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응오딘지엠 (문단 편집) == 개요 == [[베트남 공화국]]의 초대 [[총통]]. 식민지 관료로서 사회활동을 시작했지만 프랑스 제국주의에 항의하여 독립운동에 나섰고, [[호치민]]도 응오딘지엠을 포섭하려고 했을 정도로 한때는 독립운동가로서 명성이 자자하여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프랑스의 식민지 통치가 종식되고 베트남이 남북으로 분단된 이후로도 80만명에 달하는 반공 탈북민을 정착시키고 부패한 군벌을 일소했으며 경제성장을 이끄는 등 나름대로 뛰어난 업적을 세웠지만, 오래지 않아 족벌정치와 불교탄압을 일삼는 등 무능하고 타락한 [[독재자]]가 되면서 민심을 잃었고 결국 세계적으로 어그로를 끌면서 군부에 의해 암살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응우옌반티에우]]를 제외한 그 이후의 지도자들이 응오딘지엠만도 못한 역량과 지도력을 지닐 정도로 무능하여 안정화에 실패했고, [[남베트남]]은 미국에 의존하는 [[한계기업|한계국가]]로 전락하다가 결국 1975년에 멸망했기에 역대 남베트남의 지도자 가운데서는 그나마 능력은 있던 인물이라는 재평가를 어느 정도 받게 되었다. 보통 응오딘지엠의 직위인 president를 [[쯔꾸옥응으]]로는 똥통(tổng thống)이라고 표기하는데, 한국에서는 통상 [[대통령]](president)이라고 번역하나 이것은 사실 [[총통]](總統)으로 대통령의 중국어 번역으로 쓰여 [[대만]]과 [[싱가포르]]의 국가원수직으로 자리잡은 그 직위이다. 또한 그가 president에 오르기 전 거쳐갔던 직위인 interior minister도 쯔꾸옥응으로는 트엉트보라이(thượng thư bộ lại)라고 표기하는데, 한국에서는 통상 [[내무장관]]이라고 번역하나 이것은 사실 [[상서성#s-3.2.1|이부상서]](吏部尙書)로 [[원 간섭기]]를 거친 뒤 관제격하로 이름이 바뀌어 조선시대에 [[이조판서]]로 굳혀진 그 벼슬이다.[* 출처: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694078|두산백과]],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3481.html|한겨레 기사]], [[http://db.kdemocracy.or.kr/photo-archives/view/00755894|오픈 아카이브]], [[https://m.blog.daum.net/kmozzart/11211|다음 블로그]]] [[대만]]의 總統(president)과 [[청나라]]의 吏部尙書(interior minister)는 통상 '총통'과 '이부상서'라고 표기해 주는 것과 대비되는 부분으로 아마 프랑스의 식민지배로 한자문화권의 전통과 단절된 것 때문이 아닌가 추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