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란 (문단 편집) === 불교 === 불교에서는 재가자(평신도)의 사생활 문제 관련해서는 특별히 엄격한 기준을 두지는 않지만,[* 그저 [[탐진치]]의 일종이라고 가르치는 정도의 수준이다. [[수다원]]과를 얻은 사람이라면 성욕이 어쩔 수 없이 아직은 남아있다고 보며, [[아나함]]과를 얻어서야 성욕이 사라진다고 여긴다. 따라서 아나함과를 얻은 사람부터는 가족을 이룰 수 없으며 어떤 방식으로든 출가할 운명이라고 본다.] 대신 출가자는 음란한 마음이 일어나 수행에 방해받지 않도록 여러 가지 엄격한 계율을 지킬 것을 요구한다. [[석가모니]]가 여성의 출가를 용인하지 않다가, 친지들과 제자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비구니]]의 출가를 어쩔 수 없이 용인한 사례도 참고할 만하다. 불교에서는 직접 음란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계율에 명시하는 것 이외에도 간접적으로 출가자들이 성욕을 통제할 만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데, [[상좌부 불교]] 경전에서는 인간의 신체의 불결함 및 사망 이후 인간 시체의 부패를 경전에서 자세하게 강조하는 편이며[* 특히 신체가 지닌 [[점액]]성과, [[부패]]로 인해 생기는 역겨운 기체가 주는 혐오감을 강조한다. 에드워드 콘제를 위시한 서구의 불교학자들은 [[자타카]] 등에서 미녀의 시체가 혐오스럽게 부패하는 이야기 등을 싣은 것이 승려들의 성욕 절제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한 바 있다.] 동아시아 대승불교계에서는 성욕을 촉진할 수 있는 식재료([[오신채]]와 육류 등등)를 먹는 것을 계율상 금지한 것을 들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