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선웅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한국에서 전띵과 더불어 흔치 않은 공격 중심의 스타일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다. 카운터 싸움에 강한 스티브나, 우수한 기본기를 가진 샤힌으로 상대에게 쉴새없이 압박을 퍼부으면서도 헛점을 보이면 칼같이 캐치하여 격차를 벌리는 플레이가 특징으로, 특히나 확실하게 승리를 따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운영과 판단력이 매우 뛰어났다. '''로하이 했다. 로하이가 이걸'''로 대표되는 절묘한 레이지 아츠 적중률이 그 예시.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라고 해서 수비력이 부족한 것도 절대 아니었다. [[헬프미]]는 로하이에 대해 '끝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게임의 기본적인 변수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경지에 이르렀다' 라고 평가했는데, 실제로 로하이는 2021년 당시 무릎 정도를 제외하면 승자조에서 떨어뜨리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죽창'으로 대표되는 업셋을 허용하지 않았다. 종합하면 전성기 기준 공격과 수비 모두 최상위권 수준으로 양쪽의 밸런스가 완벽하게 잡힌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캐릭터풀은 기본적으로 스팀판 시즌1에서는 대다수의 캐릭터를 빨강단에 올려놓았고, 시즌4 출범 초기로 랭크 매치 난이도가 높았던 11월 말까지 대부분의 유저들이 한 개를 만드는 수준에 그친 테켄 갓 오메가를 홀로 5개를 만드는 기록을 남길 정도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잘 다루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나 '''[[샤힌]]'''에 대해서는 '''로샤궁'''[* '''로'''하이의 '''샤'''힌은 '''궁'''극체에 가깝다.]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숙련도를 자랑했다. 아케이드 시절부터 말구, 꼬꼬마와 수십판을 넘나드는 초장기전 데스에서도 승리했고 이후로도 명실상부 로하이의 시그니처 픽으로 자리잡았다. 샤힌 이외에 대회에서 자주 활용했던 캐릭터로는 [[마샬 로우]], [[브라이언 퓨리]], [[스티브 폭스]]가 있었다. 이외에도 대회에서 잘 사용하진 않지만 [[카자마 진]], [[미시마 카즈미]], 그리고 [[데빌 진]]을 비롯한 풍신류 캐릭터들도 자주 플레이 했다. 풍신류는 화려한 콤보를 보여주진 않는데, 그 때문에 초풍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고 딜레이 캐치, 심리전 기반으로 갉아먹는 플레이 위주였다. 아케이드~시즌 1에는 성능에 대한 혹평이 심했던 [[라스 알렉산더슨]]도 주력급으로 다루었다. 어지간한 네임드 게이머들도 구리다며 적극적으론 안 하고 외면하는 라스를 훌륭한 상황판단력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열심히 돌린 끝에 아케이드판 기준 오리지널 엠퍼러 & FR 약사에 올려 놓았다. 스팀판에서도 이점은 그대로라 2018년 중순에 세계 최초로 엠퍼러를 달았다. 물론 모두 작업 제외 세계 최초 기록. 재미있는 건 단순히 장인정신으로 라스를 하는 건 아니고 간간이 상대의 허를 찌르기 위해 대회에서 2 ~ 3위 픽으로 꺼낼만큼 적극 운용한다는 사실. 이게 일본에도 알려져 Nobi 같은 일본 철권 고수들이 엄지를 치켜 세우며 칭찬했다고. 다만, 로하이 본인도 라스를 다루는 게 여간 힘든지 게임 중엔 상당히 힘들어하며 '썩었다!'라는 멘트를 꼭 붙힌다. 단순히 재능만 뛰어난 선수가 아니라 뒷받침되는 연습량도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채동훈]] 해설은 스팀 철권7을 7천시간 가까이 했다고 증언했는데, 2021년 1월 기준으로 텍갓 오메가가 10개에 달하며, 특히 스티브만 7000승을 넘게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판수를 보여주었다. 2021년 7월에 올라온 트레이너 저격 영상에서 8200시간의 플레이타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연습량을 기반으로 [[무로울]]이라고 불리던 2020~2021년에는 스티브 기원권 콤보나 초가젤 콤보등을 거의 실수하지 않고 성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기스의 ex 사영권을 1타 가드하고 2타 패링하거나 스티브의 레이지 드라이브 1타 헛친걸 보고 2타 패링, 리 차오랑의 인피니티킥 2타 가드하고 레이지아츠 등 매 판마다 슈퍼 플레이를 밥먹듯이 보여주었다. 그러나 후술할 논란이 터졌을 당시 ATL도 아닌 야식크래쉬를 보이콧 했던 행보에 대해 그나마 3판 2선승제라 1세트를 패배해도 2세트를 이길 수 있는 ATL과는 달리 야식크래쉬는 단판에 패배하면 패자조 없이 대회가 그대로 끝나기 때문에 이러한 죽창조차도 허용하지 않는 '''노력하는 천재'''의 프레임을 깨고 싶지 않아서 사건을 벌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활동을 복귀한 2023년은 초기에는 공백기로 인한 대회 감각이 저하된 모습을 보였지만 짧은 기간 안에 여러 대회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순위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