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을미사변 (문단 편집) == 대중매체에서 == 명성황후가 나오는 조선 후기 사극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소재인데 예를 들자면 영화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1965)>를 비롯해 드라마 <[[풍운(KBS)|풍운]](1982, KBS1)> 51회, <조선왕조 오백년: 대원군(1990, MBC)> 31회, <찬란한 여명(1995~1996, KBS1)> 99회, <명성황후(2001~2002, KBS2)> 120회, [[조수미]]의 <나 가거든> 뮤직비디오 등이 있다. 이 중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 역의 [[최명길(배우)|최명길]]이 시해 직전 "내가 조선의 국모이니라"는 대사를 외침으로써 을미사변의 새로운 클리셰를 창조해냈고 2022년에 개봉한 영화 <[[영웅(2022)|영웅]]>에선 명성황후를 시해한 낭인들이 그녀의 시체에서 심장을 도려내어 꺼내는 섬뜩한 연출도 나왔다. 영국-미국 소설인《코레아 황제 시카고 공주(Corea Emperor Chicago Princess)》라는 [[에밀리 브라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로버트 바 소설에서도 등장하는데, 명성황후가 죽자 여주인공은 "명성황후가 좀 더 권력지향적[* 명성황후는 여기서는 조각같은 미모를 가진 고종에게 순종적인 여자로 나온다. 무례한 [[백인]] [[여주인공]]을 보고도 그냥 웃어주는 게 등장의 전부.]이었다면 암살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명성황후를 디스한다.[* 작중 여주인공이 유별나게 별종이자 적극적인 여자이긴 하다. 오죽하면 남자들도 여주인공을보고는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떠올릴 정도다.] 이 사건으로 고종이 [[여주인공]]을 정식 황후로 들이려고 시도하는게 이 소설의 클라이막스. 여기서도 일본인들이 죽였다고 정확히 나온다. [[굽시니스트]]의 역사만화 [[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에서는 이노우에가 실패한 후 이토와 야마가타가 조선에서 흥선대원군을 등에 업고 쿠데타를 다시 한번 일으키라는 것까지는 미우라와 합의되었지만 명성황후 살해까지는 이토도 미처 생각하지 않았는데 미우라가 폭주한 것으로 묘사하고, 흥선대원군도 명성황후 폐위까지는 미우라 측과 합의했지만 사변 당일 황후 살해라는 말을 듣고는 자기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려는 일본의 속셈을 그때서야 알고 동참하지 않으려고 몇시간동안 버티다가 반강제로 일본군과 동행한 것으로 묘사한다. 명성황후의 죽음은 몇몇 사료에 기술된 것처럼 정체를 들키자 방문을 박차고 도주하려다가 칼에 맞은 것으로 묘사되어 관계자 모두에게 어느정도 동정표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