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윳쿠리/생태 (문단 편집) === 윳쿠리의 부상 === 사랑하기 작품에서 나오는 윳쿠리는 몸에서 팥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고 피부가 두꺼워서 굉장한 신축성을 자랑한다. 윳쿠리의 죽음으로 슬픔을 부르는 의도가 아닌 이상, 웬만한 충격은 그냥 맞은 부분이 움푹 들어갔다가 다시 복구되는 게 대부분이다. 심지어 잘려도 원래대로 다시 붙거나 증식한다. 심지어 자살을 해도 다시 살아나기까지도 한다. 하지만 괴롭히기 계열에선 거의 '''얇디얇은 반죽 막에 싸인 단팥 덩어리'''로 묘사된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윳쿠리의 몸에 상처가 난 모습을 묘사한 걸 보면 피부가 정말 얇고 작은 상처만으로도 안의 팥소가 터져나온다. 손가락 누르기만으로 터져 버릴 정도로 내구도가 약하지만, 대신에 회복 수단이 많다. 물론 정말 치료해 주기 위해서인 경우는 거의 없고 당연히 '''학대를 계속하기 위해서.'''(…) 윳쿠리의 유연성이나 내구도는 작가 마음대로라서 가벼운 괴롭히기 정도는 죽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딱밤을 놓기만 해도 폭발(…)을 일으키며 죽는 수준까지 다양하다. 가벼운 상처라면 별다른 문제 없이 다른 윳쿠리가 핥아주는 것(날~름 날~름, ぺーろぺーろ. 이것의 다른 쓰임은 아래의 윳쿠리의 습성/사고방식 부분을 참조하라) 등의 행위로 알아서 낫는다. 팥소가 심하게 비져 나올 정도로 피부가 손상되었다면 물에 갠 밀가루 반죽같은 것을 붙이거나 발라주면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오렌지 쥬스'''는 [[포션]]이나 엘릭서 급의 만병통치약이며[* 꼭 오렌지 주스가 아니더라도 단맛이 나는 음료라면 거의 다 된다는 설정도 있다. 커피는 설탕이 많이 들어갔어도 본질이 씁쓸해서 보통 싫어한다.] 또한 몸체가 정상일 때 굶거나 정신적인 충격으로 죽기 일보직전이 되어도 '''오렌지 쥬스를 뿌리거나 먹여주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말끔히 낫는다.''' 단맛은 윳쿠리에게 곧 영양이기 때문에 상처가 아니라 굶주림으로 약해진 윳쿠리도 금방 회복한다. 입으로 마시게 해도 되고 그냥 뿌리거나 발라줘도 되며 관을 통해서 직접 팥소로 흘려넣어줘도(...) 된다. 인간이 윳쿠리를 빠르게 회복시킬 때 주로 사용하며 괴롭히기에서는 이걸 사용해 윳쿠리를 죽이지 않고 반영구적 학대가 가능하다. 아예 고문과 회복을 동시에 병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펄펄 끓는 오렌지 주스에 빠뜨려서 고통을 주는 것과 동시에 계속 치유되게 만든다던가. 몸의 팥소는 윳쿠리의 피, 내장이자 유전물질이기 때문에 다량으로 잃으면 치료할 길이 없이 힘이 빠지고 죽어버리게 된다. 윳쿠리가 팥소를 토하는 것은 인간으로 치면 [[각혈]]과 같지만 더욱 심한 증상으로 사실상 사망 플래그에 속한다. 윳쿠리가 심한 고난이나 충격을 겪으면 상처가 나지 않아도 정신적인 충격에 의해 입으로 내용물을 뱉기도 한다. 그래서 내용물이 너무 많이 빠져나오면 어떻게든 다시 채워 넣어야 하는데, 다른 윳쿠리에게서 이식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작가에 따라서 내용물만 똑같으면 윳쿠리의 것이 아니어도 상관 없다는 묘사가 많다. 다른 윳쿠리의 내용물을 옮겨 넣을 경우 그 윳쿠리의 기억과 성격까지 소량 옮겨가기도 한다. 또한 니토리와 스와코, 무라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윳쿠리들은 물에 약해서 '''오랫동안 물 속에 있거나 비를 맞거나 하면 흐물흐물해지다가 결국 완전히 녹아 죽어버린다.''' 다만 목욕이나 샤워처럼 잠깐 접촉하는 것은 문제없으며,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는 물놀이도 즐기기도 한다. 목욕, 물놀이 등은 괜찮다 라는 인식이 박혀있어서 믿음의 힘으로 멀쩡하게 씻거나 놀지만 비를 맞거나 물에 빠지면 안된다는 믿음이 있어서 그렇다는 설정도 존재. 심지어 물놀이는 잘 하다가 비가 오자 도망쳤는데 물에 잠겨있던 부위는 멀쩡한데 비를 맞은 부위만 녹아 없어진 카오스의 극치를 달리는 웹코믹도 있다. 윳쿠리가 '뿅뿅씨'이나 '발씨'이라고 부르는 아래쪽 피부, 즉 저부는 윳쿠리의 이동에 중요한 부위기 때문에 이 곳을 다치면 만족스럽게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심하게 다치면 아예 불구가 되어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게 되어버린다. 프라이팬이나 라이터로 바삭바삭하게 구워지거나, 저부에 상처가 나서 터지거나 물 때문에 흐물흐물해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구가 되고 나서도 "저부씨 느긋하지 않게 움직이라제에에! 오째서 저부씨가 움직이지않는고제에에!" 라며 왜 움직일수 없는지도 모른채 어리둥절하는 바보같은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움직일 수 없는 윳쿠리가 되면 꼼짝 없이 먹이가 되거나 굶어 죽기 십상. 물론 작가에 따라 다르지만 슬-금슬-금이나 뿅뿅 뛰는 방식으로는 움직일 수는 없지만 저부를 안쓰는 데-굴데-굴로는 움직일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물론 데굴데굴은 힘든 이동 방식인만큼 짧은거리 이동이 한계. 또한 저부가 상처가 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구워지는 경우는 반죽이 완전히 변질된 부상이기 때문에 대부분 오렌지 쥬스로도 치료가 불가능하며 다른 윳쿠리의 저부를 이식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여긴다. 다른 부위와 달리 저부는 밀가루반죽을 붙이는 걸론 치료가 안 되는데, 안면을 제외하면 윳쿠리의 몸에서 그나마 두껍고 힘이 있다고 할 만 한 곳이 저부 뿐이고 저부만이 슬-금 슬-금이나 뿅뿅을 하는 데에 적합한 움직임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밀가루 반죽이나 다른 부위의 피부를 이식하면 너무 약해서 움직일 수 없고 있더라도 만족스럽게 이동할 수 없다. 미약하게나마 체온도 있는 것 같다. 둥지에서 서로 몸을 비비는 부-비 부-비를 하면서 따뜻함을 느끼고 겨울에는 추워하고 잘못하면 얼어죽기도 한다. 자연적인 수명에 대해서는 작가마다 설정이 다르지만, 애호물에선 윳쿠리가 죽는 일 자체가 거의 없고 학대물에선 윳쿠리가 제 명에 못 죽기 때문에 명확하게 결론을 내린 작품은 거의 없다. 1년에서 몇 년 정도란 설정이 일반적이며, 몸첨부 개체의 경우 오래 살면 10년 이상도 살 수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인간보다는 짧은 것 같다. 윳쿠리가 죽으면 피부가 검고 흐물흐물하게 변질되어 상해 버린다. 몸 전체가 음식이기 때문에 금방 썩어 사라지며, 예외적으로 머리장식은 오랫동안 남아있기 때문에 완전히 식별이 불가능할 만큼 썩어 없어진 윳쿠리도 아직 붙어있는 머리장식으로 종을 구분할 수 있다. 그 외 리글이나 오린종의 숙주가 되기도 한다. 오린의 경우 잘 나오지 않지만 리글은 간간히 나오는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