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정희(1944) (문단 편집) === [[알츠하이머]] 투병과 법적 분쟁 === 2019년 11월 [[중앙일보]]의 [[백건우]] 인터뷰를 통해 윤정희가 10여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023&aid=0003485758|#]] 현재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그녀를 돌보고 있는 친딸 백진희 씨에 따르면 현재 친딸인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며, 왜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냐고 한다고 한다. 2021년 2월 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스러져가는 영화배우 윤정희를 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9&aid=0003465299|노컷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540207|머니투데이]]. 해당 청원에는 관리자에 의해 실명이 가려진 상태지만, 언론 기사의 설명을 보면 윤정희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청원자는 "2019년 4월에 남편 [[백건우]]와 딸이 서울에서 치료를 받던 윤정희를 [[파리(프랑스)|파리]]로 끌고 갔다.", "현재 윤정희는 본인의 집에서 쫓겨나 파리 외곽의 아파트에서 홀로 알츠하이머 및 [[당뇨병]] 투병 중이다."라며 "백건우는 아내를 만나지 않은 지가 2년이 훨씬 넘었고, 아내의 병 간호도 못 하겠다면서 형제들한테 떠넘긴 지가 오래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선 "프랑스에 살고 있는 개인 가정문제에 국가가 나서야 하나", "남편과 딸도 있는데 왜 형제들이 나서느냐"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580057|{{{-1 (파이낸셜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5&aid=0000935630|{{{-1 (한국경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7&aid=0001546752|{{{-1 (MBN)}}}]] [[2018년 그랜드 캐니언 추락 사고]] 당시 사고 유학생의 치료와 이송을 도와 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던 것과 비슷하다. 2월 7일, [[백건우]]의 소속사인 빈체로는 "해당 청원의 내용은 거짓이며, 윤정희는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반박 입장문을 발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75940|#]] 백건우 측에 따르면 윤정희의 알츠하이머가 심해져 2019년 초 윤정희가 모친상을 당하여 귀국했을 때 한국에서 요양원 등 머물 곳을 알아봤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너무 유명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결국 프랑스 오케스트라 단원인 친딸 백진희 씨 파리 집 근처에 거처를 마련하여 간호사들과 함께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윤정희의 친동생 3인이 윤정희의 배우자인 백건우와 친딸 백진희 씨에 대한 재산, 신상 후견인 지위 이의 신청을 프랑스 법원에 제기하였다가 패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2019년 9월 프랑스 1심에서 패소했고, 파리고등법원에 항소하여 2020년 11월 최종 패소했다. 파리고등법원은 "손미자(윤정희의 본명)가 배우자 및 딸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 그녀는 안전하고 친숙한 환경에서 안락한 조건을 누리고 있다."고 판단했고, "배우자와 딸이 그녀에게 애정을 보이지 않으며, 그녀가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고 금전적 횡령이 의심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판결로 인해 백건우와 백진희씨의 후견인 지위가 법적으로 유지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25&aid=0003075951&rankingType=RANKING|#]] 2월 9일, 윤정희의 동생인 손병욱 씨는 [[중앙일보]]를 통해 백건우 측의 입장문을 반박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76470|#]] 우선, 프랑스에서 진행된 윤정희의 후견인 선정 재판에 대해서는 "백진희는 프랑스 시민이지만, 같이 후견인 신청을 한 윤정희의 세 형제는 외국 국적이라서 불리하게 진행됐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리고 돈 때문에 이번 분쟁이 벌어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우리 형제들은 (스스로) 살아가는 데 문제가 전혀 없다"면서 "직계 가족이 있는 형제 명의의 재산을 어떻게 노릴 수가 있나. 가능하기나 한가"라고 반박했다. 일단 현재까지 상황을 정리해 보면 백건우와 윤정희의 친정 집안 사람들 간의 윤정희의 후견인 문제로 생각 이상으로 오랫동안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9월 7일 해당 사건을 [[MBC]] [[PD수첩]]이 다루게 되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 51 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 2022년 3월 24일 윤정희 씨의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45) 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후견인을 백건우 씨로 판결했다. 손병욱 씨는 이에 불복해 항고했으나 기각되었고, 2022년 11월 재항고하여 그녀의 사망 직전까지 대법원에서 소송이 계속되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