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으름 (문단 편집) == 특징 == 특이하게도 으름 열매는 익으면 저절로 두툼한 껍질 가운데가 갈라져서 벌려서 먹기 좋게 된다. 씨를 퍼트리기 위한 진화인 듯. [[바나나]]와 비슷한 생김새답게 맛은 부담 없이 달달하고 과육도 걸쭉하여 ‘[[조선]] [[바나나]]’로 부르기도 한다.[* 물론 생김새만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로 둘은 매우 다르다. 바나나는 생강목이고 으름은 미나리아재비목.] 향은 [[감]]과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씨가 많이 들어 있는데, 흰 열매 안의 반절이 검은 씨로 가득하다. 그런데 이 씨앗은 씹으면 엄청 쓰다. 씨가 많은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야생 바나나와 닮은 점이 많다. 그래서 씹어 먹는 것이 아니라 겉의 과육만 빨아 먹고 씨를 뱉는 것에 가깝다. 이 때문에 으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익숙한 과일 씹어먹듯 한입 베어 물었다가 깜짝 놀라며 "뭐 이딴 게 다 있냐"며 당황하기도 한다. 물론 개량종 중에는 씨 없는 것도 있다. 처음 먹어보는 많은 사람들은 씨가 너무 많아서 짜증을 내곤 하는데 사실 씨는 그냥 먹어도 상관없다. 다만 상술했듯 씹어서 깨면 쓴 맛이 나기 때문에 그냥 통째로 삼켜야 한다. 그 많은 씨를 전부 다 뱉기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 데다 씨가 몸에 해롭지도 않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삼키는 데 크게 불편한 점도 없다.[* 먹고 나서 대변을 볼 때 힘들다면 분명 씨를 먹어서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