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성효 (문단 편집) ===== [[AFC 챔피언스 리그]] ===== 의외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5월 25일 아챔 16강전에서 만난 나고야 그램퍼스를 2:0으로 바르고 8강에 진출했다. 리그에서는 성적이 떨어지다 못해 천연 암반수를 뚫었지만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1패도 하지 않고 4승 3무라는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 깡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구나 차범근 시절엔 죽어도 안터지던 하태균의 포텐을 터트렸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2011년 9월 29일 모두가 가능성이 없다고 보았던 AFC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역시 경기 내용적인 측면으로 포풍같이 까였다. 8강 레벨의 축구가 아니라 병림픽을 본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전적을 보면 놀랍다. * 2011년 3월 2일 시드니 vs 수원 (원정) 0:0 무 * 2011년 3월 16일 수원 vs 상하이 (홈) 4:0 승 * 2011년 4월 6일 수원 vs 가시마 (홈) 1:1 무 * 2011년 4월 19일 가시마 vs 수원 (원정) 1:1 무 * 2011년 5월 3일 수원 vs 시드니 (홈) 3:1 승 * 2011년 5월 10일 상하이 vs 수원 (원정) 3:0 승 * 2011년 5월 25일 수원 vs 나고야 (홈) 2:0 승 * 2011년 9월 14일 수원 vs 조브아한 (홈) 1:1 무 * 2011년 9월 28일 조브아한 vs 수원 (원정) 2:1 승 종합전적 '''5승 4무'''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고 '''무패로 4강 진출'''을 달성했다. 4강 진출팀을 보면 [[전북 현대 모터스]]는 세레소 오사카에게 2패를 당했고, [[알 이티하드]]와 알 사드 조차도 4강에 올라오면서 패를 기록했는데 유일하게 무패로 4강에 올랐다. 홈에서 조브아한에게 1:1로 비겨서 축구팬들은 수원탈락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인 분위기고 세레소 오사카에게 3:4 패하고도 홈경기를 가진 전북을 더 좋은 상황으로 보았다. 조브 아한홈은 1,300m 고지대에 있고 이란 프로리그 내 악명높은 응원과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2:1승리를 거둬 모두의 예상을 깨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게다가 옆동네 이란 프로리그 우승팀 세파한이 1차전에서 알 사드를 1:0으로 이겼지만 경고누적 선수를 출전하는 촌극을 일으켜 3:0 몰수패를 당해 2차전 카타르 원정에 엄청난 부담을 안게 되었다. 2차전에서 전반에만 2:0으로 앞서가면서 만화하나 싶지만 후반 알 사드가 만회골을 넣어 4:2로 알 사드가 4강에 진출해 또 한번 행운이 따라주었다. 알 사드 [[이정수(축구선수)|이정수]]는 친정팀을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만나게 되었다. 알사드와 4강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친채 필승 각오로 후반전에 임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 알 사드|하지만 잠시후 거대한 해일이 들이 닥칠줄 누가 알았겠으랴?]]''' 수원은 홈에서 상당히 답답한 경기를 펼치다가 결국 후반 24분 알사드의 니앙에게 선제골을 내 주고 만다. 경기장 분위기는 수원의 안풀리고 답답한 경기에 여기 저기서 그랑블루 국축갤은 수원탓 윤성효 탓으로 돌렸고 경기는 약간 지루한 침대축구 정국으로 가던 도중 실점 후 공격 상황에서 최성환이 알 사드의 수비수의 축구화에 정통으로 얼굴을 밟히고 두 선수가 고통으로 경기장에 쓰러진 상황에서 염기훈은 공을 경기장 밖으로 걷어냈다. '''그런데 알 사드가 드로인한 공을 수원 선수에게 넘기지 않고 바로 파워스루패스 공격을 전개해 수원이 유야무야하는 상태에서 골을 넣어 버렸다.''' 이 문제로 흥분한 수원의 관중이 난입해 알 사드의 골키퍼와 언쟁을 벌였고 결국 골키퍼는 관중에게 주먹질 폭력을 행사했다. [[http://48fm.com/fairplay/files/2011/10/Al-Sadd-Suwon-Bluewings.jpg]] 양팀 선수는 물론이고 코칭 스태프까지 뒤엉켜 싸우는 초유의 폭력사태가 벌여졌고, 이 과정에서 알 사드의 몇몇 선수들은 피를 흘리기도 했다. 스테보와 게인리히는 사전뜻 그대로 용병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게인리히는 거친 플레이로 알사드 선수들 신경을 제대로 긁어 줬다.] 이 과정에서 이정수 선수가 페어 플레이가 아닌 점을 들어 한 골을 내주자고 동료들에게 이야기 했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동료들과 언쟁이 벌어졌고 결국 이정수는 자신의 발로 경기장을 떠났다. 양팀 선수 각각 한 명씩 퇴장당하고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알 사드 선수들의 신경질적인 플레이로 인해 한차례 퇴장과 경고가 더 나왔고 10분 추가시간동안 수원은 만회골을 터뜨리는데 실패, 창단 후 15년만에 아시아팀을 홈에서 맞아 패배하고 말았다.[* 변명을 해보자면 FA컵 우승실패, 3~4일뒤 바로 경기가 있어 선수들 체력상태가 말이 아니였다.] [[FC 서울]], [[성남 일화 천마]] 팬들은 라이벌 관계를 떠나 수원을 옹호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나머지 팬들도 이날 만큼은 수원을 옹호해 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