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을사조약 (문단 편집) === 그렇다 === 이완용 평전[* 반일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교수가 이완용 평전을 읽고 윤덕한을 진보쪽 인사이지만 존경한다고 하였다.]을 펴낸 것으로 유명한 민족문제연구소의 학자 윤덕한은 "을사늑약"의 최고 책임자가 고종이라고 주장했다. 고종이 을사늑약과 관련해 이걸 내각에게 책임을 넘겼으며 "협의하여 처리하라"라고 지시했다는 것. 대한국 국제에는 '제9조, 대한국 대황제께옵서는 각 국가에 사신을 파송 주찰(駐紮)케 하옵시고 선전 ·강화 및 제반 약조를 체결하옵시느니 공법에 이른바 자견사신(自遣使臣)이니라.'라고 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말해 조약을 체결할 권리는 고종에게 있었다는 것이다. 윤덕한은 이를 근거로 들어 조약이 체결됐다는 것은 고종이 조약 내용에 동의한 것이라는 논리를 폈고 사람들이 을사오적만 욕한 이유는 유림들이 감히 임금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을 뿐더러 궁궐 내부의 일도 잘 몰라서 '고종이 반대했는데 신하들이 감히 체결했다'고 알고 있었으며 신문들도 유림들과 똑같이 생각해 을사오적만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미국 부영사였던 윌라드 스트레이트는 고종은 외부대신(박제순)에게 조약을 체결하라고 해놓고는 그를 탓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 때문에 고종도 을사오적이나 다를 바 없다면서 '을사육적' 드립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