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생애 (문단 편집) === 검찰총장 내정 === 2019년 6월 17일 [[법무부장관]] [[박상기]]의 임명 제청을 받아 대통령 [[문재인]]이 윤석열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하였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23095&ref=A|지명 후 기자회견]] 이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담보로 적폐청산과 검찰개혁을 완수해 검찰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의사를 밝혔고 [[민주평화당]]·[[정의당]] 또한 각각 "강단이 충분히 되기 때문에 정권에 의해 쉽게 좌지우지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정치 검찰'의 오명을 씻고 검찰을 개혁하는 데 부합하는 인사"라고 호평하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검찰 내부에) 이 정권에 불만 있으면 옷 벗고 나가라는 선언", [[바른미래당]]은 "자칫 검찰이 청와대 입김에 더 크게 흔들리는 '코드 검찰'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든다"고 비판하였다. 한편, 장외투쟁을 계속하던 자유한국당이 윤석열 인사청문회로 인해 국회로 돌아올 수 있을지도 [[https://www.yna.co.kr/view/AKR20190618074900001|주목되는 상황.]] 재미있는 점은 자유한국당측에서 윤석열의 청문회에 참가하게 될 법사위 인원[* 여상규, 김도읍, 이은재, 장제원, 주광덕, 정갑윤]이 모두 패스트트랙 당시 국회선진화법에 고발당했단 점이다. 한편으로 23기인 윤석열보다 기수가 높거나 같은 19~23기 현직 검찰 간부들의 경우, 동기나 후배가 총장이 되면 옷을 벗는 검찰 인사 관행에 따라 사임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현재 19~23기는 약 30여 명 정도인데, 전원은 아니더라도 20명 정도는 사임할 거라는 전망이다. 청와대에서는 이에 대해 검찰 내의 관행 문제에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는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12734|입장이다.]] 만약 관행대로 19~22기가 전원 사임하게 될 경우 21기와 22기는 고검장을 단 한 사람도 배출하지 못한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15441|비운의 기수가 된다.]] 현실화될 경우 고참급이 대거 물러나면서 검찰 내부의 수사권 조정 반대에 대한 구심점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394075|견해도 나왔다.]] 18일 현재 [[https://news.joins.com/article/23498672|중앙일보]],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6/432005/|매일경제]] 등 주요 언론들은 줄줄이 사표보다는 기수 파괴 쪽에 무게추를 두고 보도했다. 실제로 전임자 문무일보다 5기수 아래인 윤석열이 총장이 될 경우 윗기수가 옷을 벗는다치면 현직 검사장들의 절반 가까이가 옷을 벗게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사실상 기수 파괴가 새로운 관행으로 정착되어 검찰 문화가 바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 시작으로 19기 대검찰청 차장검사(前 검찰총장 권한대행) [[봉욱]]이 사표를 내면서 본격적인 19~22기 선배들의 거취 결정이 이어질 예정.[* 결과적으로 21기는 법무연수원장 [[박균택]]이 혼자 살아남아 고검장으로 퇴임했고 22기는 [[김영대(법조인)|김영대]], [[양부남]] 두 명만 살아남아 각각 서울고검장, 부산고검장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