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 (문단 편집) === 비평 === 장점이 곧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마커를 이용한 손그림의 특성상 작화에 번짐이 있는 경우가 빈번하며, 연재형식에 매여 퀄리티의 하향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다른 색과의 중첩에서 생기는 부자연스러움은 물론 단일색으로 칠할 때 생기는 어려움[* 같은 색 위에 덧씌우게 되면 마커의 색이 진해져버림.]도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다. 마커를 이용한다는 특성 때문에 작은 글자를 쓰는 것에 취약하다. 또한 연재 초기엔 인물들의 말풍선 분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가독성이 크게 떨어졌다. 해당 문제들은 이후 작은 글자를 배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상당 부분 개선이 되었다. 비일비재하게 등장하는 문법적 오류와 만연체 또한 매끄러운 흐름을 방해하는 주된 요인이다. 이야기 구조에서 오는 문제점도 있다. 큰 줄기의 주제에서 다양한 사건이 벌어지는만큼 주제로 삼고 있는 부분을 일관성있게 이끌어나가는 능력이 다소 미흡하다. 현재 진행중인 이야기에서 과거 회상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과거 회상 이야기가 진행되면 몇 달 가량 그 이야기만 진행되므로 현재의 이야기는 진전이 없다. 다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진행된 과거 이야기를 끝으로 더이상의 과거 회상 이야기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분기점]]이라는 특유의 전개 방식은 스토리의 다양성과 독자의 흥미를 확보할 수 있지만 혼란한 진행을 초래할 여지가 있는 양날의 검과 같다. 종종 데크토니우스제국의 침략행위를 미화하는듯한 묘사도 나온다. 스토리 면에서도 [[타인은 지옥이다]]처럼 전체이용가에 어울리지 않는 PTSD, 성노예, 실험체 고기방패 등등의 자극적인 요소가 자주 등장하는 것에 무력감과 모욕감, 불쾌감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오히려 현실적인 묘사가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더 입체적으로 표현해줬다며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다수이고, 작가 역시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답변을 해주며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folding [ 작가 답변 ] >우주가 넓은만큼 은하는 예쁘고 아름다운 것만 보여드릴 수가 없는 만화입니다. 그중에서도 데우즈와 약탈단이 낄 경우가 특히 그렇습니다. > >가리쿠스 전쟁 이후로 우주는 이미 은하연맹을 제외하면 거의 도덕성과 사회가 파멸적으로 무너진 상태입니다. 행성의 파괴와 종족간 내전 약탈 침략등으로 거주지를 잃은 수많은 난민들이 존재합니다. 안타깝게도 앞으로도 이런 붕괴된 사회가 낳은 희생자들이 무수히 등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은 지구에서도 수없이 벌어지는 일이므로 그에 대한 성찰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스며드는 주력 악역인 가리쿠스가 어째서 태동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될 것입니다. > >이 만화의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어떠한 정신상태나 어떠한 직업, 어떠한 출신배경을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행동에 따라 영웅이 될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신 캐릭터는 설정상 여러곳에 연결고리가 존재하며 앞으로의 진행에 지속적으로 등장하게 되므로 그녀의 생애배경은 어느정도는 설명되어져야합니다. 지적해주신 부분은 걱정하여 "직접적인" 묘사는 이미 모두 제거되어있습니다. 은하는 기본적으로 모든연령이 볼수있도록 상당부분을 자체검열해둔 상태입니다. > >일단 이것은 작가의 시점에서 설명드리는것이고 독자님이 느끼신 불편함은 분명 인지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은하!라는 만화는 모든종류의 조언을 모두 경청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견해가 받아들여질수도 안 받아들여질 수도 있으나 작가는 독자님들의 견해를 단 하나도 부정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또한 모든 조언들은 작품에 대한 좋은 지표가 되므로 앞으로도 이러한 조언을 많이 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