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생애 (문단 편집) === [[제20대 대통령 선거|20대 대선]] 출마 선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pa6uuX6VQg)]}}} || || {{{#ffc224 '''대선 출마 선언'''}}} || 2021년 6월 29일 오후 1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윤석열은 회견 내내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나라가 이래도 되는 거냐", "이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 "국민 약탈", "독재", "오만하게 법과 상식을 짓밟는 정권", "거대 의석과 이권 카르텔 형성"이라고 여러 차례 매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질의응답 시간 때는 예정된 시간을 넘겼는데도 질문을 한두개 더 받겠다고 했다. 대선 출마 선언을 통해 '답답하다', '전언정치를 한다'는 일각의 부정적 평가를 반전시키고, 공격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는 평가가 나왔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629516052|#]] [[https://segye.com/view/20210629516033|#]] 다음은 대선 출마 선언문 전문.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29_0001493626&cID=10301&pID=10300|선언문 전문]] || '''{{{#ffc224 선언문 전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3월 초 공직에서 물러난 후,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한결같이 나라의 앞날을 먼저 걱정하셨습니다. 도대체 나라가 이래도 되는 거냐고 하셨습니다. [[천안함 피격 사건|천안함]] 청년 전준영은 분노하고 있었습니다. [[제5포병여단 K-9 자주곡사포 폭발 사고|K-9]] 청년 이찬호는 억울해서가 아니라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책을 썼습니다. 살아남은 영웅들은 살아있음을 오히려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국가를 지키고 국민을 지킨 우리를 왜 국가는 내팽개치는 거냐고. 마포의 자영업자는 도대체 언제까지 버텨야 하는 거냐고, 국가는 왜 희생만을 요구하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킨 영웅들입니다. 저 윤석열은 그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국민, 그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출발하겠습니다. 그 상식을 무기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습니다.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기 전에 누구나 정의로움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것이 제 가슴에 새긴 사명입니다. 4년 전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의 기대와 여망으로 출범했습니다.’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 '특권과 반칙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리 모두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어땠습니까? 경제 상식을 무시한 [[소득주도 성장론|소득주도성장]], 시장과 싸우는 [[문재인 정부/평가/경제/부동산 정책|주택정책]], 법을 무시하고 세계 일류 기술을 사장시킨 [[탈원전/대한민국/문재인 정부|탈원전]], 매표에 가까운 [[포퓰리즘]] 정책으로 수많은 청년,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저임금 근로자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정부 부채 급증으로 변변한 일자리도 찾지 못한 청년 세대들이 엄청난 미래 부채를 떠안았습니다. 청년들이 겨우 일자리를 구해도 폭등하는 집값을 바라보며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좌절은 대한민국을 인구절벽으로 몰아 가고 있습니다. 국민을 내 편 네 편으로 갈라 상식과 공정, 법치를 내팽개쳐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좌절과 분노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이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습니다. 정권과 이해관계로 얽힌 소수의 이권 카르텔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하여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헌법|헌법]]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내려 합니다. 민주주의는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것이고 자유는 정부의 권력 한계를 그어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요 전제입니다. 이 정권은 도대체 어떤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입니까. 도저히 이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승자를 위한 것이고 그 이외의 사람은 도외시하는 것이라는 오해가 있습니다. 인간은 본래 모두 평등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누가 누구를 지배할 수 없고 모든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유민주국가에서는 나의 자유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자유와 존엄한 삶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입니다. 존엄한 삶에 필요한 경제적 기초와 교육의 기회가 없다면 자유는 공허한 것입니다. 승자 독식은 절대로 자유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책임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는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국민의 권리입니다. 국제 사회는 인권과 법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사이에서만 핵심 첨단기술과 산업시설을 공유하는 체제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외교 안보와 경제, 국내 문제와 국제관계가 분리될 수 없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전쟁도 총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 칩으로 싸웁니다. 국제 사회에서도 대한민국이 문명국가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고 있다는 분명한 입장을 보여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확고한 정체성을 보여주어 적과 친구, 경쟁자와 협력자 모두에게 예측가능성을 주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경제 사회 시스템의 토대가 되는 기술 기반이 혁명적으로 바뀌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초고속 정보 처리 기술이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술 혁명에 따른 사회 변화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과거에 해 오던 방식대로 일하는 것만으로는 국제 분업 체계에서 낙오되어 저생산성 국가로 떨어질 것입니다. 우리에게 닥친 새로운 기술 혁명 시대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학 기술과 경제 사회 제도의 혁신이 필수입니다. 혁신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 자율적인 분위기, 공정한 기회와 보상, 예측가능한 법치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광범위한 표현의 자유, 공정과 상식, 법치의 자양분을 먹고 창의와 혁신은 자랍니다. 국민들이 뻔히 보고 있는 앞에서, 오만하게 법과 상식을 짓밟는 정권에게 공정과 자유민주주의를 바라고 혁신을 기대한다는 것은 망상입니다. 현재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국민들을 고통에 신음하게 만드는 정치 세력은 새로운 기술 혁명의 시대를 준비하고 대처할 능력도 의지도 없습니다. 이들의 집권이 연장된다면 대한민국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불 보듯 뻔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들의 기만과 거짓 선동에 속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런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과 국민 약탈을 막아야 합니다. 여기에 동의하는 모든 국민과 세력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게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그 뜻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법을 집행하면서 위축되지 말라는 격려로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공직 사퇴 이후에도 국민들께서 사퇴의 불가피성을 이해해주시고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그 의미를 깊이 생각했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고 자유와 법치를 부정하는 세력이 더 이상 집권을 연장하여 국민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정권을 교체하는데 헌신하고 앞장서라는 뜻이었습니다. 정권교체,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개악과 파괴를 개혁이라 말하고, 독재와 전제를 민주주의라 말하는 선동가들과 부패한 이권 카르텔이 지금보다 더욱 판치는 나라가 되어 국민들이 오랫동안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부패완판'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면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저 윤석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절실함으로 나섰습니다. 거대 의석과 이권 카르텔의 호위를 받고 있는 이 정권은 막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 가지 중 아홉 가지 생각은 달라도, 한 가지 생각, 정권교체로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같이 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우리는 더 강해집니다. 그래야만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빼앗긴 국민의 주권을 되찾아 올 수 있습니다. 저는 정치 일선의 경험은 없습니다. 그러나 인사권을 가진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일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26년의 공직 생활을 했습니다. 법과 정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현실에 구현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겪었습니다. 국민들께서 그동안 제가 공정과 법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들을 다 보셨습니다. 정치는 국민들이 먹고 사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공정과 법치는 필수적인 기본 가치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의 시작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준비가 되었음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확실하게 해내겠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산업화에 일생을 바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민주화에 헌신하고도 묵묵히 살아가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세금을 내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마음껏 뛰는 역동적인 나라,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혁신의 나라, 약자가 기죽지 않는 따뜻한 나라, 국제 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입당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철학 면에서 난 국민의힘과 생각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다만 국민의힘 대선 경선 참여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이 자리에서 답변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62905821|#]] 경제, 외교 등 여러 정책 현안에 대해서는 자신의 입장을 거침없이 밝혔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라는 것은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주택정책은 국민이 예측가능한 집값을 가지고 필요할 때, 필요한 종류의 주택을 용이하게 취득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고, 경제 정책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복지도 필요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재정을 위해선 성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수교 이후에 가장 열악해지고 회복 불가능한 정도까지 망가졌다"면서 "이념 편향적인 죽창가를 부르다가 여기까지 왔다. 정권 말기에 수습해보려 하는 데 잘 안되는 것 같다"고 문재인 정부를 작심 비판했고, "외교는 실용주의, 실사구시, 현실주의에 입각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관계회복 의지를 드러냈다. 대북관에서는 북한을 '주적'으로 명시하면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선 '국가지도자'라고 지칭해 중도보수적 시각을 드러냈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6290901Y|#]] 장모 의혹과 관련해서는 "'장모가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는 발언을 한 바 없다"며 "제 친인척을 비롯, 어떤 지위나 위치에 있던지 간에 수사와 재판, 법 적용에 있어 예외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X파일 논란|X파일]]에 대해서는 "그 문건을 보지 못 했지만 국민 앞에 공직자, 특히 선출직 공직자로 나서는 사람은 그 능력과 도덕성에 대해 무제한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그런 검증은 합당한 근거와 팩트에 기초해서 이뤄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것이 출처불명의 아무 근거 없는 일방적인 마타도어를 시중에 유포한다던가 하면 이건 국민께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629516054|기자회견 전문]] 이날 최고 기온이 29도에 이르고 비가 내려 습한 날씨였음에도, 양재동 매헌기념관 일대는 많은 사람들이 밀집했다. 대선 출마를 환영하는 화환 150여개가 행사장 앞에 늘어섰다. 또한 행사장에 [[정진석]], [[권성동]], [[윤주경]] 등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26명이 와 윤석열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29136700001|#]] [[https://shindonga.donga.com/3/home/13/2757580/1|#]] 한편 같은 날 오전 9시경, 대선 출마 선언일에 맞춰 처음으로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 페이스북의 자기소개란에 "그 석열이 "형" 맞습니다. 국민 모두 "흥"이 날 때까지"라고 적어놓고, 상세 소개란에는 '애처가', '국민 마당쇠', '토리아빠 나비집사', '아메리칸 파이를?', '[[엉덩이 탐정|엉덩이탐정]] 닮았다고 함'이라고 적어놓아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6/29/J7NY6IUTLZEJTEPFU3UHSEQEKI/|#]] 그런데 계정 개설 후 약 20여분 뒤 캠프 측에서 베타 테스트라며 계정을 잠시 비활성화했다. 이후 오후 5시 40분쯤 계정을 다시 열었다 2시간 뒤 페이스북 본사에 의해 돌연 비활성화되었다. 이에 캠프 측은 "검토요청서를 페이스북 본사에 발송했고, 다음날 오후쯤에 비활성화 이유와 조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94182|#]] 대선 출마 선언 바로 다음날인 6월 30일, 조선일보가 주최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https://news.imaeil.com/Politics/2021063009570800646|참석]]하여,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용진]], 전 총리 [[김부겸]], [[서울시장]] [[오세훈]], 전 총리 [[정세균]], 전 [[국민의당(2020년)|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등 다양한 여야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장면이 포착되었다. 특히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기대를 모은 이준석과의 만남에서는 자세한 입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보다는 가까운 시일내 다시 뵙자라는 후일의 만남만을 기약하고 간단하게 끝났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KhhlnVzsiU)]}}} || || {{{#ffc224 '''SBS 인터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JhmJON3djqM)]}}} || || {{{#ffc224 '''KBS 인터뷰'''}}} || 같은 날 [[SBS]], [[KBS]]에 나와서 인터뷰를 가졌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74971|SB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22369|KBS]] 본인이 내건 국정철학과 비전이 원론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처음 국민 앞에 선 날이기 때문에 기본에 대한 말씀을 드렸고 구체적 정책을 논하지 않았고 앞으로 구체적 정책에 논의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국민의힘 입당 문제에 대해 [[정권교체]]가 우선이며 필요하면 입당할 것이라고 설명하는 등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인 등 본인 신상에 대한 문제에 대해 대부분 '드러났던 문제'라고 일축했으며, X파일에 대해 국가기관이 관여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도 '선출직 공직을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에 합당한 근거가 있다면 앞으로 팩트에 대해서는 설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미애]]에 대해서는 '''"갈등이 아니라 추미애 본인이 마음대로 한 것이고, 제가 그분을 공격한 적 없다"''', '''"갈등은 추미애 본인이 야기한 것이고, 추-윤 갈등이라는 표현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저는 제가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추미애가 부당하게 제 일을 방해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재난지원금 등 정책 문제에 대해서는 '코로나로 오히려 또 더 영업이 더 잘 된 그런 업종도 있고, 또 코로나로 정말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데도 있는데, 선별적으로 집중 지원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보편적 복지-선별적 복지 논쟁에 대해서는 "서비스 복지는 보편적 복지로 가고, 현금 지출은 필요한 사람 위주로 임팩트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선별적 복지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기본소득제|기본소득]]에 대해서는 "실험을 하는 나라는 있지만 제대로 시행하는 나라는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