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지오 (문단 편집) == 평가 == '''(1) 일반적 평가''' 2019년 5월 20일, "장자연 리스트" · "성폭행 의혹 확인 못했다"라는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최종 발표로 사실상 윤지오가 주장해 온 사실에 대한 증언 효력은 종결된 것과 마찬가지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윤지오의 처벌 촉구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장자연 사건에 대한 최초 수사는 윤지오로 인해 시작된 것이 아니다. 윤지오의 증언이 아니더라도 장자연을 짓밟은 유력자들과 이를 비호한 권력의 법치주의와 인권에 대한 국기문란 행위는 비록 공소시효와 증거인멸 등의 문제로 사법적 처벌이 어려워지고는 있으나 그 존재 자체는 대부분의 국민이 인정하고 있다. 비단 법리상 문제로 증거 효력이 종결되는 건 윤지오의 증언만이 아니라 이 사건에 관련된 대부분의 증언과 증거들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도, 장자연의 약물에 의한''' > '''성폭행 가능성을 제기한 것은''' >'''망자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을 뿐 아니라 ''' >'''이 사건이 '성상납 강요'에서 '성폭행'이 되는''' >'''중대 증언 임에도 무책임히 내뱉은 것[* 이후 윤지오의 이 주장은 장자연의 당시 수십 통 통화내역을 통해 근거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은''' >'''윤지오의 윤리관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페미니스트]] 작가 김수민은 "윤지오가 장자연 사건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했다고 고발"했는데, 이는 윤지오의 행태가 시간이 흐를 수록 '''장자연'''이 아닌 윤지오 본인 입장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에 상당한 무게를 싣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출국 후 윤지오는 본인 항명만 할 뿐, "장자연 사건"에 대한 일말의 연민과 책임을 보인 적이 없다. 언론의 폭로가 이어질수록 윤지오에 대한 평가가 [[허언증]]을 보이는 [[왕진진|전준주]], 해외 도피한 [[스티브 유]]에 비교되고 있다. 그러나 전준주의 "장자연 편지" 위조는 이익 활동으로 직접 이어지지 못한 범법 미수에 그쳤고, [[북미]]로 도피한 유승준도 군대면탈이라는 극히 개인적 욕심에 의한 것이었음을 봤을 때, 윤지오 증언이 거짓으로 밝혀질 경우 윤지오의 잘못은 단순 범죄에 그치지 않는다. '''장자연의 명예훼손, 유족에 대한 조롱, 진실 유린, 정부 비용 갈취, 사회에 대한 기만이 되기 때문이다.''' '''(2) 서민의 평가''' 2019년 [[4월 30일]] [[단국대학교]] 의대 교수 [[서민(교수)|서민]]은 [[경향신문]] 기고문에서 "(전략) 보수의 본산인 C일보를 때려잡는 게 중요한데 왜 윤지오씨한테 딴지를 거느냐는 게 그들의 일관된 주장이다. 심지어 그분들은 윤 씨의 거짓말을 언급한 이를 C일보의 하수인으로 취급하기도 했다. 윤 씨가 C일보 사주에 대해 아는 게 없으며, 그로 인해 '''고 장자연씨의 진실을 규명하는 게 더 힘들어졌다는 것'''도 그분들에겐 논외다. 여전히 윤 씨를 신봉하는 그분들께 말씀드린다. '기대해 주세요. 당신들이 있는 한 제2, 제3의 윤지오가 또 나올 거예요.'"라고 냉소한다. '''(3) 진상조사단의 의심''' 2019년 [[5월 2일]], 과거사진상조사단은 [[SBS]] 취재에서 "윤 씨는 과거 수사 과정에서 리스트와 관련한 진술을 전혀 하지 않았다가 최근 수십 명의 이름이 있는 리스트를 봤다고 주장했는데, 정작 다른 두 사람은 이런 리스트를 보지 못했다는 입장"이고, "또 윤 씨만 문건 속에 특이한 이름의 정치인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그 이름을 밝혔는데, 끝내 누구인지를 확인하지 못했다.조사 과정에서 윤 씨가 언급한 정치인 사진을 보여주자 아닌 것 같다고 말했고, 윤 씨 요청에 따라 과거 사진까지 찾아 보여줬지만 역시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는 것"이라며 '''"윤 씨의 이런 진술 상당 부분을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한다. 2019년 [[5월 5일]]에는 SBS에서 과거사진상조사단 내부에서 윤지오의 장자연 약물 성폭행 주장도 믿기 힘들다는 보도가 나왔다. 윤지오는 대검 진상조사단의 마지막 조사 때 장자연이 술자리에서 약에 취한 듯 [[인사불성]]인 모습을 자주 보였다고 주장했고, 자신이 자리를 뜬 이후 장자연이 성폭행당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장자연이 인사불성이었다고 윤지오가 지목한 날 저녁, 비슷한 시간대에 장자연의 통화 내역이 수십 차례 확인되는 등 객관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았다. 또 윤지오가 이번 조사에서는 술자리에서 항상 저녁 9시 전 귀가해 성폭행이 발생했을 수 있는 시간엔 자리에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과거 수사 때는 보통 자정까지는 있었다고 말하는 등 진술이 오락가락했다고 조사팀 관계자는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tvh&sid2=371&oid=055&aid=0000729348|2019년 5월 5일 네이버-SBS8뉴스 '윤지오 '약물 성폭행 주장'은 막연한 추정…신뢰 어려워']] '''(6) 결론적 평가''' 윤지오 개인에 대한 평가가 2019년 5월 시점에 어느 정도 가능한 것은 논란과 의혹의 결론이 사실상 본인의 입장으로 확인, 정리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본인은 의혹 해소를 할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고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전술한 '''과거사진상조사단의 논쟁과 충돌은 정작 윤 씨가 '진실 접근'보다 '혼선'만 가져왔다는 또 다른 증거에 불과'''하다. 본인 주장처럼 핵심 증언이 있었다면 논란이 아닌, 수사로 이어졌을 것이다. 기억에 의존한 정황 증언, 모순된 모호한 주장이 조사단의 내부 논쟁까지 촉발시킨 원인인 것이다. >'''“윤지오가 故 장자연 씨와 어떤 일을 겪었는지도 잘 모르는데 증언한 것에 대해 반대한 적이 없다. 다만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장자연 사건과 관련 없는 ‘고교 4년 과정 1년 만에 이수, 5개 국어 섭렵, 10년 동안 은둔생활 및 신변 위협, 어머니의 암투병 등 사실과 다른 말을 하고 심지어 이를 근거로 억대로 추정되는 기부금을 모으는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얘기를 한 것.”''' >---- > - 2019.5.17. 윤지오의 이모부 김모 씨 인터뷰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