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서인/별명 (문단 편집) === 오맞말 === 원래는 "오늘은 맞는 말을 했네"의 줄임말. 그러나 이게 변질되어 "오늘도 처'''맞'''는 말을 했네"로도 쓰인다. 보통 윤서인의 만화평을 할 때 자주 나오는 표현인데, 사실 딱히 자랑스러울 게 없는 말이다. 한편으로는 이를 두고 '[[고장 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는 말과 같다고 해서 윤서인을 고장난 시계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라가 고장나서 고장난 시계가 항상 맞는다는 드립도 있다.] 이렇게 사실상 시사만화가로서는 낙제점인 별명을 들으면서도 외면받지 않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단순하게 '''어그로를 끄는 능력이 뛰어나고, 일상적인 소재에서부터 정치적인 소재까지 소재 선정 능력이 상당하고, 그림부터 이야기까지 그 수준이 별로 높지 않아서 읽기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윤서인은 어그로 끌기용으로 [[이분법]]을 상당히 잘 사용한다. 가령 [[백남기]] 유족이 [[발리]]에 이민 간 친인척들을 보러 간 사태를 두고 윤서인이 앞뒤 다 짤라먹고 '''발리? 휴양지 아냐? 이것들 놀러갔네?''' 라는 추측을 섣불리 확정시켜 '''발리로 놀러갔다''' 라고 강도높게 비난하게 되면 백남기 유족이 발리로 놀러간 것이 맞는 것이냐 틀린 것이냐에만 논조가 집중되어 가족을 보러갔다는 진짜 사실이 무시된다. 윤서인은 이렇게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시키고 그 안에서 독자들을 싸움 붙여 어그로를 끌기 좋아하고, 이후 [[중립]]적으로 볼 생각이 없는 이들이 아무리 사실을 들어도 '''변명을 믿냐'''는 식으로 윤서인의 추측이나 논리 따위를 확증시켜 버리면서 오맞말이 손쉽게 완성된다. 사실 만화가들, 더 나아가서 시사만화가들이 어느 정도 다 그렇지만, 어쨌건 그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이들조차 윤서인이 제공하지 않은 외부 정보를 끌어오지 않는 이상 윤서인의 논리 안에서 옳냐 그르냐에서만 판단하게 되는 흑백 프레임에 빠지기 쉽다. 아예 틀린 정보, 자신 스스로만의 확증을 남발하고 그를 중립적으로 볼 생각 없는 이들이 신뢰성을 더하기 때문에 거짓말이나 논리가 부족한 주장이 무시하기 힘든 의견이 되며, 이런 현상 자체를 사람들은 껄끄럽게 여긴다. 이런 부분에서 윤서인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나 만화 자체가 좀 수준이 낮고 많이 본 사람들은 너무 뻔하기 때문에 저평가하게 된다. 오맞말이란 게 사실 윤서인의 평가나 수준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얘기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도 처맞는 말이거나 오늘은 맞는 말이거나 둘 다 말이다. 지지자들이 오늘은 맞는 말을 챘다고 지지하는 것도 윤서인의 만화에 대한 좋은 신호일 수는 없다. 뭣보다 윤서인에게 불쾌감을 가지고 싫어하고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그 말도 매우 싫어한다. 말을 원체 많이 하다보니 윤서인은 논란이 되는 세력이나 인물에 대해서 비판하는 만화를 그리거나 발언을 할 땐 대중들의 공감을 살 때도 있긴 있다. 윤서인 개인도 사람인 이상 맞는 말도 하고 틀린 말도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적중률이 시사만화가로서는 별로 높지 않기 때문에[* 냉정하게 말해서 일반인이라 쳤을 때, 일반인으로서는 적중률이 문제되는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일반인이라 친다면 높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현실에서 일반인들은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그 수준도 천차만별이다. 군대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무슨 말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