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자메나 (문단 편집) == 기후 및 생활 여건 == 기후대는 전형적인 [[건조기후]]에 속한다. 그냥 한 마디로 '''건식 사우나'''를 생각하면 된다. 연 강수량이 500mm 정도이지만 증발량이 많아 더운 [[스텝]] 기후(BSh)를 보이며 [[사하라 사막]]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실제로는 흙먼지가 날리고 매우 건조하며 비는 구경도 못 하는 그냥 사막기후라고 보면 된다. 이 곳은 [[사헬]] 한복판에 위치하는지라 화끈한 더위를 자랑해 1년 내내 최고기온 30℃를 넘고 혹서기때는 40℃가 넘어간다. 사막기후답게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서 얼어 죽는 사람도 생기기까지 한다. 지구에서 가장 더운 곳 중에 하나다. 차드가 [[국가 멸망/사례/위험 국가|국가 막장 테크]]를 착실히 밟아가는 상태라 이 곳도 치안이 매우 불안하므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 [[http://www.0404.go.kr/dev/country_view.mofa?idx=&hash=%23TCD&chkvalue=no2&stext=&group_idx=7&alert_level=0|#]] 당연히 물론 가려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치안뿐만이 아니라 거리에서 무면허 운전도 판을 치고 있다. 운전면허 없는 사람이 멋대로 차나 오토바이를 몰고 나온단 그런 말이다. 당연히 차 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면허 체계 또한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일어나는 교통 사고는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듯 하다. 게다가 자동차 보험제도조차 형편없어서 차량 사고나 차량 고장시의 서비스는 꿈도 꿀 수 없다. 차량 여행시에는 차에 [[스페어 타이어]]나 공구는 필수이며, [[제리캔]]에 [[휘발유]]도 담아야 한다. 한국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 도시는 기피하는지 론리플래닛에서도 차드 부분만은 설명이 없으며 단지 '''편리한 여행과는 작별을 고해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말이 쓰여있을 뿐이다. 그리고 심지어 같은 아랍권 국가에서조차 차드 하면 '''막장국가''' 내진 '''파탄국가'''를 먼저 떠올릴 정도이며 거긴 진짜 아무것도 없다고들 한다. 해외 유명 관광 유튜버들도 대단히 욕을 하고 있는데 후술하는 내용 참조. 그 정도로 열악하고 불안한 곳이다. 오랜 세월 이 나라를 괴롭힌 내전의 흔적 및 [[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구 리비아]]와의 전쟁의 잔재가 강하게 남았고 복구조차 안 되는 판이다. 물론 차드 자체의 역사가 짧은 것은 아니고 여러 역사 유적지가 있기는 하지만 여행 난이도가 비슷한 [[시리아]],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이라크]] 등등에 비하면 역사 유물의 규모도 초라한 편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관심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말리에 가도 실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과거에 번영했다는 카넴 보르누 제국 등등도 현대 [[흑인 우월주의]]나 [[아프리카중심주의]] 차원에서 과대평가되는거지 실제로 가면 별로 볼 거 없다. 은자메나 자체는 개발 자체가 근대에 와서야 [[프랑스]]에 의해 이루어졌고 그나마도 오랜 [[내전]]으로 인해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랜드마크]]도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심지어 이웃 수단의 [[하르툼]]에도 있는 랜드마크가 여기는 없다. 더구나 여기가 [[내전]]의 주된 교전지임은 물론이고, [[나이지리아]] 동북부와 매우 가까워서인지 외국인의 목숨을 노리는 이슬람 극단주의 성향의 북부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 하람]]이 폭탄 테러를 일으키는 등 활동하고 있다. 이를 막아야 할 경찰력은 모자라고 경찰들도 전혀 훈련이 안 되어 있어 질이 매우 형편없다. 그나마 이 열악한 도시에도 출장차 사업나온 사람들을 위한 4~5성급 호텔은 있다. 사실 차드는 볼건 없어도 [[우라늄]]과 [[석유]] 등 지하자원이 풍부해서 같은 아랍권이나 [[인도]], [[중국]], [[터키]], 그리고 [[서유럽]] 국가들 등에서는 나름 비즈니스 방문객이 많은 편인데 주로 [[석유]] 수출 무역업을 하거나 [[우라늄]]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위의 특급호텔에서 생각보다 동양인이 많이 보인다. 보통 제3세계 중에서도 치안이 불안한 나라에 출장온 사람들은 4~5성급 호텔 장기간 머무르고 외출을 자제하는 편인데, 호텔 측에서도 이러한 손님들을 배려하여 호텔 내 여러 부대시설들을 놓는 편이다. 그리고 혹시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경찰을 부르기 앞서서, 호텔 직원 중 좀 똘똘한 사람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다가 호텔 직원한테 연락하자. 경찰은 다 영어 못해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면 그만이지만 호텔 입장에서는 투숙객이 총 맞으면 골치아프므로 투숙객의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이다. 만에 하나 진짜 몸이 많이 아프면 경증은 상비약으로 버티는 게 낫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내 병원 의사들이 인도인들이 많은데, 인도인 의사들 인건비에 위험수당이 붙어서인지는 몰라도 병원비가 엄청 비싸다.[* 어차피 이런 병원들은 외국인 대상으로 운영되는 병원이고 병원비가 부족한 현지인들은 어쩔 수 없이 민간요법이나 주술에 기대는 수 밖에 없다.] 다행히 영어는 잘 통하는데 간호사들 수준이 환자가 아프건말건 주사기 소독도 안 하고 지들끼리 낄낄거리며 쳐웃는다든지 등등 개판이다. 그리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관련 뉴스를 관심있게 보면 알겠지만, 이 쪽은 이를테면 낙태 시술할 때 사망률이 다른 대륙 병원에 비해 몇 배가 높은 수준으로, 병원 관리가 엉망으로 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사고 등으로 심하게 다친 경우 [[두바이 국제공항]]을 통한 아랍에미리트 후송이 불가피하다. 다른 나라에 다 있는 [[구급차]] 서비스도 없어 구급차는 이 도시의 큰 병원 몇 군데에나 있으며 일일이 [[응급실]] 전화번호를 외워야 하고 이용료도 비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