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교산 (문단 편집) == 상세 == > 太陰風溫·溫熱·溫疫·冬溫, 初起惡風寒者, 桂枝湯主之; 但熱不惡寒而渴者, 辛凉平劑銀翹散主之. 溫毒·暑溫·濕溫·溫瘧, 不在此例. >태음풍온, 온열, 온역, 동온병 초기에 오한이 있으면 계지탕을 쓴다. 위의 병이 있는데 열이 나지 않고 오한이 없으면 '''은교산'''을 쓴다. 온독, 풍온, 습온, 온학에는 이와같이 쓰지 않는다. >---- >오국통, 온병조변 권 1 상초편 원 출전은 [[청나라|청]]대 오국통(吳鞠通)이 쓴 온병조변(溫病條辨)이다.[* 청대의 처방이라 당연히 [[동의보감]]에는 없다. 동의보감은 [[임진왜란]]중에 쓰였으며 그 이후에 생긴 한의학 이론은 명에 대한 사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잘 전파되지 않았으므로 우리나라 기록에서는 찾기 어렵다. 괜히 [[북학파]]가 나온게 아니다.] [[한의학]]에서는 원래 감기증상과 감염병을 다루는 바이블 같은 서적인 [[상한론]]이 존재하였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범주는 [[인플루엔자]]와 초기 [[감기]], 그리고 [[설사]]를 주소로 하는 소화기 증상으로 그 위상이 매우 대단해서 [[명나라|명]]대까지는 모든 의사들이 맹목적으로 이를 따랐다. 하지만 이 책의 처방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감염병들이 너무나도 많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학파가 온병학파이다. 이 학파는 소위 말하는 온병에 대한 질병의 병리기전과 치료법을 고민하였는데, 현대의 [[편도선염]]이나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콜레라]], [[이질]], [[장티푸스]]와 같은 [[수인성 전염병]]에 해당하는 연구를 하였다. 주로 염증성 질환이 주 연구대상이었는데 은교산은 온병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처방이다.[* 한의학에서는 감염병이 초기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점차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상한론]]의 영향이 큰데, 대다수의 감염병이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오한, 발열 증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아예 근거가 없다고는 보기 힘들다.] 한방에서의 효능은 '''발열, 오한, 두통, 갈증, 기침을 동반한 인후통'''[* [[한의과대학]]에서 쓰이는 한의방제학 교과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