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무소방대 (문단 편집) ==== 배치 지역별 특징 ==== ||이 문단 내용의 출처는 다음 의무소방 카페입니다.|| 다음은 각 지역별 대략적인 특징이라고 알려진 사항이다. 허나 군대라는 조직의 특성 상 선후임에 따라 좋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밑바닥으로 떨어질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알아두는 것이 좋다. 게다가 의무소방이라는 집단자체가 별로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소방서 직원들의 의무소방에 대한 인식도 천차만별이라 군인으로서의 빡센 군기를 요구하는 소방서도 있고 시골 사무소 경리마냥 넉넉한 대접을 해주는 곳도 있는 등 편차가 심하다. 실제로 옆 동네에 있어도 소방서마다 분위기는 정말 다르다. 의무소방원에 대한 세세한 복지나 대우는 특히 더 그렇다. 개인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대놓고 사용하게 해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 종교외출조차도 제대로 허용해주지 않는 숨막히는 곳도 많이 있다. 많은 의무소방대원들이 알아야할 건 노력한만큼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노력한만큼 많은 권리를 주기도 한다. 경북과 경남에서는 과거 연고지 배치를 제한했던 케이스가 있었으며, 현재는 경남만 제한하고 있다. 경남지역에 연고지를 둔 지원자들은 참고하자. 하지만 이전 근무자가 제대하여 충당될 인원이 남을 때 1지망으로 넣은 인원이 딱 맞거나 부족하면 연고지 배치가 허용된 사례도 있는 듯 하다. * 현재 특별시 및 광역시는 의무소방을 배치하지 않는다. 또한 소방인원이 충당되고 있는 대도시들은 점차 의무소방 TO가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고 있다. * 경기도: 서울특별시의 의무소방의 배치가 제외된 36기, 37기 부터는 경기도가 압도적으로 경쟁률이 높아졌다. 이유는 집이 가깝기 때문(...) 사실 경기도는 출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고 체계도 좀 열악하고 행사도 많아 차출되는 경우도 많았기에 35기까지는 비인기 지역이었다.[* 36기 순직자 김상민 상방도 경기도 일산소방서 의무소방원이었다.] 출동은 많지만 그만큼 외출이나 특박 같은 것에 있어서는 다른 지역보다는 좀 낫다. 특별외박을 진급이나 명절에 관례적으로 주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특별외박은 의무소방대 관리규칙에서도 '특별외박은 가족면회, 포상, 기타 특수한 사정이나 공휴일이 연하여 있을 때 대원의 사기를 위하여 허가하는 외박을 말한다.' 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사실 안줘도 그만인지라... 또, 다른 지역에 비해 지급 물품들이 원활히 제공되는 편이다. 그러나 경기도를 지원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경기도내에서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배치관서: 고양, 일산, 남양주, 파주, 포천]와 경기도재난안전본부(남부)[* 배치관서: 수원, 분당, 부천, 안양, 안산, 용인, 평택, 시흥, 화성]로 이원화하여 운영되고 있어 근무형태나 복지여건에 차이가 있으며 대체적으로 북부가 남부에 비해 교대나 포상등에 다소 열악하다고 알려져있다는 점이다. [[http://blog.naver.com/whanyee2/220290190415|경기도 의무소방원 전역자 후기]] * 충청도: 충청도 역시 경기도 다음으로 인기 지역이다. 사실 18차 이전에는 각 광역시, 특별시 다음으로 인기 많은 지역이었다. 지금도 2~3지망에 많이 몰린다고. 아마 거리상으로도 경기도 다음으로 수도권에 가깝기 때문인 듯 하다. 다만 천안과 청주가 전국에서도 출동이 많기로 손꼽히는 도시라는 점이 함정. 그렇다고 한적한 시골 동네에 지원하게 되면 산악사고 및 벌집제거로 고생할 수도 있다. 잘 생각해서 선택하도록 하자. 1년에 한 번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복무 중 한번은 1박 2일 보수교육을 진행했다.(보수교육은 48기부터 폐지) 체육대회에서 관창굴리기 등 경연대회에서 입상을 하면 포상휴가(이건 도에서 내려오는거라 담당자가 못짜름)를 받는다. 충북의 경우 도 자체적으로 자격증 특별외박 규정이 있었으나 2016년에만 적용되고 전국기준이 나옴에 따라 폐지됐다. * 전라도: 경상도와 더불어 굳이 연고지가 아니라면 많이 가지 않는 편이다. 전라북도까지는 거리 상으로도 좀 괜찮은 편이라고 알려져있다. 전라남도는 인천과 마찬가지고 섬과 함께 순환보직을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가 아닌 군지역의 경우는 시처럼 잦은 출동은 적지만 창고화재, 농기구 사고 등 중대형 사고의 발생비율이 꽤 높은 편이며, 항만지역에서는 선원들의 싸움으로 출동하는 경우가 잦다. * 경상북도 : 경상도는 과거 3K (경기, 경남, 경북)이라고 할 정도로 출동이 많다. 출동은 많고 한번 났다 하면 대박 건으로 난다고 한다. 경북같은 경우 내무생활이 후진적이며 근무 체계또한 빡세다. 의방 복무중 힘든 지역에 속하는데다 꼰대같은 직원들이 많아 인기가 없는 편이다. 구미와 포북, 포남처럼 인구가 많고 공장 지역이 형성된 곳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경산은 대구 옆이라 경북에서 선호되는 편이지만 인구가 많아 출동이 많은편.[* 경북 내에서 출동 건 수로는 포항과 1위를 다툰다.] 안동과 경주는 보수적인 지역의 특성답게 직원들이 의방을 거의 군인처럼 인식하는 편이다. 문경은 문경새재의 소재지므로 산악구조 출동이 많다. 하지만 의방 생활의 특성인 케바케답게 일반화하기 어렵다. 경북 내 헬이라 불리는 안동이나 포북, 포남을 가도 출동이 적은 외곽센터를 가게 되면 근무강도가 널널해진다. 같은 시의 관할서여도 본서에 있느냐 외곽센터에 있느냐, 또는 어떤 직원을 만나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다. * 경상남도 : 경남의 경우 대체로 출동은 많으나 수도권 외엔 다 그렇듯 복지는 경기에 비해 많이 열악한 편이다. 보통 부산, 대구, 울산 등의 광역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는지라 강원도 다음으로 인기가 없는 지역이다. 또한 [[창원시]]는 경남소방에서 분리되어 '''창원소방'''을 따로 운영하고 있는데, 창원소방은 분리 후 의무소방대 배치가 없다. --[[김해]] [[양산시]]도 헬이라고 소문났는데 창원에서 안뽑는게 다행이다 있었으면 네임드 헬서 나왔을듯-- 통영-고성-거제 라인은 지역 특성상 사람이나 차가 물에 빠지는 해양사고의 비율도 잦아 [[해양경찰]]을 자주 만나게 되고, 센터마다 관할지역 접근성이 천차만별이라 큰길 하나 조금만 달리면 타 시/도 관할센터가 더 가까운 등 희한한 구조를 하고 있어 경남소방본부에서도 타 관할 차량을 자주 지원출동시키는 탓에 타지 의무소방끼리도 가끔 만날 수 있다. 특히 [[거제시]]에서 고현동, 상문동 등을 관할하는 신현119안전센터는 경남소방에서 심심하면 연간 구급출동횟수 1위를 찍기로 유명한 곳. 게다가 국내 최대 조선 인프라가 모여 있어 어쩌다 한 번씩 재난급 사고가 터진다고 한다. 가장 최근의 예시로는 2017년 5월 1일의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이전에는 [[대우조선]]에서도 건조 중인 선박을 반쯤 태워먹기도 했다. 또한 이 지역 라인은 조선소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비율과 농업/어업으로 근근히 먹고사는 중장년층 비율이 높아 한 달에 한 번 꼴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싸움/난동으로 인한 구급신고가 오고, 화재개념이 부족한 노인들이 쓰레기를 태우거나 밭에 불을 질러 피어오르는 연기는 하루가 멀다하고 신고가 들어온다. 어찌나 심한지 직원들도 신고내용만 듣고 이거다라고 짐작할 정도. * 강원도: 사실 강원도는 출동이 많은 지역은 아니지만, 시군별 편차가 심한 편이라고 한다. 그나마 인구가 많은 강원도 3대 도시 춘천, 원주, 강릉은 경기도에 버금가지만, 태백, 속초 같은 지역은 한가한 편이다. 만일 군지역으로 떨어진다면 아주 한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를 기피하는데 강원도 = 산골짜기 이런 이미지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영동지방으로 가게 되면 수도권 출신들은 거리가 좀 멀어지지만 출동이 적어 상대적으로 생활은 편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가장 큰 흠은 강원도가 전국에서 행정이 제일 별로라는 점이다. 실제로 의무소방 외박을 줄인다던가 연가를 줄인다던가 뭔가 안 좋은 것의 출발지는 항상 강원도였다(...) 그리고 아무래도 산악구조가 다른 지역보다는 많은 편이니 이 점 역시 참고하자. 이래저래 10년 넘도록 기피지역 1순위를 지키고 있다(...) 강원북부는 진짜 춥다!! 눈이 많이 오니 제설은 덤. 겨울되면 산불로 시끌시끌하다. 선후임간의 군기가 쎈편이다. 산악구조의 경우 장비메고 산을 뛰어올라가야한다.. 또한 내려올땐 환자를 엎거나 들고 내려온다. 길이 없을경우풀과 나무들을 헤치며 내려오기도함. 옷 다찢어진다. 모든 강원도 의방들은 복무 중 힐링캠프 1회와 보수교육 1회를 의무적으로 가게된다. 힐링캠프의 경우 2박3일간 경기도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실시한다. 동기를 만날 수 있는 몇 없는 기회인데다 MT같은 분위기이다. 보수교육의 경우 소방보조인력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한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얼차려 받으러 가는 곳이다. 가서 저기 골대 찍고오기 선착순을 시키는데 1등으로 들어가면 왜 너만 들어왔냐, 동기는 하나 아니냐며 동기가 다 들어올 때까지 얼차려를 준다(...) 공기통이랑 방화복을 풀세트로 착용하고 스쿼트를 시키지를 않나 팔굽혀펴기를 시키지 않나 여튼 골때리니 그냥 2박 3일 시간 버린다 생각하고 갔다올 것. 강원소방학교 밥은 맛없기로 유명하다. 중앙소방학교랑 비교할 수 없는 수준. 현재 방한복을 지급해주지 않아 소방서에 있는 낡은 방한복을 착용해야하는 상황. * 제주도: 제주시 시내권과 서귀포시 시청1청사 주변이 매우 바쁜데, 당연히 해당 지역에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일선 센터에서는 아직까지 외/내근직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의무소방원의 경우 어느 정도의 인원 충원이 된 2014년 들어서야 간신히 2교대제가 실행되기 시작했다는 점은 감점 요소.2019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제주시내는 구급대가 3인구급 확정이기 때문에 펌프차를 탑승하게 된다.(지역대는 얄짤없이 2인탑승구급이기 때문에 구급차를 탑승해야한다...) 게다가 제주도 출신이 아니라면 제주 방언 익히는 데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고 관광지라는 특성상 외국인 환자를 접할 확률도 높으므로 생각지도 못하게 언어 문제가 발목을 잡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 문제는 도시화가 잘 된 [[제주시]]와 [[서귀포시]] 시내권에서는 별로 느낄 일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교통. 시내/시외를 막론하고 밤 10시 경이면 거의 모든 버스가 끊기는데다 제주도 출신이 아니라면 필수적으로 이용하게 될 [[제주국제공항]]이 운용능력의 한계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의 24시간 풀가동, 확장, 신공항 건설~~과 해저터널~~ 등의 대안이 제시되고는 있지만 하나같이 다들 요원하니 공항을 이용할 일이 있으면 늦어도 한 달 전에는 비행기표를 사 두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