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리우스력 (문단 편집) == 방식 == 기본 구조는 '''1년을 365일, 4년마다 한 번씩 윤년(하루를 보태어) 366일'''로 1년을 평균 365.25일로 정한 역법이다.[* 정확히는 율리우스력 제정 이전에 사용된 로마 공화정이 제정한 역법의 1년도 평균 365.25일이었다. 하지만 그 방식이 훨씬 복잡했고 해마다 연월의 일 수가 동일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야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로마력]] 참조.] 4년마다 한 번씩 [[2월 29일]]이 생기는 이유가 이것이다. [[고대]] 사회에서 [[종교]] 및 정치적 목적([[세금]] 부과 등의 속셈)으로 무질서하게 흐트러진 [[역법]] 체계를 개혁하고자 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작품. 고대의 달력은 대개 점 치는 용도로 사용했었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라틴어]]로 달력(캘린더)는 칼렌다리움(Calendarium)이라고 해서 차용증, 채권, 빚문서, 금전출납부 등의 의미도 지니고 있었으며, [[고대 로마]]에서는 그리스의 관습을 본따 매년 [[1월 1일]]에 로마 시내 모든 주민들이 [[광장]]에 모여 [[신전]]에서 주관하는 의식을 치르고 새해 달력을 받아오면서 채권자와 채무자들이 모여 기존 채무관계를 재조정하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채무자들이 돈 떼먹고 외국으로 튀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나오지 않으면 즉시 추방 및 로마 내에서 보유한 모든 재산을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60210345247499|동결시켜버렸다고]]. 늘 빚에 쪼들려 살던 카이사르로서는 달력이 전혀 예사로 보이지 않았을 법도 하다. 엄밀하게는 '''[[알렉산드리아(이집트)|알렉산드리아]]의 천문학자 소시게네스(Σωσιγένης, ? ~ ?)'''의 공로이다. 이보다 앞서 카이사르는 [[이집트]]로 원정하였으며 [[클레오파트라]]를 만난 것도 이 무렵이었다. 새로운 역법의 도입은 당시 선진 문명의 중심이었던 알렉산드리아를 [[로마 제국]]의 판도에 편입하면서 가능하였던 일. 기원전 45년 1월 1일을 기하여 실시되었으며, 그레고리력 선포와는 상관없이 이를 아직도 사용하는 문화권이 있으므로 2천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