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림지 (문단 편집) == 특징 == 제천 시가지에서 불과 3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특히 청전동 인근 주민들에게 조깅코스로 인기가 많다. 원래는 그냥 농업용 도로였는데 길도 좁고 차량이나 자전거가 심심치않게 다니는지라 삼한의 초록길이라고 명명하곤 산책길을 넓히는 중이다. 가는 길에 솔방죽이라고 해서 주변에 갈대와 [[연꽃]]밭이 우거진 방죽도 볼 수있다. 의림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세명대학교]]에서도 놀러 나온 사람들이 많다. 의림지 한쪽에는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고, 인공폭포에서 조금 남쪽에는 높이가 10m 이상 되는 용추 폭포라는 실제 폭포도 있다. 다만 용추폭포는 저수지 물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졌을 때 물이 빠져나가는 곳으로, 항상 물이 흐르지는 않고 비가 오거나, 인공펌프로 물을 끌어올릴 때에만 볼 수 있다. 용추폭포 위에는 유리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철제 기둥에 설치된 센서를 지나면 불투명 유리가 투명 유리로 바뀌어 폭포가 내려다보인다. 발아래 쏟아지는 시원한 물을 지켜보며 걸을 수 있어 마치 폭포 위를 산책하는 듯한 아찔함과 폭포의 시원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겨울철에는 [[빙어]][* 제천에서는 보통 공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빙어라고 해도 다들 알아듣지만.]가 유명하며, 두께 8cm 이상 이상 얼어붙은 호수 위로 사람들이 썰매틀 타거나 빙어낚시 등을 즐긴다. 2011년 겨울에는 아예 시에서 공식적으로 겨울축제를 열기도 했다. 매년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상영관이 설치되기도 한다. 북쪽에 저수지가 하나 더 있다. 시민들은 보통 본래의 저수지를 제1의림지, 이 저수지를 제2의림지로 부른다. 제2의림지라는 속칭으로 자주 불리는 이 저수지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명명한 정식명칭은 '비룡담저수지'이며, 공식 기록으로는 1968년에 착공하여 1970년에 완공되었다. 여하튼, 이 저수지를 지나면 용두산[* 해발 871m로 낮은 산은 아니다. 다만 제천 시내가 해발 300m 정도라….]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