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호영(1984)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윤호영의 플레이 스타일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하이라이트.[[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vod/index.nhn?category=kbl&listType=game&date=20180128&gameId=2018012830163101195&teamCode=&playerId=&keyword=&id=389714&page=1|빛난 베테랑 (윤호영 H/L)]] 대학교 졸업반때와 최전성기였던 2010~11시즌, 2011~2012시즌 윤호영은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였다. 3번 포지션에서 상대 선수를 상대로 포스트업을 하고, 포스트업에서 밀리는 듯 싶으면, 외곽으로 나와 3점을 터뜨린다. 예상 불가능한 돌파는 감독의 전략 안에서 자유자재로 응용된다. 외곽슛이 아쉽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보완은 했다.[* 외곽슛은 신예 시절 많이 부족하다가 MVP를 수상한 10~11 시즌 40% 성공률을 기록하며 만개하는 듯 하였으나 이후 다시 나빠졌다. 이후 시즌 별로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중] 수비면에서도 큰 신장과 팔길이를 활용해 동부 특유의 드롭존의 한 축으로 활용된다. 블록슛에서도 리그 최고라 평가되는 같은 팀 동료 김주성 다음 가는 수준. 동부의 공수의 핵. 흔히 양희종과 비교했을 때, 양희종이 좀 더 거칠고 상대를 압박하며 코트를 휘젓는다면 윤호영은 인사이드에서 블록과 도움 수비에 특화되어있으며 더 나은 공격셋업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양희종보다 윤호영이 좀 더 포스트플레이어에 가깝다. 윤호영은 원래 4번이었다가 대학 졸업시즌에 3번으로 포지션을 바꾸었고 프로에 와서도 4번에 가깝게 플레이를 하는 편이다. 김주성이 없었다면 4번으로 뛰었을 확률이높고 김주성의 후계자 소리도 들었다. 수비도 둘다 좋은 편이지만 양희종이 앞선에서 압박을 많이 한다면 윤호영은 좀 더 골밑 수비에 치중하는 편이다.] 전성기 당시 운동능력은 당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고, 맨발 195cm의 신장과 210cm 에 달하는 윙스팬은 뛰어난 운동능력과 수비 센스에 더해서 그를 최고 수준의 디펜더로 만들어 주었다. 기본적으로 신장 대비 발이 빠르면서 민첩성도 괜찮으며 탄력도 좋다. 힘이 좋은 편은 아니나 국내선수와의 매치업이면 크게 몸싸움에 밀리는 편도 아니다. 양희종의 도발 처럼 동부에 특화되어 있다는 평가도 들었는데[* 그래서 윤호영이 더 민감하게 반응했을 가능성이 있다.] 윤호영의 신체조건은 스몰포워드 치고는 좋은 편이나 파워포워드 치고는 나쁜 편이다. 동부에는 김주성이 있기 때문에 윤호영이 파워포워드가 아닌 스몰포워드로 뛸 수 있고 그래서 매치업상 우위를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고 수비 부담도 덜고 공격 비중이 커질 수 있지만 김주성급 빅맨 동료가 없는 다른 팀에서 뛴다면 윤호영은 양희종이 아니라 김주성이나 오세근 함지훈 등과 매치업 돼야 하니 동부에서 처럼 활약할 수 없다는 것.[* 대학에서도 오세근, 함지훈, 박상오와 함께 뛰었기 때문에 수비 부담을 덜고 스몰포워드로 포지션 변경이 가능했던 것이다. 오세근 입학 이전에는 파워포워드로 뛰면서 함지훈이나 박상오의 백업으로 나왔다.] 실제로 김주성의 은퇴 이후 윤호영의 성적은 이전보다 떨어지기도 하였다.[* 물론 김주성이 굉장히 롱런하면서 윤호영 역시 기량이 떨어질 나이가 되기는 했다.] 다만 MVP를 수상한 11-12시즌의 윤호영의 PER이 16.35에 불과했다는 점은 다소 흠이다. 역대 MVP 수상자 중에서 두번째로 낮은 수치이며[* 첫번째는 14-15시즌 양동근이며 윤호영이 MVP를 받던 시점에는 윤호영이 역대 최저였다] 해당 시즌 순위로도 외국인 제외 국내선수중 PER 15위에 불과했다. 김주성이 받는 게 맞다는 말이 많이 나왔던 것도 이 시즌 김주성은 17.73을 기록하여 더 뛰어난 활약을 보였기 때문. 사실 외국인 빅맨이 확고한 에이스롤을 맡고 올스타급 국내선수들은 팀내 2~3옵션 롤을 맡는 리그 특성을 고려하면, 16정도의 per도 그렇게 낮은건 아니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MVP치곤 빈약하지 않나 싶은 수치인건 사실이기도 하다. PER은 15를 리그 평균으로 삼는다. 15 언저리면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아닌 딱 리그 중간급 선수라는 뜻이다. 실제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도 전체 15위에 불과하였다. 16정도면 팀의 중심이 아니라 그냥 저냥 주전으로 나오는 롤플레이어들 수준이다.[* 15는 백업을 포함한 전체 평균이란 뜻이기 때문에 주전만 놓고보면 평균 15는 넘어간다.] PER 을 만든 존 홀린저에 의하면 16.5는 팀내 3옵션 수준 선수를 뜻하며 실제로 윤호영은 동부의 3옵션이었다. 게다가 저 시즌 이후 윤호영의 기량은 지속적인 퇴화를 보이고 있다. 상대가 수비패턴에서 윤호영을 버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외곽슛 성공률이 꽤 내려갔고, 애초에 페네트레이션 롤은 없는 선수니 윤호영이 외곽에서 볼을 잡으면 상대편에서 편하게 수비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포스트업도 능하지 못한 편이고, 미들라인 점퍼도 뚜렷하지 못하다. 수비에서의 역할은 꾸준하지만 그가 샐러리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애매하게 창렬하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 윤호영을 출장시킴으로써 안정적인 수비와 시즌 성적을 보장받은 동부지만, 한편으로 윤호영이 가진 이러한 한계들이 플레이오프에서 항상 터져나왔기에 그의 입단 후 동부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이 '''없다'''. [[양희종]]과의 라이벌리나 [[문태영]] 등 공격적으로 한 수 위의 평가를 받는 선수와의 매치업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매년 똑같은 방식으로 한계에 봉착함으로써 용병-[[김주성(농구)|김주성]]-윤호영의 트리플타워는 이제 너무 많은 나이를 먹었다. 체력적인 문제가 항상 제기되는 이유이며, 그 증거물이 바로 14-15 챔피언결정전이다. 동부는 '''4전 전패했다.''' 15-16 시즌과 16-17 시즌 연속으로 시즌아웃을 당한 이후, 17-18 시즌 초중반에 복귀 이후로는 조금 플레이스타일을 바꿨다. 좀 더 이타적인 플레이 위주로 바꾸고 볼 소유 시간을 줄였다. 페이스업 상황에서의 페네트레이션 시도는 상당히 줄었고, 인사이드에서 가끔씩 포스트업-페이더웨이 or 골밑 공략을 한다. 공간이 나면 캐치 앤 샷 3점을 쏘고, 탑과 엘보우 지역에서 공을 잡고 보조 리딩을 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외국인 선수를 수비하는 롤에 중점을 두면서 [[안드레 에밋]], [[애런 헤인즈]] 등의 최고 외국인 선수들을 막아내며 국내 선수 중 최고 수비라는 평을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