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응급실 (문단 편집) == 기타 == 종합병원급의 응급실에 있는 의사들은 보통 인턴 과정을 돌고 있는 [[인턴]](수련의)+[[소아과]][* 소아응급은 소아과가 사실상 전담.] 및 [[응급의학과]]의 [[레지던트]] 및 [[전문의]]이다. 인턴들은 주로 환자의 기본적인 응급처치, 각종 문진과 검사와 여러 가지 잡일을 맡는다. 그 위의 [[레지던트]]와 [[전문의]]들은 좀 더 기술이 필요하거나 위급한 환자의 응급 처치를 맡고 환자의 상태를 종합하여 어떤 진료과로 어떤 의료 행위를 위해서 보낼지를 결정한다. 응급실은 환자의 완전한 치료보다는 기초 검사와 처치를 위한 곳이므로 응급실에서 모든 치료가 이루어지진 않는다. 한 번 더 요약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아파 죽겠는데 왜 응급실에선 날 치료해 주지 않느냐''' 라는 것인데, 응급실 특성상 오히려 의사들이 달려드는 자체가 진짜 상태가 심각함을 의미한다. 응급실은 '더 이상 상태가 나빠지지 않게 현상유지를 취하면서 해당 질환의 '''전문의의 협진을 통해 정확한 처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장소'''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 급한 불만 끄는 곳이다. 반대로 말하면 의사 여럿이서 달려든다는 것은 여러 의사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환자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고 현상유지 등 예측조차 안 되는 상태라는 것이다. 의사가 오히려 늦게 오면 올수록 돈은 아깝지만 고마워해야 한다. 명심하자. '''[[의사]]는 만능이 아니다'''. [[X-ray]], [[CT]], [[MRI]], [[초음파]] 찍자는 것도 다 필요해서 찍는 것이다.[* 다만 대학병원이라면 몰라도 개인병원은 굳이 필요하지 않은 비싼 검사를 권유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팔이 부러지면 꼭 의사가 아니라도 어디가 골절됐겠구나 알 수는 있다. 뻔히 열나고 추운데 감기몸살 그쯤 증상인 걸 누가 모르겠는가? 의사도 그걸 모르는 게 절대로 아니다. 그렇지만 각종 검사를 하는 이유는 '''판단'''을 위해서는 '''근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눈이 엑스레이도 아니고 [[관심법]]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한뒤 기록을 남길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거기다 예상치 못했던 내부 출혈이나 이상 증상이 발견되는 등 대충 대충 넘겼다가는 [[의료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의사를 믿고 의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흔한 상황은 아니지만, 문병은 절대 응급실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감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등등 각종 비말/공기 전파 [[전염병]] 가능성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바로 곳이 응급실이다. 괜히 갔다가 병 옮아오고 싶지 않으면 가더라도 [[입원]] 후 가는 것이 좋다. 가끔 [[아이]] 맡길 곳 없다고 데리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환자]] 본인 포함 보호자가 1인만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제일 위험한 행동이다. 명심하면 좋은 것이, 아이 둔 집에서 밤에 아이 열이 도통 안 떨어지면 데리고 가는 곳이 응급실이며, 열은 감염병의 가장 주요한 [[증상]]이다. 이 곳에서도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다만 보험 적용은 되지 않으며, 보험수가 100% 본인 부담을 해야 한다. 처방전이 지급되며, 당사자가 알아서 [[약국]]을 찾아 약을 타 먹어야 한다.] [[분류:병원]][[분류:응급의학]]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