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윳쿠리/생태 (문단 편집) === 윳쿠리의 배변 === 윳쿠리에게 본격적인 생물체 기믹이 주어지게 되면서 등장한 윳쿠리의 배출 설정. [[윳쿠리 괴롭히기]] 계열일수록 많이 등장한다. 윳쿠리도 사람처럼 대변과 소변을 보며 각각 '''응응(うんうん)'''과 '''시시(しーしー)'''[* 한국에서 "응가"와 "쉬야"라고 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라고 부른다. 초기에는 시시는 앞쪽에 턱 아래에 난 구멍에서, 응응은 뒤쪽 엉덩이에 난 구멍에서 배출하는 묘사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둘 다 아냐루[* 항문을 뜻하는 애널(anal)의 일본식 발음 '아나루'의 변형]라고 불리우는 배설관을 통해 배출하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대변이건 소변이건 눈 후에는 "상쾌-!"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재미있게도 '''응응은 사실 내용물이 오래 묵은 것'''이다. 좀 오래 되어 변질되긴 했지만 윳쿠리는 물론이고 인간도 아무 해 없이 먹을 수 있는 물질이고, 딱히 더럽거나 악취를 풍기지는 않는다. 오히려 일단은 윳쿠리의 내용물(주로 팥소)이기 때문에 역겨운 것도 아니다. 하지만 윳쿠리는 응응이 배설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역한 냄새가 난다고 인식한다. 하지만 팥소는 팥소기 때문에 무슨 이유건 응응임을 모르는 상황이면 달콤달콤씨라고 인식하고 맛있게 먹는다. 자기가 뭘 먹은 건지 알게 되면 심각한 충격을 받으나 사실 먹어도 탈은 전혀 없다. 반대로 멀쩡한 팥소를 맛있게 먹다가 그게 응응이라고 거짓말을 하면 그제서야 있지도 않은 악취를 느끼게 된다. 윳쿠리의 시체에서 나온 팥소도 마찬가지. 일반적인 생물의 배설물과 달리 소화돼서 완전히 변질된 게 아닌 그냥 팥소이기에 자기 똥을 먹으며 연명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묵은 팥이라서 영양을 공급받지 않고 계속 응응만 싸고 먹고 싸면 점점 허약해지거나 여윈다. 배설된 대변 팥소나 소변 설탕물은 소비한 칼로리만큼 열량이 줄어든 상태라는 것. 계속 지속하면 묽은 변을 싸거나 물이 된 팥소를 배출하게 된다. 시시 역시 그다지 지저분한 것이 아니라 그냥 '''설탕물'''이다.[* 따라서 보통은 투명하게 그려지지만 컬러로 그리면 보기 힘들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그리기도 한다.] 이것도 당연히 뭔지 모르면 맛있게 핥아먹는다. 기뻐서 감정이 고조되면 자기도 모르게 헤벌레 하는 표정으로 바닥에 시시를 지리기도 하는데, 이 때는 우레시시[* 우레시(うれし): 기쁘다]라고 한다. 또한 무서울 때도 시시를 지리는데, 이 때는 오소로시시[* 오소로시(おそろし): 무섭다]라고 한다. 인간 아기들처럼 어릴 때는 소변을 잘 참지 못 하기에 자다가도 싸고 그냥 움직이다가도 지리기도 한다. [[키리라이터 아키]]의 아기 윳쿠리들이 이걸 잘 하기로 유명. 물론 내용물이 어떻든 일단은 배설물을 방출하는 행위이므로 학대물에선 강력한 어그로를 끌게 된다. 응응은 먹은 음식이 팥소로 변환되어 내용물이 차오를수록 몸체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오래된 내용물을 배출하는 것이고 시시는 몸속에 쌓여가는 물 때문에 몸 안에서부터 흐물흐물해져 버리는 걸 막기 위해(후술되는 물 관련 내용 참고) 배출한다는 설정이다. 즉 많이 먹을수록 더 많은 양을 배출하고, 반대로 식사량이 부족하면 그만큼 덜 싼다. 몸안의 팥소가 윳쿠리의 기억을 담고 있다는 설정을 채택한 경우, 응응을 배출하면 그만큼 윳쿠리의 기억도 빠져나가는 설정으로 나온다. 여기서 빠져나가는 기억은 주로 느긋하지 못 한 기억. 주로 학대물에서 나오는 설정인데, 아무리 혼을 내며 가르쳐도 느긋하지 못 한 기억이라 응응으로 뿌직 싸버리고 새까맣게 잊기 때문에 금방 똑같은 걸 또 해서 혼나곤 한다. 그래도 좀 똑똑한 윳쿠리들은 '모르면 느긋할 수 없는 기억'이나 '알아야 느긋할 수 있는 기억'은 자연스럽게 간직하게 되는 듯. 심지어 일부 작품에서는 정말 잊어버리고 싶다면 아예 의식적으로 응응에 담아 배출함으로서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렇게 배출된 팥소도 일단 윳쿠리의 기억을 차지했던 내용물이므로 안에는 여전히 윳쿠리의 기억이 깃들어 있고 이 때문에 완전히 상해서 변질되지 않는 한 이것을 다른 윳쿠리가 먹거나 여기에 아기윳 줄기(윳쿠리의 번식 부분에서 후술)를 꽂거나 하면 해당 윳쿠리가 그 기억을 물려받거나 주마등처럼 본다는 설정도 있다. 아기 윳쿠리의 경우 제대로 된 배변을 하기 위해선 사전에 '응응체조'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설정도 있다. 이는 몸을 움직여 내부의 팥소가 잘 유동되게 하여 배출될 묵은 팥소가 밖으로 잘 밀려 나올 수 있게 하는 행위로 몸을 자주 움직이는 아이나 아냐루가 발달한 성체는 할 필요가 없고 둥지 내에서 밍기적 거리는게 다인 아기 윳쿠리들은 반쯤 필수로 이 행위를 해야한다. 동작은 따로 정해진 게 없으나 대체로 몸을 쭈욱쭈욱 늘리고 좌우로 몸을 굴린 후 야나루를 앞으로 향한 후 "응응할꼬야~!"를 외친 후 배변.(여기에 몇몇 바리레이션이 들어간다.) 보통 어미의 지시 아래에서 하지만,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