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VIVIZ) (문단 편집) === 앨범 내에서 === 개별 노래로 들여다보자면, <[[유리구슬 (Glass Bead)|유리구슬]]>의 경우 멤버들의 파트가 많이 나누어진 편이라서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오히려 이는 데뷔 직전 일부 연습생들의 이탈로 인해 긴급 투입된 측면으로 생긴 점이 더 크게 작용한다. 보컬 라인임에도 파트가 적은 것은 다 그러한 연유 때문.],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오늘부터 우리는]]>과 <[[시간을 달려서 (Rough)|시간을 달려서]]>에서는 후렴구도 맡기 시작하면서 확실히 파트가 늘어났다. 특히 <시간을 달려서>에서는 후렴구를 대거 맡은 것과 더불어 개별 파트도 많이 맡으면서 유주보다도 더 목소리가 많이 들린다. 그리고 안무에서도 마지막 후렴구에서 가운데로 등장하는 부분은 본인이 안무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안무 부분이라 할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후렴구를 보컬 담당 메인보컬과 리드보컬이 나눠부르는 배치는 최근 걸그룹 노래에서 많이 시도하고 있는 편에 속한다. 이는 걸그룹 노래의 후렴구가 중독성이 필수인데 이러한 중독성을 배가시켜주는 것이 바로 메인보컬과 리드보컬의 목소리이기 때문에 그렇다. [[씨스타]]의 의 후렴구에서의 [[효린]]과 [[소유(가수)|소유]]의 파트 배분이 대표적. 즉 강한 보컬을 가진 메인보컬이 앞에서 깔아주고, 뒤에서 그러한 강한 보컬을 상쇄시켜주는 리드보컬의 존재가 상당히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결국 은하가 유주의 보컬을 탄탄히 받쳐주는 목소리를 지녔고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도 충분히 받쳐주기 때문에 이러한 배치를 <시간을 달려서> 에서부터 시도할 수 있었다고 본다. 또, 수록곡 같은 경우는 하이노트를 맡기도 하는데, 특히 <하늘 아래서 (Under the Sky)>, 와 <[[너 그리고 나 (NAVILLERA)|너 그리고 나]]>에서는 이전까지 유주 혼자 하던 고음 애드립을 유주와 은하가 나눠서 한다. 유주가 먼저 고음을 내지르면 은하가 이어 받아 더욱 향상된 노래실력을 뽐냈다. 파트 배정도 유주 못지 않아서 단발머리와 함께 정규 1집에서는 그야말로 가장 주목받는 멤버가 되었다. 다만 미니 4집 타이틀곡인 <[[FINGERTIP]]>에서는 노래 파트를 상당히 많이 깎였다. 아무래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표현해야 하는 노래이다 보니 은하의 파트가 적어진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 그러나 맡은 파트는 찰떡으로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절과 2절 개별 파트로만 따지면 신비와 거의 똑같은 파트를 소화하는 셈이 되었고, 그나마 그 전까지 보여주지 못한 색깔의 찰진 랩과 고음을 부르기는 하지만 그렇게 돋보이지는 못한다. 여러모로 여자친구 노래에서 상당한 부분을 담당하는 은하의 보컬이 타이틀곡에서 줄어든 것은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겠다. 그러나 춤에서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1절 후렴구에서 리드댄서 예린이 센터였던 권총 춤을 2절에선 예린 대신에 은하가 센터에 선다. 이 점은 그 전에 춤으로 보자면 댄스라인인 신비와 예린이 다 했던 것인데 은하가 한 것으로 보아 은하의 춤 실력이 많이 향상했고, 노래 뿐만 아니라 춤에서도 은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그리고 미니 5집 《PARALLEL》의 타이틀곡인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귀를 기울이면]]>에서는 다시 파트가 늘어서 후렴구를 단독으로 맡았으며, 앨범 전체적으로도 파트가 많이 늘었다. 노래 분위기가 밝고 청량한 편이다보니 거기에 걸맞는 보컬인 은하의 파트가 느는 것은 당연해보인다. 서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마이너 댄스곡인 미니 5집 리패키지 타이틀곡인 <[[여름비 (SUMMER RAIN)|여름비]]>에서도 파트를 상당히 많이 받았다. 수록곡 <[[RAINBOW(여자친구 음반)|RAINBOW]]>에서는 유주와 함께 곡의 분위기를 살려준다. 유주의 파워풀한 고음과 은하의 애절하고 격정적인 창법이 잘 어우러진 노래. 미니 앨범 6집《[[Time for the moon night]]》에서는 팔색조 같은 매력이 돋보인다. 은하 보컬의 가장 주요한 장점은 맑은 목소리를 기본으로 어느 곡이든지 알맞은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는 점인데, 이런 장점과 본인의 실력 상승이 어우러져 최고의 시너지를 냈다. 타이틀곡 <[[밤 (Time for the moon night)]]>에서는 귀엽고 격정적이며 아련한 세 개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어 [[유주]]보다도 더 많은 파트를 차지한다. <휘리휘리>에서는 풍부한 성량과 음색을 바탕으로 도입부와 각 절, 후렴구를 모두 부르며 마지막 후렴구에서는 단독으로 애드리브까지 넣는다. 하지만 <[[밤 (Time for the moon night)|밤]]>의 무대에서의 가시적인 비중은 이전 두 앨범의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귀를 기울이면]]>과 <[[여름비 (SUMMER RAIN)|여름비]]>]에 비하면 적다. 앞의 두 곡에서는 후렴구에 단독으로 센터를 차지하는 등 비중이 낮지 않았으나 <[[밤 (Time for the moon night)|밤]]>에서는 단독으로 부르는 후렴구에도 사이드에서 안무를 추고 센터는 [[신비(VIVIZ)|신비]]와 [[유주]]가 차지한다. 다만 여기에서 은하는 제대로 된 선봉장의 모습을 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여름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여름여름해]]>에서는 파트가 줄어들었다. 1절과 '은하수 건너서' 파트와 잠깐의 후렴구 파트, 이전 타이틀곡보다 적게 받았다. 그래도 수록곡에서는 파트를 많이 받았다. 에서는 여름여름해보다 더 많은 분량의 후렴구를 통으로 부르고 2절 파트, 후반부 브릿지 파트도 받았다. 후렴 끝나고 나오는 V.A.C.A.T.I.O.N. Vacation는 덤. 에서는 1절 2절 파트가 다 있고 후렴구를 통으로 부른다. 은하의 귀여운 음색이 돋보이는 게 덤. <바람 바람 바람 (Windy Windy)>에서는 거의 중요한 파트를 모두 받았고, 는 1절과 후렴구를 배정받았다. 정규 2집 《[[Time for us]]》의 타이틀곡 <[[해야 (Sunrise)|해야]]>에서는 초수로 따지면 파트를 유주 다음으로 2번째로 많이 받았지만 개수로 따지면 1절 A파트, 2절 B파트, 첫번째와 두번째 후렴구 잠깐, 브릿지 파트, 세번째 후렴구 통으로 후렴구 위주로 받은 유주보다 더 많이 받았다. 특히 세번째 후렴구는 고음이 돋보이는데 브릿지 파트의 유주의 고음이 '''3옥타브 미(E5)'''인데, 은하는 그것보다 더 높은 '''3옥타브 파(F5)'''를 소화했다. 참고로, 은하가 소화한 '''3옥타브 파(F5)'''는 총 4번이 나온다.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 "네가 시작하길 '''기'''다리'''고''' 있어" 에서 2번 나오고, 마지막 파트에서 "네 마음을 '''알고'''싶어져" 에서 또 나오고, 마지막으로 마지막 애드리브 중후반에서 한 번 더 나온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이유는 '''3옥타브 파(F5)'''를 그냥 한 번 찍고 내려오는 게 아니라, 그 주변을 왔다갔다거린다. 특히, 마지막 애드리브에서는 음 높낮이가 꽤나 어려운데 처음에는 '''3옥타브 레(D5)'''를 냈고, 그 다음에는 '''3옥 도(C5)''', '''2옥 시b(Bb4)'''가 나오고, 클라이맥스 고음인 '''3옥 파(F5)'''가 나오고, 마지막으로는 '''3옥 미(E5)'''로 끝낸다. 즉, 음 높낮이를 잘해야하고, '''3옥타브 파(F5)'''까지 잘 소화해야 할 수 있는 파트기 때문이다. 중요한 파트는 은하가 거의 다 가져가고 최고음까지 소화하니 해야 활동에서 가장 돋보이는 멤버가 됐다. 수록곡은 을 제외하고는 많은 파트를 받았다. 미니 7집의 타이틀곡 <[[열대야 (Fever)]]>에서는 타이틀곡에서는 처음으로 가장 많은 파트를 담당하였다. 또한 유일한 고음 파트도 맡았고, 첫 파트를 단독으로 맡은 후렴구도 4번이나 되면서 보컬에 있어서는 가장 주목받는 멤버가 되었다. 노래에서 가장 서정적인 키보드 멜로디와 같이 나오는 목소리가 그야말로 상당한 궁합을 이루고 있는게 특징이다. 은하 보컬의 맛을 제대로 살린 노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역시 《[[Time for the moon night]]》에서와 마찬가지로 선봉장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냈다. 미니 8집《[[回:LABYRINTH]]》의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에서는 2번째로 파트가 많다. 1절 벌스, 2절 벌스, 후렴구 파트, 후반 브릿지 고음 파트를 맡았다. 각각 파트마다 은하 파트가 반드시 있어서 은하의 맑고 고운 음색이 곡의 아련한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그리고 2절 벌스의 경우 엄지와 둘이서 유닛 안무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킬링 파트 중 하나로 꼽힌다. 미니 9집《[[回:Song of the Sirens]]》의 타이틀곡 <[[Apple(노래)|Apple]]>에서 가장 많은 파트를 받았다. 특히 곡 중 진성 최고음인 '''3옥 솔(G5)'''을 소화했다. 수록곡 거울의 방에서는 가성을 활용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Tarot Cards]]에서는 도입부부터 애드립을 한다.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의 타이틀 곡 <[[MAGO]]>에서는 <열대야> 이후 오랜만에 타이틀곡에서 도입부를 맡았다. 도입부와 1절 훅 부분, 2절 후렴과 훅 부분, D 브릿지의 고음 애드립 파트, 3절 후렴 등 전체적으로 상당히 긴 파트를 받아 멤버들 중 파트 분량 1위를 기록했다. 수록곡의 경우 유주와의 유닛곡 에서 맑으면서도 차분한 음색이 잘 드러난다. 2022년 [[VIVIZ]] 데뷔 이후에는 오히려 비중이 줄어든 느낌이다. 일단은 각 멤버간 포지션이 아예 폐지되었고, 각자의 배분이 두 배로 늘어난 만큼 신비와 엄지의 보컬 비중도 늘어나서 둘의 역량이 중요하여졌고,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여 신비와 엄지의 보컬 실력이 늘어난 것이 확 느껴질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유주와 거의 트윈 보컬 체제였던 여자친구 시절에 비해 보컬 비중이 덜한 셈이지만, 리드보컬이던 은하가 여자친구 시절과 마찬가지로 후렴구와 고음과 애드립 등을 담당하고 있어 여전히 파트는 비교적 많은 편이다. 미니 1,2집 타이틀곡의 오프닝,후렴구,고음,애드립 등의 파트를 맡고 있으며 앨범 내 각 곡마다의 배분도 가장 많다. 미니 2집 타이틀곡 <[[LOVEADE]]>에서도 거의 대부분 중요한 파트를 소화하면서 각각 다른 목소리로 본인의 파트를 소화하고 있다. 첫 파트나 중간에 반복되는 파트에서는 맑은 목소리가 주를 이룬다면 후렴구나 높게 올라가는 부분은 카랑카랑한 보컬을 선보이고 있다. 거의 다른 사람이 부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