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윳쿠리/생태 (문단 편집) === 윳쿠리의 신체 능력 === 뼈가 없고 반죽에 팥소가 차 있는 몸인 만큼 윳쿠리의 신체능력은 완력, 내구력, 지구력 모두 매우 약하다. 게다가 사지가 없어 움직임이 아주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도 많지 않다. 윳쿠리의 몸에서 그나마 강한 부위는 발 역할을 하는 저부와 턱근육 정도. 윳쿠리의 팔과 손 역할은 레이무의 머리 양쪽에 달린 옆머리나 마리사의 왼쪽 머리에 달린 땋은 머리 등이 하는데, 이 땋은 머리로 물건을 집는다던지, 휘둘러서 때리거나 (물론 어른윳이 아기윳을 혼내는 정도가 아니면 딱히 타격을 받는 정도는 아니다) 사물을 미는 정도는 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그냥 이것을 파닥파닥거리며 기쁨이나 화남 등의 감정표현을 하는 정도였지만 설정이 변해가면서 이것을 제한적으로 팔처럼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윳쿠리의 신체 특성 탓에 공격수단이라고 할 만 한 것은 몸통박치기나 높이 튀어서 깔아뭉개기, 땋은 머리를 휘둘러 때리기, 깨물기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이 중에 깔아뭉개기는 윳쿠리, 특히 힘세고 튼튼한 마리사종에게는 훌륭한 싸움법이며 비슷한 체구의 윳쿠리를 상대로도 여러 번 찍어누르면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깨물기 역시 아기가 어른에게 덤비는 수준이 아닌 한 대부분 피부를 찢고 안의 팥소를 노출시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윳쿠리에게 좀 관대한(…) 작품이라면 윳쿠리 뿐 아니라 쥐나 토끼 같은 작은 동물까진 깨물어서 잡아먹을 수 있는 걸로 나온다. 그 외 공격수단으로 '''"뿌꾹-!(ぷくー!)"'''이 있는데, 공기를 많이 들이마셔서 몸을 부풀리는 것. 초창기에는 땅굴을 파서 만든 집에 포식종이 쳐들어왔을 때 몸을 부풀려 통로를 막고 동료나 가족을 안전한 퇴로로 탈출시키거나 (이 때는 윳쿠리가 튼튼하게 설정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몸을 크게 보이게 만들어 다른 윳쿠리나 작은 동물에게 겁을 주는 행동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윳쿠리에 대한 설정이 변하고 윳쿠리가 약체화되면서 통로 막기는 사라지고 커 보이게 해서 위협을 주는 것으로 변했다. 같은 윳쿠리끼리는 뿌꾹이 느긋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윳쿠리의 뿌꾹을 보면 '''"뿌꾹은 느긋할 수 없어어어어"''' 라며 무서워한다. 몸이 커보이면 위협을 느끼는 습성도 한몫 하기 때문에, 윳쿠리끼리는 뿌꾹이 효과적인 공격수단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인간에게조차 예외없이 뿌꾹을 시전하며 위협한다는 것. 인간에게는 그냥 윳쿠리가 혼자 공기를 들이마시고 빵빵해진 것에 지나지 않지만, 시전중인 윳쿠리는 정말로 뿌꾹-!이 인간에게 효과적인 공격수단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느긋하지 않게 달콤달콤을 달라구! 빨리 하지 않으면 레이무의 뿌꾹-!을 먹여주겠다구!" 하면서 협박까지 한다. 당연하지만 이후 진짜로 '뿌꾹-!'을 하고 이 정도 위력의 뿌꾹이면 인간따위는 제제당했을거라고 확신하며 의기양양하게 눈을 떴다가, 인간이 아무런 변화 없이 그대로 서있는 것을 보고 어째서 뿌꾹이 통하지 않냐고 좌절하다가 처절하게 응징하는 자폭수단이 되어버린다. 간혹 몸 전체를 부풀릴 줄 모르거나 그럴 힘이 없는 아기윳들은 그냥 볼만 부풀리기도 하는데 이건 몸집이 커 보이는 효과도 없기 때문에 정말로 항의의 제스처에 불과하게 되었다. 포식종은 통상종들보단 그나마 신체능력이 나은 편이지만, 포식종조차도 인간을 상대로는 뭘 해도 간지럽다고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라 인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가장 강한 축에 속하는 윳쿠리 플랑이 '''5세 인간아이'''에 필적하는 수준. 윳쿠리끼리 싸울 땐 강력한 무기인 깨물기조차 인간에겐 미묘. 이빨 자체가 엿이기 때문에 인간을 물어도 거의 효과가 없거나, 최선을 다해서 힘을 내도 살짝 핏방울이 나는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핵폭발을 일으키는 우츠호와 머릿수와 징그러움으로 정신적 타격을 주는 리글등은 제외한다.] 이런 점 때문에 나름 노력한다고 나뭇가지나 돌, 압정, 못 같은 자신의 입에 물거나 땋은 머리로 들 수 있는 것들을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인간에게 그럴경우 더욱 건방지다고 끔살당하는 원인이 되지만, 저항에 성공하여 인간에게 해를 입힌다면 입소문이나 언론 등을 통해 윳쿠리가 위험 생물로 인식되어서 '''윳쿠리 일족들을 학살하는 일제구제'''를 일으키는 원흉이 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