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미치료 (문단 편집) === 차원적 존재론 === 빅터 프랭클은 인간 본성의 이해를 차원적 존재론으로 설명하며, 인간은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진 2차원적 존재가 아니라 몸과 마음과 영으로 이루어진 3차원적인 존재라고 보았다. 차원적 존재론에 따르면 인간의 몸과 마음과 영은 분리될 수 없으며, 인간의 몸과 마음은 영적 차원에서 하나로 통합된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원기둥을 통해 생각해보자. 원기둥은 벽에 옆으로 투사하면 직사각형으로 투사될 수 있고 바닥에 아래로 투사하면 원으로 투사될 수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영적 차원은 다른 한면에서는 신체적인 차원으로, 다른 한 면은 심리적인 차원으로 투사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다른 것은 아니며, 인간의 영적 차원에서 신체적인 차원과 심리적인 차원이 모두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이해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이해할 수 있다. 차원적 존재론의 두번째 법칙은 원뿔, 원기둥, 구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세가지를 바닥에 투사하면 모두 다 원형이다. 그러나 3차원에서 보면 셋 다 다른 모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인간을 2차원의 존재로 바라보면 같은 존재로 보일 수 있다. 3차원의 차원에서 인간을 이해해야지만 비로소 존재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영적이란 것은 존재 그 자체란 의미이다. 빅터 프랭클은 가진 것(having)과 존재하는 것(being)으로 그 차이를 명확히 했다. 몸과 마음은 우리가 가지고 있어 잃어버릴 수 있는 것이지만, 영은 인간 '존재 자체(being)'이다. 존재 자체인 영은 잃어버릴 수도 없으며 아플 수도, 상처받을 수도 없는 존재이다. 빅터 프랭클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아프거나 상처받지 않는 존재임을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