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모(신체) (문단 편집) == [[제모(미용)|제모]] == 다른 털들이 그렇듯 일반적으로 음모는 깎거나 뽑지 않더라도 평소에 잘 씻어주는 등의 관리만 잘해준다면 위생이나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사면발니]] 같은 기생충에 감염되거나 [[질염]] 세균에 감염되면 의료목적으로 제모해야할 수도 있다.] 음모는 일정 길이 이상으로 자라면 성장 속도가 급격하게 느려지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평생 제모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줄 상황이 안 되거나 귀찮다면 제모를 해주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으며, 현대에 들어서는 음모도 덥수룩하게 기르는 것보다는 관리해 주는 것이 일종의 매너이기 때문에 음모의 제모는 흔하게 이뤄지고 있다. 밀어놓고 나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피부와 마찰을 일으키지도 않으며 땀내도 사라진다는 장점이 있다. 여자의 경우에는 [[월경|생리]] 기간에 생리혈이 털에 엉겨붙거나 생리대의 접착면에 음모가 들러붙을 일이 없어져서 한결 편해진다. 또한 임신부의 경우에도 청결을 위해 왁싱을 해 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다시 자라면서 살끼리 문대질 때 따끔따끔거려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가끔 너무 자랐다고 생각되면 싹 밀어버려도 큰 문제는 없다. [[맹장염]] 등의 개복수술을 할 때는 감염 우려 때문에 대부분의 음모를 제거한다. 2020년대까지도 대부분의 동양 [[남성]]들은 나든 말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지만, 지나치게 길어져서 속옷 안에서 털이 걸리거나 하는 등 거슬리는 경우 제모하거나 너무 길어지지 않게 정리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음모의 제모는 크게 왁싱을 통한 뿌리 채 뽑아버리는 제모와 겉의 털을 밀어버리는 면도로 나눌 수 있다. 왁싱은 보다 전문적인 기술과 재료가 필요해서 시간과 비용이 좀 더 들지만 제모 효과가 확실하고 유지 기간도 길다. 반면 면도는 면도기와 시간만 충분하다면 혼자 집에서도 충분히 제모가 가능하지만 유지기간이 짧고 주기적으로 면도를 해줘야 유지가 된다.[* 거의 격일마다 면도를 해줘야 한다. 수염과 마찬가지로 면도 이후 자라는 털은 매우 빳빳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오히려 성관계시 파트너를 불쾌하게 하거나 다치게 할 수 있다.]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데, 자주 해줘야하니 음모 주변 피부에 손상은 물론이고 짧고 뽀쪽해진 음모가 속옷이나 바지에 마찰을 일으키며 피부를 자극시키는데 이때 엄청나게 따갑고 가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곧장 왁싱샵에 가서 제모를 해달라고 해도 1cm 정도는 자라야 제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동안 고생을 해야한다. 의료 목적을 제외하면 음모를 제모를 하는 이유는 과감한 노출이 필요한 의상을 착용해야 될 필요가 있거나 성관계시 상대 파트너를 위해서 미관상 깨끗해보이기 위해서 등 미용 목적으로 제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무래도 덥수룩한 것보다는 깔끔하게 제모하는 편이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준다. 제모를 하면 땀이나 습기로 인해 습진이나 냄새가 날 가능성이 낮아지기도 한다. 음모의 제모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점과 단점이 충분히 연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과거에는 [[사면발니]] 같은 악질 성병의 치료 목적으로 극단적인 제모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음모를 제모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용 목적으로 제모를 하는 것에 대해 이점과 단점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공존하고 있다. 일부 성병의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위생상 깔끔하고 관리가 용이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성기 주변 피부를 자극시키고 외부 자극에 대한 보호 능력을 감소시킨다는 의견이 있다. 음모는 성기 주변부의 털이기 때문에 주름이 많고 피부가 약해 민감하고, 음모가 뻣뻣하고 꼬불거리는 털이다 보니 제모하기 조금 불편한 편이며, 특히 [[음경]]과 [[고환]] 같이 신체의 굴곡이 있는 남성의 난이도는 여성의 경우보다 조금 더 어렵다. 혼자서 면도를 통해 제모하고자 한다면 제모 전 트리머 등으로 가볍게 숱을 쳐줘서 전체적인 음모의 길이를 짧게 만들고 면도기로 여러번 밀면 된다. 잘 안된다면 목욕을 통해 음모를 불리고 [[면도크림]]을 사용하면 된다. [[https://ko.wikihow.com/%EC%84%B1%EA%B8%B0%EB%A5%BC-%EB%A9%B4%EB%8F%84%ED%95%98%EB%8A%94-%EB%B2%95-(%EB%82%A8%EC%84%B1)|참고]][* 아카이브: [[https://web.archive.org/web/https://ko.wikihow.com/%EC%84%B1%EA%B8%B0%EB%A5%BC-%EB%A9%B4%EB%8F%84%ED%95%98%EB%8A%94-%EB%B2%95-(%EB%82%A8%EC%84%B1)]]] 굳이 완전 제모까지는 아니더라도 너무 길어진 음모 숱을 쳐주는 것만으로도 훨씬 깔끔하게 관리해줄 수도 있다. 즉 완전히 관리를 안 하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신경을 쓰는 게 미관상으로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