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손 (문단 편집) == 기타 == [[삼국지연의]]에서 백면서생처럼 그려진 것과는 다르게 [[이릉대전]] 때 이미 37세의 장년이었다.[* 손권보다 한 살, 제갈량보다는 두 살 어릴 뿐이다.] 다만 정사를 봐도 휘하 장수들에게 애송이 취급을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는데, 물론 그것은 어려서라기보다는 경력이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다. [[주유]]는 육손보다도 더 젊어서 손권군을 지휘했는데, 육손보다 군무 경험과 세력 내의 입지[* 손책과는 형제 같은 동서이자 거병 동지이니 손견의 숙장들과 교우관계가 있었을 것이다.]면에서 훨씬 유리했기에 잡음 없이 군을 지휘했던 것이다. 육손은 장인 [[손책]]과 8살 차이로, [[손씨(삼국지)|손씨]]와는 꽤 나이 차이가 나는 부부였을 것이다. 육손은 [[여몽]]과 더불어 [[관우]]를 제거했고, 결과적으로 [[장비]]와 [[유비]]까지 죽게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사실상 [[도원종언]]의 진주인공. 특히 [[이릉대전]]에서 그가 [[촉한]]에 입힌 피해는 매우 컸는데 촉한의 젊은 인재들이 대거 이릉대전에서 죽어버렸고 [[제갈량]]은 북벌 당시 인재난으로 고생했으며 이는 [[마속]]의 기용으로 대표되는 수많은 실패로 이어졌다. 육손의 도독 후임이라 할 수 있는 주연의 무덤에서 승상의 모습을 그려넣은 칠기가 나왔는데, 이게 육손의 모습을 묘사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정사 삼국지에서는 제갈량과 더불어 유이하게 신하의 신분으로 단독 열전이 있는 인물이다. 보통 창작물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주유가 정사에서는 노숙, 여몽이랑 세트취급이고, 반대로 주유의 하위호환 취급인 육손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다는 것. 물론 창작물에서도 육손이 지략과 카리스마가 주유에 약간 못 미칠 뿐, 침착함, 무력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면에서는 주유보다 뛰어난 것으로 묘사되는 케이스도 많다. 육손은 손권이 황제가 될 무렵까지 육의라는 이름을 썼다가 육손으로 개명한 것으로 보이는데, 육손의 이름인 '遜'자도 사실상 '孫'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 개명에는 강동 호족 육씨와 손씨 오나라의 연결을 상징하는 손권과 육손의 이해관계가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손권과 육손 당대엔 말년에 서로가 추구하는 부분에서 삐걱거려 파탄이 나긴 했으나, 결국 육손의 아들 [[육항]]이나 그 자손들이 대체적으로 손오에 충성을 다했다는 점에선 마냥 두 사람의 안배가 실패였다고 할 수는 없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