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형렬 (문단 편집) === 음색 === 뮤지컬 계에서는 흔치 않은 굵은 저음과 매우 넓은 음역대가 트레이드 마크.[* 사실 초창기 앨범을 발매할 당시에는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았다고 하는데, '''가요계에서는 흔하다 못해 유행까지 하는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의도적으로 윤형렬처럼 풍성한 저음의 발성을 시도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본인의 목소리가 뮤지컬계에서는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의외라서 놀랐다고.] 학교 다닐 때는 교실에서 같이 떠들어도 자기 혼자 걸렸었다고 하는 정도로, 현재도 여러 배우들의 떼창 가운데서도 금방 귀에 들어올 만큼 특색 있는 목소리다. 이 때문에 이전부터 팬들이 윤형렬은 목소리가 워낙에 지문 수준이라 [[복면가왕]] 나오면 입 열자마자 바로 알 거라는 농담을 하곤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장기알과 얼굴들|두]]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번]] 출연해서 두 번 다 첫 소절 부르자마자 뮤덕들에게 정체를 들켰다.[* 2016년 7월 10일, 17일 방영된 [[복면가왕]]에 [[장기알과 얼굴들]]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고, 해당 경연에서 우승자인 [[니 이모를 찾아서]]와 7표 차 접전을 벌였다. 이때는 김구라가 윤형렬과는 목소리 톤이 전혀 다른 [[김다현(배우)|김다현]]을 예상했다고 해서 주변 패널들과 뮤덕들이 어처구니없어한 것은 덤. 그리고 3년 후인 2019년 4월 28일, 5월 5일 방영된 경연에서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로 재출연. 이때는 [[마리 앙투아네트(뮤지컬)|마리 앙투아네트]]와 [[두 도시 이야기]]에서 함께 출연한 적 있는 연예인 판정단의 [[카이(1981)|카이]] 역시 단번에 눈치챘다고. 이번에도 이번 경연에서 우승자인 [[요것봐라~? 체게바라]]와 5표 차 접전을 벌였다.] 콰지모도 역의 대성공으로 윤형렬에 대해 "저음"이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하지만, 의외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유다 역을 맡아 무난히 소화하기도. 사실 유다 역을 맡는다는 발표가 나오자 "윤형렬이 그 음역이 돼?"하는 반응이 많았다고(...) 베이스 성종[* 베이스 중에서도 서정적이고 고음이 잘되는 음색인 바소칸탄테 베이스로 추정된다.]을 가지고 있어서 저음에 강점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 자체는 넓다. 본인 스스로는 고음역대가 편안하다고도. <페스트>에서의 유일한 솔로곡인 'Zero'에서 이것을 증명했고, 3옥타브를 넘나드는 넘버들이 즐비한 [[에드거 앨런 포(뮤지컬)|에드거 앨런 포]]의 주역을 문제없이 소화함으로서 확인사살. 좋게 말하면 감미롭고 나쁘게 말하면 느끼한 목소리인지라 뮤지컬 무대에서는 목소리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배우이기도 하다. 스스로도 2015년 4월호 [[더 뮤지컬]]의 라이브토크 인터뷰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목소리'라 언급했다. 보이스 컬러가 몹시 뚜렷하기 때문에, 노래가 연기로 직결되는 뮤지컬 무대에서 이미지 전환에 고충을 겪기도 한 듯하다. 2012년에 제대한 후에는 다양한 톤을 차근차근 시험하는 모습을 보인다. 단지 목소리가 좋은 것에 그치지 않고, 풍부한 성량과 정확한 음정 등을 갖추고 있어 카타르시스가 필요한 넘버들을 시원시원하게 잘 소화하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여리여리한 발라드나 어쿠스틱에는 약하다...] 무대에서는 힘 있게 쏟아내는 보컬인 반면 평소 말할 때는 꽤나 조곤조곤한 톤이다. 현재까지 보여준 최고음은 '''3옥타브 파(F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