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지오/논란 (문단 편집) === 장자연 전 남자친구의 입장 === > '''"특히 자신을 비롯해 장자연과''' > '''절친했던 친구들은 장자연에게''' > '''윤지오의 이름을 단 한 번도 듣지 못했다"''' 2019년 5월 23일 SBS funE에서 장자연 전 남자친구와 인터뷰를 보도했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44195|2019년 5월 23일 네이버-SBS [인터뷰] 장자연 전 남자친구 '고인을 이용하려는 사람, 너무 잔인하다']] 장자연이 사망하기 한 달 여 전까지 1년 간 교제했던 동갑내기 전 남자친구(39)는 2009년 장자연 사망 이후 휴대전화기에 남겨진 그와의 메시지와 통화내역을 근거로 참고인 조사했다. 사망 전날 장자연이 "미안해, 너에겐 미안하단 말밖에 할 말이 없어."라는 말을 끝으로 실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자, 남자친구는 장자연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유족의 마음을 헤아려서 장자연에 대한 언급을 일체 하지 않았다. 그러던 전 남자친구는 윤지오의 '언니가 성폭행을 당한 것 같았다', '마약에 취했을 것 같다' 등 얘기를 하는 걸 보면서 '아무리 확인할 수 없는 망자의 일이라고 할지라도, 도를 넘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적어도 장자연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에 대해서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SBS와의 인터뷰에 응했다고 했다. 장자연의 전 남자친구는 장자연이 자존심이 세고, 밝았으며, 자신뿐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만나면 먼저 지갑을 열고 계산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아는 장자연은 생활고 때문에 (성)접대할 아이가 아니라면서 장자연이는 오히려 또래에 비해 넉넉한 편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와 친구들을 함께 만나는 자리를 하고 있다가도 회사에서 미팅이 있다는 연락을 받으면 바로 옷을 갈아입고 그 자리에 가야 하긴 했지만 그것 역시 장자연이 배우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여겼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전 남자친구는 자신과 친구들은 '장자연이 마약에 취했다'는 주장을 믿기 어렵다고 했다. 다만 장자연과 결별했기에 사망 직전 한 달여간의 행적에 대해서는 그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했다. 장자연 전 남친은 장자연을 사망에 이르게 한 일들에 대한 진실을 누구보다 알고 싶지만, 윤지오가 언론을 통해 하는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을 순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례식 이후 차마 연락을 하지 못했지만 자신이나 유족분들이나 비슷한 마음일 거라고 생각한다며, 장자연의 이름만 나와도 무서워서 기사를 읽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윤지오는 그 상황을 겪지도 못했으면서 마약, 성폭행, 성 접대, 술 시중 등 장자연이게 치명적인 주장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자신을 비롯해 장자연과 절친했던 친구들은 장자연에게 윤지오의 이름을 단 한 번도 듣지 못했다고 했다. 그런데 윤지오가 고인의 이름을 담은 책을 내고, '굿즈'를 만드는 것은 너무 잔인한 일이라고 했다. 또한 장자연과 절친했고,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사람들도 신변 위협, 미행을 당해본 적 없다고 했다. 한편 10년 만에 장자연 사건을 다시 들여다본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2019년 5월 20일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를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을 지었다. 과거사위는 소속사 대표 김종승의 위증 혐의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를 권고했고, 과거 수사 당시 조선일보가 경찰에 외압을 행사했음을 확인했지만, 장자연의 성범죄 피해 의혹과 관련해서는 그 실체를 확인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자 일부에서 다음과 같이 장자연 남자 친구를 비난하는 말이 나왔다. 그들은 그전에 이 장자연 전 남친건은 좀 짚고 넘어가야 하는것이, 윤지오 증언 신빙성을 따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말로 고 장자연의 전 남친이 맞긴 하냐?'''라는 것으로,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서도 '''조선일보에 매수된 사람'''이네 뭐네 하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 장씨 전 남친이란 사람이 윤지오를 비판하려면, 남친이었던 만큼 '''윤지오처럼 자신의 실체를 전국민 앞에 드러낼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전 남친이란 사람의 윤지오 비판도 납득이 가능할수가 있다는것. 앞서 말했듯이 되려 이 전 남친을 비판하는 측에서는 '''고인 남친이었다는 작자가 지 여친이 저리 휘둘리며 극단적 선택을 할때까지 도대체 뭐한거냐, 왜 이제와서 증언한다는 사람 해코지에 동참하느냐'''라는 비판도 제기되는 상황이므로, 이 전 남친 건은 좀 신중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면서 전 남친을 비난하고 있다. 그런데 저런 일부 대중의 비난은 문제가 많다. 먼저 윤지오 옹호자들은 윤지오에 대한 의혹 제기나 비판이 나오면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선일보에 매수', '조선일보 알바', '조선일보 공작'이라는 말부터 꺼낸다. 그러면서 그들은 한번도 조선일보와의 연관 근거를 제시한 적이 없다. 윤지오의 여러 의혹을 제기한 후 조선일보 알바로 몰린 윤지오 이모부는 자신이 진보고 항상 진보에 투표했다고 했으며, 래디컬 페미니스트인 단국대 교수 서민조차 2019년 4월 30일 경향신문 기고문에서 "[[마키아벨리즘|보수의 본산인 조선일보를 때려잡는 게 중요한데 왜 윤지오씨한테 딴지를 거느냐]]는 게 그들의 일관된 주장이다. 심지어 그분들은 윤씨의 거짓말을 언급한 이를 조선일보의 하수인으로 취급하기도 했다. 윤씨가 조선일보 사주에 대해 아는 게 없으며, 그로 인해 '''고 장자연씨의 진실을 규명하는 게 더 힘들어졌다는 것'''도 그분들에겐 논외다. 여전히 윤씨를 신봉하는 그분들께 말씀드린다. '기대해 주세요. 당신들이 있는 한 제 2, 제 3의 윤지오가 또 나올 거예요.'"라고 냉소를 할 정도다. 그리고 장자연의 남친을 사칭한 것이라면 장자연 유족 등이 고발하면 될 일이다. 그런데도 일부 비난자들은 아무 근거 없이 장자연 남친이 아니라는 의혹 제기만 하는 것이다. 또한 비난자들은 장자연 전 남친이 윤지오를 비판하려면, 남친이었던 만큼 윤지오처럼 자신의 실체를 전국민 앞에 드러내야 전 남친이란 사람의 윤지오 비판도 납득이 가능할수가 있다는 주장도 편다. 그러나 그들은 그간 있어 왔던 여러 익명 폭로에 대해서도 저런 주장을 했는지 의문이다. 특히 외국에서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필수라 했던 [[미투운동]] 마저 한국은 상대의 실명을 폭로하면서도 자신은 익명으로 하는 고발이 넘쳤는데 그때도 같은 잣대를 들이댔는지 알 수 없다. 더구나 전 남친을 비난하는 일부는 '고인 남친이었다는 작자가 지 여친이 저리 휘둘리며 극단적 선택을 할때까지 도대체 뭐한거냐, 왜 이제와서 증언한다는 사람 해코지에 동참하느냐'라는 막말까지 하고 있다. 간단히 생각해 보면 저 주장이 얼마나 잔인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가 없는 심성에서 나온 것인지 알 수 있다. 저런 식으로 자살한 사람의 연인이나 배우자를 탓하는 자체가 몰상식한 짓이다. 더구나 남친은 장자연이 휘둘린 것에 대해 '죽고 싶다'는 말은 들었으나 직접적으로 알지 못했으며, 실제 여러 남녀들이 자신의 고통을 연인에게 다 말하지 않고 자살하기도 한다. 결정적으로 당시 장자연 유족이 가해자로 생각되는 자들을 고소했을 때 윤지오가 스스로 인정했듯이 유일한 목격자인 윤지오의 증언이 재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재판에서 윤지오가 여러 의혹을 부정함으로써 장자연 유족은 재판에서 패소했다. 저렇게 유일한 목격자마저 상대 편을 드는 상황에서 유족은 물론 남친이 도대체 뭘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거기에 비난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장자연 남친이 윤지오를 비판하는 것은 이제 와서 증언한다는 사람 해코지에 동참하는 것이 아니다. 전술했듯이 윤지오는 과거 재판에서 장자연 유족의 패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고, 2019년 과거사위 조사에서도 증언을 번복하거나 신빙성 없는 증언을 해서 검찰조사를 무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런데 윤지오의 증언에 뭘 도와주라는 것인가? 근본적으로 장자연 남친이 이번에 인터뷰에 나온 이유는 스스로 밝혔듯이 장자연의 명예가 훼손되는 것 때문이다. 장자연 전 남친은 윤지오가 장자연이 '마약에 취했다', ' 성폭행 당했다', '성 접대를 했다', '술 시중을 들었다'는 등의 장자연에게 치명적인 주장을 서슴없이 하는 것에 분노해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장자연 전 남자친구, 장자연과 절친들은 물론 페미니스트 작가 김수민 조차 윤지오가 장자연과 그리 친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런 자가 장자연의 명예를 마구 짓밟는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친구는 자신은 물론 장자연의 유족인 언니와 오빠가 그런 윤지오의 말에 상처 받는 것을 걱정해 윤지오를 잔인하다 했다. 장자연 전 남친 비난자들이 타인의 고통에 공감 능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이 대목이다. 간단히 말하면 자신의 누나나 언니, 여동생 혹은 어머니에 대해 그리 친하지 않은 타인이 '마약에 취했다', '집단 성폭행 당했다', '남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실명까지 까면서 공개하면 그 심정이 어떨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들 비난자들은 무조건 윤지오를 옹호하면서 그런 윤지오의 발언을 해코지한답시고 전 남친을 비난하고 있다. 이에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제가 아는 언니 전 남친은 저 사람이 아니다'라고 하였으나 이 또한 말이 안 되는게, 기사에는 전 남친의 신상에 대한 어떤 정보도 언급되지 않았다. 다시말해 인터뷰에 응한 이를 특정할만한 어떠한 정보도 없었으나 윤지오가 스스로 '저 사람은 전 남친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은 실로 도둑이 제발 저린 셈. 더군다나 인터뷰에 나온 전 남친 최씨는 이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참고인조사를 마치고 그간 고인과 주고받은 대화가 드러난 "진짜 전 남친"임이 검증되었다. 그것도 경찰에서 직접 인증한! 그러나 윤지오가 무슨 근거를 들어서 경찰에서 조사까지 받은 전 남친을 본인이 나서서 아니라고 하는건지 알 도리는 없다. 만약 본인이 알고 있던 전 남자친구가 최모 씨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것은 1년간 공개적으로 연애를 했던 남자친구를 모를 정도로 장자연과 친분이 없었음을 반증하는 것과 다름없으며, 설령 자신이 정말 몰랐다고 해도 최모씨의 말에 본인을 향한 비판이 들어가 있음을 의식한 행동이라고 볼 수가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