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덕여호/2017년 (문단 편집) === 전개 === || '''제1경기일 2017. 4. 3.''' || || 대한민국 경기 없음 || 윤덕여호는 B조 제1경기일인 2017년 4월 3일 평양에 입성했다. 팀 수가 5개인데 톱시드라 제1경기일이 대한민국의 휴식일이었다. 이 날 B조 예선 개막전에서 북한은 인도를 상대로 8: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중요하지 않은 사실이지만 다음에 치러진 경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홍콩을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로 2:1 신승을 거두었다. ||<-3> {{{#ffffff '''제2경기일 2017. 4. 5. 18:00(UTC+8:30)'''}}} || || '''인도''' || '''득점''' || '''대한민국''' || || || '''전''' || 12' 강유미[br]15' 이민아[br]29' 이금민[br]36' 이금민[br]45'+1 이은미 || || || '''후''' || 65' 유영아[br]67' 이금민[br]68' 지소연[br]69' 이소담[br]90'+1 지소연 || || '''0''' || '''합계''' || {{{#ffffff '''10'''}}} || || || '''MVP''' || 지소연 || ||<-3> [[http://www.the-afc.com/afcasfeeds?fixtureid=11108&stageid=431&tMode=C&view=ajax&show=matchsummary|경기 보고서 (AFC 제공)]][* 경기 보고서들이 모두 평양시간으로 인한 혼란 때문인지 실제 시간보다 1시간 앞당겨진 시간으로 표기되었다. ~~정통성 똥고집의 폐해~~] || 제2경기일 2017년 4월 5일에는 인도를 상대로 이금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10:0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북한이 인도를 상대로 8:0으로 압승하였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그 목표는 북한보다 2골 더 많은 10골을 넣고 무실점으로 방어함으로써 달성하였다. 약 2,500명의 북한 관중이 일방적으로 인도를 응원하였으나, 워낙 전력 차이가 넘사벽급이라... 그 전에 치러진 북한 대 홍콩의 경기는 북한이 5:0으로 승리하였다. ||<-3> {{{#000000,#e5e5e5 '''제3경기일 2017. 4. 7. 15:00(UTC+8:30)'''}}} || || '''대한민국''' || '''득점''' || '''북한''' || || || '''전''' || 승향심 45'+3 || || 장슬기 76' || '''후''' || || || '''1''' || '''합계''' || '''1''' || || [[지소연]] || '''MVP''' || || ||<-3> [[http://www.the-afc.com/afcasfeeds?fixtureid=11110&stageid=431&tMode=C&view=ajax&show=matchsummary|경기 보고서 (AFC 제공)]] || 제3경기일 2017년 4월 7일, 드디어 남북한 중 어느 쪽이 요르단으로 갈 것인가의 분수령이 될 운명의 남북전이 다가왔다. 예상대로 경기 전부터 북한 응원단은 김씨 부자의 거대한 초상화 아래에서 5만석의 김일성경기장 관중석을 거의 가득 메우다시피 하면서 일방적으로 북한을 응원했다. 역시나 킥오프가 시작되자 북한은 매섭게 나왔다. 전반 5분 북한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대한민국은 경기 초반부터 실점의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위정심의 페널티킥을 김정미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일단 실점의 위기는 모면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 선수들과 충돌이 발생하여 신경전이 벌어졌다. 일단 김정미 골키퍼가 그라운드에서 3분간 치료를 받으며 신경전은 진정되었다. 그렇게 득점 없이 끝나는가 했던 전반전은 종료 직전 승향심이 선제골을 넣으며 북한이 1:0으로 리드를 잡은 채 종료되었다. 후반전은 만회골을 넣어서 최소한 무승부라도 거두려는 대한민국과 추가골을 넣어서 승리를 굳히려는 북한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양쪽 모두 골은 터지지 않고 있었고 티켓을 북한이 가져갈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후반 31분 장슬기의 동점골이 터지며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자 다급해진 북한은 다시 골을 넣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오고 대한민국도 장슬기의 동점골을 지켜내려고 맞섰다. 결국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그대로 1:1로 경기종료됐고 최소 무승부를 목표로 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은 본선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사실에 기뻐했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북한 선수단과 팬들은 중요한 경기에서 거의 이길 뻔한 경기를 놓쳐 3승 1무를 기록하고도 [[무패탈락]]의 나락으로 빠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침통한 분위기였다.[* 단순히 시드 배정으로만 놓고 본다면 1시드인 남한이 가장 유리하고 5시드인 북한이 가장 불리한 일정 편성이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북한이 인도를 8:0으로 이겼는데 그 다음 경기일에 남한이 첫 경기일에 휴식하고 체력을 비축해 둔 덕분에 두 골 더 많은 10:0으로 이기는 식의 패턴이라면 남북전 무승부시 북한은 무패탈락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실제로 그랬다.] 이 경기가 얼마나 격렬했냐면 양팀 모두 부상자가 속출할 정도였다. 전반 5분에 있었던 김정미의 페널티킥 선방도 중요한 순간이었다. 한편, 이 경기 뒤에 치러진 우즈베키스탄 대 인도의 경기는 우즈베키스탄이 7:1로 승리하였다. ||<-3> {{{#ffffff '''제4경기일 2017. 4. 9. 19:00(UTC+8:30)'''}}} || || '''홍콩''' || '''득점''' || '''대한민국''' || || || '''전''' || 조소현 44'p || || || '''후''' || 유영아 63'[br]조소현 71'p[br]권은솜 74'[br]이금민 83'[br]장슬기 88' || || '''0''' || '''합계''' || {{{#ffffff '''6'''}}} || || || '''MVP''' || 조소현 || ||<-3> [[http://www.the-afc.com/afcasfeeds?fixtureid=11113&stageid=431&tMode=C&view=ajax&show=matchsummary|경기 보고서 (AFC 제공)]] || 제4경기일 2017년 4월 9일에는 북한이 먼저 우즈베키스탄을 4:0으로 이기며 3승 1무(승점 10) 18득 1실(+17)로 예선 일정을 마감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 뒤에 치러진 홍콩전에서는 경기 초반 의외로 골이 터지지 않으며 걱정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졌으나 전반 44분 [[조소현]]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상태로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전은 마치 막힌 혈이 뚫린 듯 홍콩을 몰아붙여 5골이나 터뜨리며 북한보다 1골 더 많은 6:0 대승을 거두었다. 이 결과로 대한민국은 2승 1무(승점 7)에 17득 1실(+16)로 마지막 남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최소한 2득점 이상 기록하고 승리하면 골득실에서 앞서거나 다득점에서 앞서서 북한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지난 해 여자 동아시안컵 예선에서 14:0으로 홍콩의 골문을 초토화시켰던 일이 있다. 비록 그 때보다 골이 덜 터지기는 했으나 그래도 북한보다 많이 넣었기 때문에 마지막 우즈벡전에서 부담은 덜 수 있었다. ||<-3> {{{#ffffff '''제5경기일 2017. 4. 11. 18:00(UTC+8:30)'''}}} || || '''대한민국''' || '''득점''' || '''우즈베키스탄''' || || 유영아 21'[br]지소연 23'[br]조소현 42' || '''전''' || || || 지소연 53' || '''후''' || || || {{{#ffffff '''4'''}}} || '''합계''' || '''0''' || || 지소연 || '''MVP''' || || ||<-3> [[http://www.the-afc.com/afcasfeeds?fixtureid=11115&stageid=431&tMode=C&view=ajax&show=matchsummary|경기 보고서 (AFC 제공)]] || 마지막 제5경기일 2017년 4월 11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맞이하게 되었다. 전반전은 [[유영아]], [[지소연]], 조소현이 차례로 골을 터뜨려 3:0이 되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대한민국의 본선행이 확정될 상황. 후반전에 [[지소연]]의 추가골이 터졌고 그 결과 4:0으로 경기 종료. 3승 1무(승점 10)로 북한과 동률이지만 21득 1실(+20)로 골득실에서 3골이 앞서서 북한을 제치고 기적적으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이 날 조소현은 100경기 출장으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고 골까지 넣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한편, 역시 아무래도 아오안이지만 이 경기 전에 치러진 인도와 홍콩의 경기는 인도가 2:0으로 승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