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윳쿠리/생태 (문단 편집) ==== 아기(「赤ゆ」), 아이 윳쿠리(「子ゆ」) ==== 작지만 지능 자체는 성체와 거의 동일. 이 지능은 성체가 되어도 뭔가 특별한 일이 없다면 거의 동일하다. 물론 성장하면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윳격을 형성해 가지만, 지적 수준 자체는 큰 차이는 없다. 덩치 외에도 대체적으로 몸에서 얼굴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몸이 성체보다 납작하기 때문에 하나만 그려놓고 봐도 성체인지 아기인지 대충 알아볼 수 있다. 크기는 대략 [[호두과자]] 정도 크기지만 나이와 작가의 취향에 따라서 동전 정도부터 손바닥만한 크기까지 다양하다. 지식과 지각력, 판단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뭘 먹어도 되고 뭘 먹으면 안 되는지, 뭐가 위험해서 피해야 하는지 등등 이것저것 배워야 한다. 이 시기를 넘기지 못 하고 [[끔살]]당하는 아기윳이 '''정말''' 많다. 윳쿠리는 모든 것을 의인화해서 인식하고 아기윳들은 특히 그렇기 때문에 위험에 빠지면 대개 가장 먼저 괴롭히지 말아달라는 부탁부터 한다. 문제는 그 위험요소가 윳쿠리라면 몰라도 (물론 윳쿠리라고 하지 말란다고 안 하진 않지만) 보통은 동물이나 사물, 심지어 비바람 같은 자연현상일 수 있다는 것. 부탁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님을 일찍 깨닫고 도망치면 무사할 수도 있지만 간혹 끝까지 가만히 앉아서 울면서 뿌꾹만 시전하다 목숨을 잃는 아기윳도 있다. 태어난 후에는 무리없이 바깥에서 움직일 수 있을때까지 부모와 함께 산책과 소풍을 다니거나 집에서 느긋하게 있는것이 생활 패턴. 부모 윳쿠리는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느긋하게 있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인간들도 윳쿠리 자신의 아이를 보면 느긋하게 있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곤 하여 아기를 공개하면서 아가야가 귀엽다고 말했다가 아기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애완 윳쿠리가 사육주에게 아기를 낳는 것을 금지당해서 괴로워하다가, 마음대로 아기를 만들고 "아기를 보여줬으니 주인도 느긋할 수 있을 거야!"라고 믿어버리다가 주인에게 당하는 패턴이 자주 있다. '''아기가.''' 초기 설정의 아기 윳쿠리는 피부가 굉장히 민감해서 맨땅을 다니면 쉽게 상처를 입으며, 집에서 기를 때는 바닥에 헝겊이나 부드러운 짚을 깔아주지 않으면 금새 상처투성이가 된다고 했지만, 설정이 세세해진 이후에는 두가지 갈래로 분류된다. 너무 높은데에서 떨어지거나 무거운 것에 깔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다지 상관없는 내구도를 지니는 설정과 여전히 연약한 구설정 두 갈래로 양분된다. 크기도 작고 체력도 약하기 때문에 인간이나 어미가 소중히 돌봐주지 않으면 금방 죽는다. 그러나 먹이의 공급 이외에 아기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문제가 발생하면 상술한 대로 성체와 지능이 거의 동일(...)하기에 어미가 해결할 능력이 딱히 없으므로 돌봐줘도 결국 죽어버리게 된다. 먹이의 공급조차 제대로 못해서 죽어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 야생에서 무리를 지을 경우에는 어미 이외에도 다른 윳쿠리들이 서로 번갈아가며 새끼들을 돌봐준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부모가 아기를 돌보지 못하게 될 경우에는 다른 윳쿠리가 양부모가 되어주기도 한다. 아기의 성격은 작품에 따라 크게 다르다. 천진난만하고 순진한 본성은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작품의 성격과 개체에 따라서 다양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다른 이들, 심지어 윳쿠리가 아닌 타 동물이나 인간이라도 모두 느긋하게 있어야 자신도 느긋할 수 있는 착한 윳쿠리가 있는가 하면, 자기중심적인 게스들은 당장 자기가 배부르고 편안해야 느긋할 수 있고 자기만 느긋하면 다른 이들은 설령 가족이라 해도 어찌되든 상관 없다는 태도를 보이곤 한다. 또한 어린 만큼 생각이 깊지 못 하고 자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있고 싶다"는 본능을 좀처럼 억누르지 못 해서 의도적으로건 아니건 다른 윳쿠리들에게 피해를 줄 때도 있다. 예를 들어 아기 윳쿠리들은 대체적으로 나중을 위해 지금 당장의 느긋함을 희생해야 하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 한다. 착한 아기윳은 부모가 잘 지도하면 별 탈 없이 성장하지만 그러지 못 하고 민폐를 끼치는 아기윳들도 있는데, 부모 말이니까 믿고 따르다가도 본능을 이기지 못 하고 결국 비축한 식량을 먹어버리는 비교적 사소한(?) 민폐를 끼치는 아기윳이 있는가 하면 땡깡을 부리며 자식을 느긋하게 있지 말라고 하는 부모는 죽어버리라는 폭풍 같은 [[패드립]]을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 순진한 본성 때문에 누군가가 악의를 가지고 해를 입히려 해도 전혀 인식하지 못하다가 아픔을 느끼고 나서야 당황하여 도망치려고 한다. 성체도 작품에 따라 정도는 다를지언정 위험을 못 알아보는 건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경험을 통해서 어느 정도 반사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긴 하는데, 어린 윳쿠리는 그렇지 못 하기 때문에 뭘 들이대도 대부분 위험보단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가다 더욱 호되게 당하곤 한다. 그래도 불이나 뾰족한 걸 들이대면 뭔진 모르겠지만 느긋하지 못할 것 같다고 본능적으로 느끼기도 하는 듯. 위기가 닥치면 새끼 윳쿠리는 어미를 찾게 되면서 어미는 새끼를 입 안에 넣어서 보호하거나, 같이 데리고 도망치기도 한다. 하지만 윳쿠리 자체가 워낙에 [[두부살]]이라 상대의 공격 한방에 입 안에 있던 새끼 윳쿠리까지 죄다 박살나는 경우가 부지기수. 당연한 소리지만, 입안에 너무 오래 들어가 있으면 침에 녹아버릴 위험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다. 그래서 입안에 아기들을 담은 어미윳의 입을 틀어막는 학대도 흔히 볼 수 있다. 물론 윳쿠리의 발걸음이 워낙 느리기 때문에 도망쳐도 별 의미는 없으며 오히려 어그로를 끌어 더 심한 꼴을 당하기도 한다. 위협을 감지하거나 고통을 느끼면 본능적으로 '엄먀아아아!!!'라고 울부짖으며 어미를 찾는다. 바로 몇 초 전에 "쓰레기 엄마야는 느긋하지 않게 죽으라구!"를 외친 게스라 해도 쥐어패면 일단 본능적으로 엄마부터 찾고 본다. 그러나 이 정도의 상황은 어미의 지능이나 전투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모순이 존재한다(...). 사실상의 사망 플래그. 결국 어미의 눈앞에서 죽어버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심하면 어미와 함께 끔살당하기도. 당연히 성체보다 귀엽고 무방비하기 때문에 많은 괴롭히기 작품에서 학대의 집중대상이 된다. 아예 아기 윳쿠리만 골라서 학대하는 작품도 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