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수강 (문단 편집) ==== 2018 시즌 ==== 일단 스프링캠프에서는 계속 1군 캠프지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신진호(야구선수)|신진호]], [[박광열]], [[김종민(야구선수)|김종민]] 등과 경쟁했다. 캠프 종료 후 자체 시상식에서 포수상을 수상했다. 시즌 초에는 [[정범모]]가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하고, 기존의 [[신진호(야구선수)|신진호]]나 [[박광열]]에게 우선 순위가 밀리며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그러나 주전 정범모의 수비는 물론 백업 포수들인 신진호와 박광열도 나오는 경기마다 막장 수비를 보여주면서 결국 5월 10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타격은 정범모도 OPS 0.5가 안되기 때문에 수비만 어떻게 해준다면 1군에 오래 붙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5월 1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타구에 맞아 부상을 당한 [[정범모]]를 대신해 2회부터 마스크를 썼다. 그리고 6회 상대 선발 [[키버스 샘슨]]을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쳐내며 이적 이후 첫 안타를 신고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팀은 0:4로 완패. 5월 1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데뷔 첫 선발 출전을 했다. 그리고 2회 역전 2타점 2루타를 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9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2루 땅볼 때 2루로 진루하다 [[문규현]]의 송구에 헬멧을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타자 주자를 살려 병살을 막아야겠다는 마음에 주자의 슬라이딩 동작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552639|#]] 머리 쪽 부상이라 구급차가 왔지만, 목 보호대를 차고 부축을 받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불과 몇개월 전에 [[헤드샷]]을 맞았던 [[손시헌]]은 덕아웃에서 윤수강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는 듯. 그리고 이날 경기는 포수 [[정범모]]로 교체된 후 [[노성호]]-정범모 배터리가 폭투 2개에 포일 1개를 연달아 범하면서 팀은 패했다. 5월 18일 [[kt wiz]]전에서도 선발 포수로 출전하여 2회 2사 2, 3루 찬스에서 펜스를 직접 때리는 2타점 2루타를 쳐냈다. 거기에 6회에도 안타를 추가하며 데뷔 첫 멀티 히트 달성. 팀은 6:1로 승리를 거두었다. 5월 20일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24일 [[LG 트윈스]]전에서는 3회에만 포일을 두 차례 범하며 [[왕웨이중]]이 3회 4실점을 하는데 기여했다. 결국 팀도 0:4 패배. 결국 기본기 부족을 더 이상 두고볼 수 없었는지 5월 28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가, 6월 10일 똑같이 부진하던 [[박대온|박광열]]이 1군에서 말소되면서 대신 등록되었다. 6월 17일 [[kt wiz]]전에서는 오랜만에 선발 출전을 했다. 경기 초반까지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으나 7회 무사 1, 2루 찬스에서 [[김성욱]]이 병살타를 쳐버리며 분위기가 순식간에 가라앉는 순간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440403&gameId=20180617KTNC02018&listType=game&date=20180617|초구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다]]. 필요한 순간에 터진 데뷔 첫 홈런. 하지만 팀은 9회 역전 솔로포를 맞고 5:4로 패배했다. 7월 3일 [[LG 트윈스]]전에서는 8번 포수로 나서 무려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은 연장 10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10회에만 7점을 얻어내며 13:6으로 승리. 7월 19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송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김성현(1987)|김성현]]의 헬멧에 [[박민우]]의 급소가 가격당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7월 22일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2루타 하나를 쳐냈다. 하지만 팀은 6:3 패배. 7월 30일부터 1군에서 말소되었다가 9월 23일에는 도저히 답이 안보이는 [[박대온|박광열]]을 대신해 다시 1군으로 복귀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4경기 73타수 14안타 1홈런 8타점 타출장 .192/.244/.315. 초반에는 많은 2루타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국 공수에서 수준 이하의 모습을 드러냈고, 후반기부터는 [[김형준(1999)|김형준]]과 [[정범모]]가 마스크를 나눠 쓰게 되면서 출전 기회를 많이 잃었다. 게다가 시즌 종료 후 '''[[양의지]]가 FA로 이적'''하면서 어렵사리 얻은 주전 등극 기회마저도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다음 시즌에도 발전이 없다면 다시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