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모(신체) (문단 편집) == 기타 == [[머리색]]과 마찬가지로 [[인종]]에 따라 각양각색이 다양한 모발색이 있지만 꼭 모발색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색깔로 나타날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의 음모색은 두피 모발보다 어둡고 눈썹색깔과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부모(특히 아버지)가 체모가 많아서 초등학교 5학년 정도부터 음모가 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이런 경우 숲이라고 놀림받는다. 대략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그런 사람들이 하나씩 생기다가 중1이 되면 2~30% 정도는 음모가 성인남성 뺨치게 난다. 중2부터는 절반 정도가 그렇게 되며 중3이 되면 대부분이 성인남성 못지않은 상태가 된다. 하지만 2차성징이 늦는 경우 중3 때가 돼서야 솜털이 나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남성들 중에는 [[배꼽]] 근처까지 음모가 자라는 경우도 제법 되고, 여성들은 위보다는 뒤쪽으로도 많이 분포해 있다. 인종적으로 [[털]]이 풍성한 [[지중해]]권과 [[중동]] 지역의 여성들 중엔 음모가 배꼽 부위까지 돋아있는 경우[* 일명 배레나룻 = 배 + 구레나룻]가 있고(이건 이미 음모라기보다 체모에 가깝지만) '''허벅지 안쪽'''까지 나 있는 경우도 있다. 여러 종류의 [[체액]]이 흘러나오는 생식기 주변부에 자라는 털이다 보니 체액이 음모에 엉겨붙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에는 [[자위행위]]나 [[몽정]]으로 사정된 [[정액(체액)|정액]]이 엉겨붙고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생리혈]]이나 [[냉(점액)|냉]], [[오줌]]이 묻어 속옷까지 더럽힌다. 느낌은 물론 처리하기가 굉장히 귀찮아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음모 제모를 고려하는 이유 중 하나. 모근은 예민해서 살짝 입김을 불어넣거나 혹은 부드럽게 쓰다듬거나, 또는 아프지 않게 살짝 잡아당김으로써 약간의 따끔함과 함께 성적인 긴장감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뽑히면 당연히 아프니 조심하자. [[펠라치오]]와 [[커닐링구스]] 시에는 이것 때문에 성가실 수도, 흥분이 배가될 수도 있다. 다만 관리가 엉망일 경우엔 흥분감을 싹 죽여놓는 시각적 테러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뽑는 게 버릇이거나 일정량을 유지하기 위해, 혹은 지인들에게 면도한 것 마저 들키는 것이 두려워 장기간 지속적으로 뽑는 사람들 말에 의하면 익숙해지면 그리 아프지 않다고 한다. 오히려 많이 뽑으면 치골 위 피부에 약간의 생채기가 나도 통증을 못 느끼는 능력도 얻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사실 안 아프다기보다는 그 고통을 너무 많이느껴서 이게 아픈 건지 안 아픈 건지도 모르는 것에 더 가깝다.] 다만 이는 [[발모벽]]일 수 있으니 주의.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음모의 경우는 많이 뽑는다고 모공이 넓어지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뿌리가 깊게 내리고 모공의 힘이 더 세지고 음모가 더욱 뻣뻣해질 수도 있다. 뽑을 때의 고통보다는 다 못 뽑히고 중간에 끊기는 경우, 뽑힌 부위에 마찰이 가해질 때의 고통이 더 크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뽑고 모공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주변이 빨개지면서 염증이 생기거나, 음모가 피부 속에 파묻혀 자라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고환]]에 난 음모의 경우 뽑았을 때 그 털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이 같이 끌려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니 주의하자. 일반 음모의 경우 가능성이 길 건너다 자동차에 치일 확률보다 희박하다고 한다. 털이 돋아 있는 다른 부위가 으레 그러하듯, 이런저런 게 끼기 쉬워 인체에서 자주 가려움을 느낄 수 있는 부위다. [[사면발니]]같은 기생성 [[성병]]의 전염 매개체이기도 하다. 위생을 위해 자주 씻어주자. 언더헤어와 항문털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정확히 말하면 오랫동안 상태 유지를 위해 [[왁싱]]이란 방법으로 제모하기도 한다. 다른 털들에 비해서 '''유난히 뿌리가 깊다'''. 뽑아보면 안으로 엄청 길게 나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고환에 난 털들은 옆으로 길게 누워 나는 경향이 있으며 뽑히는 고통에 비례하여 피를 보는건 예삿일이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의 경우 포피 안에 음모가 들어가서 굉장한 불쾌감을 몰고 오는 경우가 있다. 민감한 그곳에 감겨오는 이물감+털이 당겨지면서 유발되는 따끔한 통증. 이런 때는 왁싱이나 제모까지 할 필요는 없고, 음경 주위의 털을 가위로 좀 잘라 주기만 해도 손쉽게 해결 가능하다. 만약 음모가 꼬부라질 경우 음모끼리 뒤섞일 수 있다. 그렇게 생활할 때 일어설 때, 옷갈아 입을 때 뒤섞인 음모들 중 하나가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음]]소리 밖에는 낼 수 없으며 익숙해질 경우 따끔 선에서 끝난다. 의외로 눈썹칼이 음모 숱을 쳐내는데 상당히 쓸만하다. 날카롭지도 않고 털을 잘 깎아낼 수 있기 때문에 이걸로 고간털을 싹 밀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고환이나 음경이 다칠 위험이 큰 면도칼보다는 훨씬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