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성학 (문단 편집) === 1985년 시점에서의 영어음성학 교재의 특징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교수였던 [[전상범(언어학자)|전상범]]은 영어 음성학을 강의했을 때, 여러 권의 책을 교재로 활용했다고 그의 1985년 저서 '''영어음성학'''의 서문에서 밝힌 바 있다. 만족스러운 책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가 언급한 책과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아서 브론스타인]]의 1960년 저서 '''The Pronunciation of American English''' : 이 책을 제일 많이 주교재로 활용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책은 [[영국식 영어]]에 대해서는 언급이 전혀 없고, [[미국식 영어]]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자세하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 [[알프레드 김슨]]의 1962년[* 다만 영어음성학 서문에서는 1970년에 발간된 2판을 언급했다.] 저서 '''Introduction to the Pronunciation of English''' : 브론스타인의 저서와는 반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국식 영어]]에 대해서는 언급이 전혀 없고, [[영국식 영어]]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자세하다고 평했다. * [[대니얼 존스(언어학자)|대니얼 존스]]의 1918년[* 다만 영어음성학 서문에서는 1957년에 발간된 8판을 언급했다.] 저서 '''An Outline of English Phonetics''' : 영어음성학의 [[고전]]이긴 하나 (1985년 당시) 최근 이론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리고 위의 세 권의 책은 [[음성학#음향 음성학|음향 음성학]]과 [[음성학#청취 음성학|청취 음성학]]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 [[피터 라데포그드]]의 1962년 저서 '''Elements of Acoustic Phonetics'''와 Dennis B. Fry의 1979년 저서 '''The Physics of Speech''' : 음향 음성학으로는 좋은 교재이나 그것만을 위한 교재라서 주교재로는 적합하지 않다. * 피터 데니스(Peter Denes)와 엘리엇 핀슨(Elliot Pinson)의 1963년도 저서 '''The Speech Chain'''[* [[http://www.columbia.edu/~rmk7/HC/HC_Readings/Denes_Pinson1-2.PDF|책의 일부]]] : 부교재로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위의 책을 다 읽는다고 해도 강세나 억양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얻을 수는 없다고 했다. 그 둘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산발적이라서 체계가 없다고 했다. * 클리퍼드 홈스 프레이터(Clifford Holmes Prator)와 베티 월리스 로비넷(Betty Wallace Robinett)의 1951년[* 다만 영어음성학 서문에서는 1972년에 발간된 3판을 언급했다.] 저서 '''Manual of American English Pronunciation''' :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영어 억양을 공부하는데 꼭 필요한 책이다. 여러 세월이 흐른 2022년 현재에는 이들 책보다 더 다양한 책들이 저술되었을 것이고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골라서 음성학을 공부해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