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은하 연맹 == * '''은하연맹장'''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은하연맹장 원작.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은하연맹장 설정화.jpg|width=100%]]}}}|| 유적의 영향을 받아 하늘색의 몸을 하고 있다. 은하연맹의 회원 종족들이 대부분 왕정 체제이어서 테키칸의 폭정과 압제를 묵인하고, 민주정을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체제로 인식하고 있다. 심지어 그루누크 황제는 가리쿠스와도 결탁해서 결국 그루누크가 가리쿠스에 '파종'당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가리쿠스가 오르고 64를 타락시켰다고 오해한 은하연맹장은 테키칸을 행성 째로 몰살하려 한다. 작가 말로는 전 우주에서 최고 노동량으로 혹사당하고 있다 한다. 가리쿠스의 간부 중 하나가 '옛 형제'라 부르는데, 보라은하전쟁 편에서 연맹장을 형제라고 부르는 인물이 있다. 일단 가리쿠스에 적대하는 정의의 편은 맞으나 대를 위해서 소를 가차없이 희생시키는 냉정함을 가진 반면, --번쩍바위 부족보다도 못한 수준의-- 끔찍한 판단력[* 과거 테키칸 왕이 오르고 64를 빼돌린 흉계도 몰랐다가 훝날 레라 일행이 오르고 64을 부활시키자 오히려 그들을 가리쿠스에게 타락되었다는 헛다리를 짚는 건 물론, 역대 테키칸의 왕들의 폭군짓을 계속 묵인했다. 의심과 신중을 기해야 할 곳에선 전혀 그러지 않으면서, 별 쓸데없는 데서 의심과 신중을 기하며 자폭급 삽질만 일삼는다.] 때문에 레라 일행을 범죄 집단이라 적대하여 오히려 가리쿠스 세력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든 행적 때문에 독자들 시점에선 몇 천년동안 은하연맹을 지휘한 통치자답지 못한 무능한 모습만을 보여 그야말로 고구마 만 개 먹는 것 같은 답답함일 뿐이라 욕만 먹고 있다. 그곳편 완결에서는 그 동안 연맹장이 놓쳤던 가리쿠스 잔당을 막아낸 레라 없는 레라 일행을 전투 모드로 습격하고 우주의 평화를 지켜냈다며 거짓 방송을 내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데크토니우스 제국은 장로의 '''기억 읽기'''를 이용해 제대로된 상황 파악과 중요 정보를 얻어 귀환한 작전 장교 일행을 대영웅급 극찬과 포상을 준 것과 무척 대조된다.] 사실상 레라 일행에게 있어, 어떤 의미론 '''데크토니우스와 가리쿠스 이상으로 위협적이고 성가신 은하! 최악의 트롤이자 비호감 캐릭터'''다.[* 워낙 융통성이 전혀 없을 정도로 의심암귀의 공리주의자라 만악의 경우를 위해서라며 그 어떤 상황과 전개가 되어도 레라 일행을 절대 아군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런 의심병 때문에 오히려 그의 생각과 행동을 읽기가 쉬워 가리쿠스 세력 계략에 의해 이용 당할 때가 많다.] 그러나 최종장에 이르러 붙잡아뒀던 레라 일행 몇몇이 탈출하여 각자 활동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이 모든 일이 연맹장의 계획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특히 칼랄레의 일족들을 전부 잡아들여 황금으로 박제해 죽였던 블라존 행성의 왕세자와 교통망 연결을 맺는 과정에서 왕족의 악행을 전부 읽어내는 묘사가 나오고 왕세자는 그러한 압도감과 뒤이어 벌어지는 상황을 보고 그대로 기가 죽어버려 순순히 따르는 것을 봐서는 괜히 3천년간 연맹장으로서의 자리를 유지한 것은 아닌 듯하다. 만약 연맹장의 의도였다면 레라 일행 역시 살려두고 탈출시킨 이유가 차후 밝혀질 수도 있다. 현재 독자들은 레라 일행을 미끼로 그동안 쌓이고 쌓인 고름짜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키샤카''' 화성인. 은하연맹의 고위 간부. 레로-텔라가 레라를 처음 발견했을 때 당시에 같이 있었던 순찰대원들 중 한 명이었으며 화성인 답게 정의와 자유를 중시한다. 덧붙여 그의 동생으로 추정되는 화성인은 한쪽 눈에 붉고 큰 흉터가 있는데 가업인 무술도장을 이어받으라는 가족들의 지나친 강요에 가문의 명예따윈 때려치우고 자유를 찾아 가출, 약탈단의 단원이 되었다. 여담으로 조상이 64단 합체로봇 오르고의 일원 중 1명이며, 동생 쪽이 가출하는 바람에 결국 가업은 형이 물려받았다고 한다. 테키칸인들의 현 상황을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고있으며, 이를 방관하는 연합에 반해 비밀조직을 결성했다는 암시가 나온다. * '''릴리 덤블조인트''' 테키칸. 레로-텔라가 레라를 처음 발견했을 때 당시에 같이 있었던 순찰대원들 중 한 명이었다. 현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동료였던 키샤카의 사상에 감화되어 테키칸의 독재자 그루누크에게 반란을 선언하여 승리해 잠시간의 자유를 누렸으나, 다시 돌아온 그루누크에 의해 딸들이 세뇌되면서 차마 해치지 못하고 딸들의 손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그루누크에 의해 영양액 탱크 속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그루누크의 자멸 이후 아직 의식을 잃은 릴리를 레라 일행이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 * '''츄잘리에''' 쟈글렌의 공주. 블루라크가 좋아하는 아이돌이기도 하다. 테키칸이 가리쿠스에 감염된 걸로 오해한 은하연맹장의 명으로 소집됐으며, 레라의 에너지 충전으로 탈출하는 오르고 64를 차원이동으로 추격했지만 블루라크와 아셸리라에게 세뇌당한 기즈라켈 여왕의 합동공격으로 기체가 뚫린다. 그리고 츄잘리에에 대한 팬심으로 얻은 오르고의 힘으로 자글렌의 산성액을 압도하는 세포분열로 인해 함대가 쓸린다. 블루라크는 싸인을 요청했는데 가리쿠스의 계약서인줄 알고 치워버리지만 목소리만 듣고 흥분한 블루라크는 함선을 터트려버린다. 이후 가리쿠스가 연 벌레구멍에 빨려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선대 공주이자 수천년 전의 전쟁영웅인 에를리엔이 가리쿠스에 타락된 것을 보고 완전히 멘탈이 붕괴된다. 애당초 츄잘리에가 은하연맹에 입대한 것도 에를리엔의 활약에 감명 받아서였는데, 그 에를리엔이 가리쿠스에 타락하여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으니... 결국 세뇌기계가 꽂혀 세뇌당하게 된다. * '''검지''' 은하연맹 첩보단장. 머리가 등불처럼 생겼다. 1킬로미터 밖의 대상도 딱밤으로 머리를 터뜨릴 수 있는 엄청난 딱밤 기술을 사용한다. 슈라를 위험한 정신병자로 여겨 그를 막기위해 용병을 투입하고, 휴가를 간 척하고 용병들과 별개로 활동하여 빈틈을 노려 슈라를 제거하려했으나, 협력자였던 샤리니라는 이름의 랩틸론의 정체가 가리쿠스 제국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슈라의 말이 사실이며, 모든 것이 가리쿠스 제국이 아직도 멸망하지 않고 꾸며온 음모였음을 알게 되고 나서부터 --정신병자의 망상이 현실인 우주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엄청난 자괴감을 느끼고는 슈라를 도우며 열심히 가리쿠스 잔당들과 싸운다. 그리고 442화에서 유적문에 빨려들어가면서 검은 구멍 너머의 가리쿠스 본대와 맞닥들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