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영서 (문단 편집) === 극과 극을 오가는 평가 === 일반적으로 선수에 대한 평가는 커뮤니티 따라 선수따라 다른 경우가 많지만, 윤영서는 그 평가치의 폭이 유독 넓은 선수이다. 한 선수가 평가를 받을 때 '원탑이다 對 아니다'라거나 '원탑이다 對 상위권은 맞지만 원탑은 아니다' 식으로 딱 선을 그을 수 있는데, 윤영서를 향한 세평은 '원탑이다 對 상위권이다 對 중위권이다 對 하위권이다'로 패가 수없이 갈리며 아주 전 클래스를 오가는 중이다(…). 특히 이런 경향이 2014년 들어서 매우 심화되었는데, 자세히 써보자면… * '''원탑이 맞다''' 2014년 윤영서는 HomeStory Cup Ⅸ, DreamHack Open: Summer, IEM Season Ⅸ - Shenzhen에서 우승했다. 참고로 '''프리미어 급 대회에서 테란의 우승은 윤영서를 빼면 [[최지성(프로게이머)|최지성]]밖에 없다'''(그나마도 관심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Red Bull Battle Grounds: Atlanta). 때문에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정도는 돼야 윤영서에게 맞설 수 있을테니 윤영서는 충분히 원탑이라는 것 그러나 테란의 상향 패치가 이루어진 시즌3 최지성과 문성원과 이신형이 각각 wcs 아메리카 유럽,gsl 우승을 차지하면서 원탑경쟁에서 밀려나고[* 2014시즌 윤영서는 2티어대회를 제외한 wcs에서 4강에 들어본적도 없었다.] 문성원이 글로벌 파이널에서 준우승하면서 원탑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 '''상위권은 맞지만 원탑은 아니다''' 윤영서가 잘하는 것은 맞으나 '조성주쯤 돼야 윤영서의 상대가 되는 게 아니라, 윤영서쯤 돼야 조성주의 상대가 된다'는 주장. 윤영서가 우승컵을 많이 들어올리긴 했지만 그래봤자 WCS 글로벌 2급에 불과하고, 최고 권위의 개인리그인 WCS 아메리카에서는 4강을 딱 한 번 찍었다. 조성주는 GSL에서 8강이 기본인데 윤영서가 조성주와 어깨를 맞댄다는 소리는 앞뒤가 안 맞는다는 것. * '''거품이다''' 단기대회의 커리어만 가지고 상위권으로 평가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주장. 통합체제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2와 약간 차이가 있는데, 심심할 때마다 나오는 'GSL 오면 코드 S도 못 뚫는다' 같은 주장이 여기에 속한다. GSL이 아닌 WCS 아메리카에서도 8강을 간신히 넘었으며, 그 상대들도 그리 대단한 선수들이 아니니 평가가 깎이게 된다는 것. 여기까지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윤영서는 [[원탑]]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분쟁의 씨앗들을 몽땅 움켜쥐고 있다'''. WCS 프리미어 리그와 WCS 글로벌 대회의 차이, 여기에 국내-국외의 격차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의견이 갈릴 수밖에 없는 것. 이건 뭐 개인 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데 프로리그에서 죽을 쑤는 것도 아니고, 같은 개인 리그에서 성적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으니(이런 경우는 e스포츠 전체에서도 매우 희귀하다.)…때문에 대회 우승 자체에 의미를 두는 사람은 1로, WCS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은 2로, GSL이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3으로 평가가 나뉜다. 그리고 윤영서는 개인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있어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지나치게 운영 지향적인 플레이를 하다보니 잘 할 때는 정말 잘 하는 것 같은데 못 할 때는 정말 아니기 때문. 한쪽에서는 높게 평가하지만 반대쪽에서는 올인 등에 너무 쉽게 무너진다고 평가절하하는 감이 있다. 이런 논쟁에서 벗어나려면 글로벌 파이널에서 잘 하는 수밖에 없다. 어찌보면 시즌 파이널이 사라져서 가장 크게 피해를 보고 있는 선수가 윤영서일지도 모른다. 2013년에는 최소한 시즌 2 파이널을 통해 팬들에게 확실하게 인정받을 수 있었으니까. 일단 한국리그 마지막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어윤수와 이신형을 이기면서 높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단 이신형은 원래 윤영서에게 전적이 밀렸고 두명 모두 컨디션이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윤영서가 엄청 잘하기는 했다. 일단 거품론은 꺼질듯하다. 시간이 지난후 냉정하게 군단의 심장 통틀어 종합적인 테란의 순위를 매겼을때 이신형, 조성주, 최지성, 문성원, 최성훈, 조중혁, 윤영서, 이영호, 전태양 순정도로 평가가 매겨졌다. 테란 7위정도면 원탑이랑 비빌급은 절대 안되지만 절대 거품은 아니니 2번 정도의 평가가 맞다. 또한 2015년 이후 한국 내에서 GSL성적을 보아도 최상위권은 아님을 알 수 있다. 부진할 때는 예선에서 고배를 마시기도 하지만 8강까지 올라가기도 하였다. 종합하면 '거품은 아니지만 당대 테란 원탑에 비빌수준 또한 아니었다' 정도로 볼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