [[경찰예비대(일본)|경찰예비대]]란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경찰]]은 따로 있었고 이들은 주로 폭동이나 테러 활동을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48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 무장조직을 개설할 준비가 되었고 [[6.25 전쟁]]으로 [[주일미군]]의 상당수가 빠지면서 창설에 급물살을 탔다. 1952년 [[보안대(일본)|보안대]]란 이름으로 확대, 1954년 육상자위대로 성립되었다. 상비인원은 약 15만명, 예비인원은 8,000여명 정도다. 육해공 자위대 중에서 가장 낮은 예산을 책정받는다는 통념과는 달리 2012년 기준으로 육상자위대의 예산은 1조 7천억엔 수준이며 [[해상자위대]]는 1조 1천억엔, [[항공자위대]]도 비슷한 수준이다. 즉, 간단히 말해서 '자위대에서 예산 가장 많이 배정받는건 어디까지나 육자대라고 한다. '''다만 지금은 그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해상자위대 쪽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방위비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딱이 줄거나 하지는 않았다. 2018년에는 사상최대의 방위비를 자랑하면서 점점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일본]]이 섬나라인 탓으로 만일 일본이 외국과 전쟁을 벌이면 [[항공자위대|항공]] 및 [[해상자위대]]가 주체가 될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력 발전이 더딘 것이다. 육상자위대도 이를 알고 있어서 스스로 'Final Goalkeeper of Defense'란 슬로건을 걸고 있다. 그리고, 육자대의 예산이 많은 이유는 다름아닌 해공자 대비 3배에 달하는 인원들의 인건비 때문으로, 인원은 3배 많은데 예산은 고작 1.5배 정도밖에 높지 않다는 건 그만큼 신규 장비 구매와 같은 곳에 쓸 예산이 해공자보다 쪼들린다는 소리다. 일본의 육해공 자위대/[[해상보안청]] 등 군사조직들 중에서 '그나마' 구 일본군의 색채가 가장 적다고 자부하고 있다. 다른 군사조직들의 경우 처음부터 구 [[일본군]]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창설된 것과는 달리, 육상자위대의 경우 옛 경찰 간부들을 주축으로 한 경찰예비대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물론 시작이 이렇다는 것이고, 실제로는 육상자위대 역시 창설 이후에는 구 [[일본군]] 출신 인사들이 대거 입대해서 [[경찰]] 출신 인사들을 수적으로 능가해 버렸다. 초기에는 [[사관학교]] 생도로 패전을 맞이한 사람만 들어올 수 있었지만 인적 운용 등에서 금세 한계가 드러나자 위관급과 좌관급의 입대를 허용했다. 다만 확실히 [[해상자위대]]보다는 일본군의 계승 문제에서 나은 편이다. 해상자위대는 아예 일본군 해군의 연안해군 부대를 그대로 유지한 쪽이라서 [[장교단]]의 추방이나 부대 해체를 겪지 않았다.[* 미 군정이 일본의 해군 소해대는 해체하지 않았고, 이들이 현 해상자위대의 전신이기에 그냥 전통에 따라 [[욱일기]]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다.] 육자대의 [[일본군 육군]] 출신 간부들은 일단 최소 5년 이상 군대에서 추방당했다. 일본의 [[육해공]] 자위대의 인원 수가 3:1:1 규모고 [[합동]]부대 등에서 골고루 배치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합참의장|통합막료장]] 등에서 육자대 출신(15명)은 해자대 출신(8명)과 공자대 출신(7명)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 [[일본]]이 [[섬나라]]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 인원이 많고 정치적으로 끗발 있는 곳은 과거엔 육군, 현재는 육자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