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바쿠 (문단 편집) === [[블랙 팬서(영화)|블랙 팬서]] === [[파일:음바쿠 (저항).jpg|width=500]] 원작에서와 같이 자바리 부족의 족장으로 등장한다. 극 초반에 [[트찰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트찰라]]가 정식으로 왕으로 임명되는 왕위계승식에서 트찰라의 즉위에 대해서 찬성하는 다른 부족들과는 달리 고릴라 가면을 쓰고 몸을 하얗게 칠한 채로 함성을 지르며 자신과 같은 모습을 한 다른 부족원들과 함께[* 가면은 음바쿠 혼자만 썼다.] 뒤늦게 나타나서, 트찰라의 즉위에 대해 반대의사를 주장함과 동시에 나이 어린 [[슈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리]]가 과학을[* 정확히는 과학기술도 그렇지만, 과학기술 부서가 위치한 비브라늄 광산에 대한 권한을 가진 것을 말하는 듯하다. 다만 그 뒤에 말한 '전통도 비웃고'라는 대사를 보면 다른 자리도 아닌 왕을 선정하는 자리에서 지나치게 경솔하게 보일 수 있는 발언을 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원문 대사에는 '역겹다'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들어가는데, '초월적인 기술을 갖고도 그걸 애한테나 맡기고 있는 것이 와칸다의 현실'이 음바쿠의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담당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모습을 보여주며 첫 등장을 한다.[* 그를 비롯한 자바리 부족의 등장에 그 곳에 있던 와칸다 내의 다른 부족 사람들이 놀라워했고, 주리는 음바쿠에게 이 곳에 왜 나타났느냐는 식으로 그에게 말을 건네는데, 아무래도 영화 내 설정 상 자바리 부족은 다른 부족들과는 달리 산에서 따로이 살았던 만큼, 자의건 타의건 와칸다 정치에서 한 발 물러서 있었기에 그런 행동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 We have watched and listened from the mountains. > 우리는 계속 이 산에서 들으며 지켜보았다! > We have watched with disgust as your technological advancements have been overseen by [[슈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a child]]! > 소중한 기술과 발전을 역겹게도 [[슈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런 꼬맹이]]에게 맡긴 걸 보았다! > '''Who scoffs at tradition!'''[* 슈리가 직전에 철없게 군 것을 보고 꼬집은 말이다.] > '''전통을 우습게 여기는 자한테!''' > And now you want to hand the nation over to [[트찰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this prince]], > 이젠, [[트찰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 왕자]]에게 나라를 맡기려 하는가? > '''who could not keep his [[트차카|own father]] safe. Mmm?''' > '''[[트차카|제 아버지]]의 안전조차 지키지 못한 자에게? 응?''' > We will not have it. '''I said, we will not have it, oh!''' > 용납 못한다. '''우린 용납할 수 없단 말이다!'''[* 더빙판 대사는 "우리 부족은 역겨움을 씹어 삼키며, 산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너희의 그 잘난 과학기술의 진보라는 게 한낱 저딴 꼬마 손에 달려있다고? 전통을 비웃는 꼬마를 믿다니.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이젠 이 나라를 이 왕자한테 넘긴다고? 하나밖에 없는 자기 아버지 목숨도 못 지킨 왕자한테? 응? 우린 인정 못해. 우린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 >'''Glory to [[하누만|Hanuman]].''' >'''[[하누만]] 신께 영광을.''' 이후 왕위계승식의 규칙에 따라 트찰라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트찰라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패자가 항복을 하거나 죽어야 끝나는 왕위를 건 결투를 하게 된다. 이 때 트찰라가 왕위계승식의 규칙으로 약을 먹어 블랙 팬서로서의 힘을 잃었다지만, 트찰라를 압도할 만큼[* 음바쿠를 연기한 윈스턴 듀크도 실제로 키가 195나 되는 장신이다.] 엄청난 접전을 벌임으로써[* 트찰라의 왼쪽 가슴을 창으로 찔렀다. 다만 트찰라는 음바쿠를 다치게 하거나 죽일 생각이 없었다는 점이 대놓고 드러나는데, 음바쿠는 가리는 것 없이 막 싸우지만 트찰라는 그에게 치명상을 입히거나 불구를 만들지 않겠다는 그런 말랑말랑한 수준이 아니라 아예 상처를 안 입히고 제압하려 한다. 트찰라가 선택한 무기는 한손방패와 한손창이고, 이 창은 찌르는 것은 물론이고 베는 용도로도 충분히 뛰어난 무기다. 그리고 결투 초반, 트찰라는 음바쿠의 공격을 피하며 단 일격에 승부를 결정지어버릴 수 있는 명치나 겨드랑이에반격의 위험 없이 창을 박아넣을 수 있는 타이밍을 세 번 정도 잡는다. 그러나 트찰라는 훤히 보이는 허점에 주먹질조차 안한다. 그가 캡틴아메리카를 상대로도 수싸움에서 고작 반 수 밀릴까말까한 달인 중의 달인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게 놓친 것이거나 단순히 경계하느라 기회를 그냥 보낸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반사적으로 공격하려다가 손속에 사정을 둘 수가 없는 부위라 멈칫한 쪽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그 역시도 한 부족의 족장인 만큼 만만치 않은 인물임을 보여준다.[* 기술은 트찰라가 더 뛰어났지만 덩치 자체가 월등히 컸기 때문에 힘으로 압도해서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혔다. 그러나 트찰라가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겨낸 것.] 그러나 결국 트찰라에게 패하게 되었고, 항복을 원치 않았던 그는 죽기를 원했지만, 부족을 생각하라는 트찰라의 말과 자신의 눈에 보인 부족원들의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는 결국 항복을 하여 부족원의 부축을 받아 그 자리를 떠나게 된다. > '''You cannot talk!!'''[br][[에버렛 로스|네놈]]은 발언권이 없다!![br]'''One more word and I will feed you to my children.'''[br]한 마디만 더 하면 우리 자식들에게 먹이로 던져 주겠다.[* 당연하기도 한 것이, 당시의 대화는 한 부족의 부족장과 왕족간의 대화였다. 와칸다와 전혀 연관이 없는 제 3자가 끼어드는 것이 못마땅한 것은 자연스러운 것. 한편으로 와칸다 문화 특성상 이방인인 백인을 배척하는 묘사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고, 이는 과거 흑인이 백인들에게 짓눌려 살았던 것을 비튼 장면이라는 추측도 있다.] >(쫄아서 침을 삼키는 에버렛 로스) > '''I'm kidding. We are vegetarians.'''[br]농담이야. 우린 [[채식주의]]자거든.[* 이 대사 또한 미디어에서 [[식인종]]들이 대부분 흑인으로 그려졌던 풍조를 비꼰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자기가 드립쳐 놓고 남들은 다 벙쪄 있는데 [[아재개그|혼자서 낄낄대는 게]] 개그포인트.][* 자막판에서는 "뻥이야. 우린 채소만 먹어."라고 나오는데, 이는 엄연히 틀린 말이다. 자세한 내용은 [[채식주의]] 문서 참조.][* 더빙판 대사는 "넌 말할 자격 없다! 한 마디만 더 하면 내 자식들의 밥으로 던져주겠다", "뻥이야, 우린 채식주의자야."] 그러다 극 후반부에 에릭 킬몽거가 트찰라와의 결투에서 승리하고 왕위를 계승하자, 에릭에 의해 태워진 허브 밭에서 몰래 빼돌려온 마지막 허브를 가져온 [[나키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나키아]]와 [[슈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리]], [[라몬다]], 그리고 [[에버렛 로스]]가 에릭을 꺾고자 그의 힘을 빌리기 위해 찾아왔다가, 그들이 온 것을 안 자바리 부족에 의해 그들이 그 앞에 끌려오면서 다시금 등장하게 된다. 이후 대화가 오가던 중에 에버렛 로스가 무언가 말하려고 하자 못하게 막고는[* 이때 고릴라의 울음소리를 연상케 하는 "우! 우!" 소리를 내며 위협한다.] "한 마디만 더 하면 부하들에게[* 자막판에서는 원문의 Children 그대로 '아이들'이라고 번역된다. 물론 부하들을 부르는 호칭이니 딱히 틀린 번역은 아니다.] 먹으라고 던져준다."라고 협박해 입을 다물게 하고는 농담이라며 자신들은 채식주의자라고 혼자 빵 터져서 어이없게 한참을 웃어 제끼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쨌든 일단은 적대할 뜻은 없다는것을 드러낸다.[* 이 때 라몬다 일행은 물론이고 같은 자바리 부족조차 전혀 안 웃는다.] 그러다가 나키아 등으로부터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논지로 마지막 남은 허브를 먹고 킬몽거에게 도전할 것을 제안받자 잠시 생각에 잠기다 따라 오라더니, '''알고보니 남 몰래 트찰라까지 구조했었다는 걸 보여준다.''' 그 뒤 라몬다가 트찰라를 마지막 허브를 먹임으로써 회복시키는 의식을 진행하자, 같이 있던 에버렛 로스에게 그 의식을 보지 말라는 듯 그를 쳐다보며 압박하여, 그를 뒤돌아서게 만들기도 한다.[* 이때 음바쿠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블랙 팬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트찰라에게 넘긴 것은 아니다. 본인 입으로 물론 욕심나는 힘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대결에서 패배해 죽음을 택한 자신을 살려준 트찰라에게 빚을 갚기 위해 트찰라에게 허브열매를 넘기며 그의 우직하고 정직한 인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빚을 갚는 것 이외에도 이 시점에서 트찰라를 와칸다의 왕으로서 어느정도는 인정하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허브를 먹는 의식을 통해 회복한 트찰라가 자신을 왜 구해줬냐고 질문하자, [[은혜|지난 결투 때 자신을 살려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트찰라와 동료들이 각오를 다지고 있을 때, 하품을 하며 "진지한 얘기 아직도 안 끝났냐?"라면서 또 한 번 개그씬을 찍는다.] 트찰라로부터 어머니인 라몬다를 보호해달라는 건 수락하지만, 병력을 지원해달라는 부탁은 훈훈하게 웃으며 "당연하게 그렇겠지."라고 말하며 받아들일 듯 하다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너를 위해 자바리 부족원들을 희생시킬 수 없다고 말하며 단호히 거절한다. 계속해서 트찰라가 부탁하자 수백년이 지난 다음에야 여기에 와칸다의 왕이 처음으로 와서 하는 말이 그거냐며 염치가 없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실제 와칸다의 왕의 즉위식조차도 당시 상황을 볼 때 즉위식에 초청조차 못 받았거나, 했더라도 예의상일 뿐 당연히 오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수준이었다. 특히 트찰라가 우리(us)라고 말하자 자신의 부족한테 잘해준 적도 없고, 그들을 와칸다 중심지에서 쫓아내 고립시키고는 상황이 안 좋아지니까 이제와서 "우리"라고 부르냐며 질책하였고 트찰라도 반론을 못할 정도였다. 이에 트찰라는 "선대 왕들이 어떠했는지는 모르나 나는 다르다"고 설득하려고 시도하나 부정적인 태도만을 보인다. [[파일:black-panther-trailer-32.jpg]] >'''Witness the Might of the Jabari, firsthand!''' >'''자바리 부족의 용맹함을 직접 보아라!'''[* 더빙판 대사는 "위대한 자바리의 힘이 뭔지를 보여주마, 잘 봐라!"] 하지만 친트찰라파가 친킬몽거파에게 포위당하여 위기에 처했을 때 자바리 부족 전사들을 이끌고 와서 돕는다.[* 친트찰라파가 포위당하자 위 사진 속의 음바쿠가 서있는 바위 너머로 자신의 자바리 부족 전사들과 갑자기 나타나며 참전한다. 여기서 음바쿠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데, 건장한 체격의 국경 부족인 중 한 명을 마치 인형을 다루듯 한 손으로 들어올려 그대로 몇미터 넘게 던져버린다. 그 다음에는 자신의 지팡이의 둥근 부분으로 또다른 국경 부족원 한 명의 턱을 올려치는데 이때 아예 날아가버리는 수준으로 나가떨어진다. 음바쿠가 초능력자도 아니고 하트 허브의 힘도 없으며 그냥 신체능력이 뛰어난 일반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의 전투력은 와칸다의 장군들인 와카비나 오코예보다도 위고, 킬몽거가 죽은 현시점 트찰라를 제외하면 와칸대 내에서 최강자는 음바쿠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친킬몽거파를 상대로 전투중 와카비가 전세역전을 위해 코뿔소로 공격하려하지만 오코예가 둘 사이를 가로막으며 구해주고 음바쿠는 눈치껏 자리를 비켜주고 다시 전투에 임한다. 전투 이후 트찰라가 왕좌를 다시 되찾고 입장할 때도 그 자리에 있는걸 보면, 오랜 고립을 끝내고 와칸다의 원로회의에 합류한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