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사(제5인격) (문단 편집) === 캐릭터 데이 이벤트 편지 === 2020년 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로린 수녀님께 드리는 편지''' > >존경하는 로린 수녀님께: > 제가 굉장히 심각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 이것 때문에 저는 꽤 긴 시간 동안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에서 봉사활동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편지를 드리는 것은 저의 끔찍한 행동에 대해 변명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떠나기 전에 일을 하면서 발견한 사실을 알려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의 차트에 무시무시한 오류가 있어요. > [[정원사(제5인격)|리사 벡]] 환자를 치료하면서 저는 보육원에서 온 아이들이 사실은 순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 아이들은 쉽게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의심이나 편집증 같은 증상을 드러내지만 이 아이들의 의식과 행동은 '정상적'인 아이들과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아이들은 어쩌면 굉장히 무서운 일을 겪은 것일 수도 있고, 그들의 행동에 편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아이들에게 두번째 기회를 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병원 내 환자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수녀님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위해서 또 다른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을 강력하게 건의 드립니다. > 굉장히 터무니없는 말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얼마 뒤에 수녀님도 저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실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저는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마지막까지 선서를 저버린 적은 없습니다. > 환자를 위해서,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서 빠르게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신의 충실한 >리디아 존스 수정 이전 버전 >'''로린 수녀에게 보내는 편지''' > >저는 매우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 상당 기간 동안 저는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이전 자원봉사자로 일하게 됩니다. >저의 옳지 못한 행동에 대해 변명을 하려고 편지를 쓴 것이 아니라, 단지 떠나기 전에 제가 일하면서 발견한 사실들을 당신에게 보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의 병력 기록에는 몇 가지 무서운 오류가 있습니다. >레타.백[* 정원사의 옛 이름인 리사 벡을 지칭하는 듯하나 번역 오류인지 레타 백이라고 기재되어 있다.]의 질병 치료와 평가를 거쳐 나는 그 아이들이ー고아원에서 온 아이들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성격과 정서가 그렇게 온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말뜻은 그들은 쉽게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며, 의심이 많거나 편집증적인 것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 인식에 기초하여, 이 아이들은 마음의 지혜나 행동의 논리상 "정상적인" 아이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 고아들은 어떤 끔찍한 일을 당했을 수도 있고 그들의 행동에 편차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들이 여전히 두 번째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원내 질병에 대한 재평가를 해주시기를 간청합니다. > 당신 자신의 안전과 약간의 필요한 프라이버시를 우려하여 나는 당신이 제 3자의 전문인에게 협조를 구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제 조언이 터무니없이 들릴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마도 얼마 후에 당신은 저에 대한 "소문"을 들을 수도 있겠지만, 그 아이들의 치료 과정에서 제 맹세를 지키고 마지막까지 싸울 것입니다. >환자의 복지를 위해서, 그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서 당신에게 가능한 빨리 평가를 시작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충성스러운 >리디아 존스 }}} 2021년 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초대장 한 통''' > >존경하는 다이어 여사님: > >당신은 아마 제가 당신을 존스 의사라고 부르는 것을 더 원할 것입니다. >저의 경솔한 방문을 양해해 주십시오. >그 의외의 사고에 대해 제 친구는 자신도 다소 책임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그의 부탁을 받고, 무엇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현재의 국면을 다소 만회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상당한 양의 재정 지원과 같은? >어쩌면, 우리는 서로에게 과거와 화해할 기회를 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저의 장원에 오셔서 이야기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청하며, 주소와 여행 경비는 편지에 동봉합니다. > >델로스 >올림 }}} 2022년 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에밀리 다이어의 실험 파일 중 한 페이지''' > >번호: 4-0-4번 >이름: 에밀리 다이어 > >[테스트 기호] >1. 필요성 >2. 동정심 >3. 구원 > >[테스트 경향] >자신의 구원을 바라는 '죄인' > >[테스트 결과] >1. 종합 평가: > 4-0-4번의 직업적 배경과 처지 때문에 그녀의 도착을 매우 경계했지만, 다년간의 도피 생활과 내면의 고통으로 예리한 관찰력과 직업적 탐구에 기초한 판단력의 대부분을 상실하여 충분히 안전한 실험대상이 되었다. > >2. 과정 설명: > 실험계획에서 설계한 바와 같이 4-0-4번은 [[정원사(제5인격)|4-1-1번]]에 대해 과도한 관심과 보호 본능을 보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실험이 진행될수록 심해지다가 점차 변질되었다. > 이러한 경향은 실험 초반 4-0-4번이 [[정원사(제5인격)|4-1-1번]]에게 우호적인 신호를 보내고 보호하는 데 그쳤다. > 실험 중반 4-0-4번은 [[정원사(제5인격)|4-1-1번]]의 위험성을 깨달았지만 그녀와 멀어지는 대신 초기의 보호 조치를 위협 차단 단계로 격상시켰다. > 이 기간에 [[변호사(제5인격)|4-0-3번]]의 핵심 정보가 공개되면서 4-0-4번도 직접적인 위험에 노출되었다. 사실, 4-0-4번은 이 점을 눈치챘지만 모르는 척 묵과했다. > 이런 비정상적인 모습은 실험 후반 그녀가 [[정원사(제5인격)|4-1-1번]]을 위협하는 숨겨진 위험을 제거할지, 아니면 이를 이용해 자신의 생존 위협을 전가할지를 선택할 때 검증되었으며 4-0-4번은 결국 전자를 선택했다. > >3. 실험 결론: > 4-0-4번은 이번 실험에서 실험 대상자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로써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다. > 처음 실험 목적을 설계할 때, 그녀는 [[정원사(제5인격)|4-1-1번]]과 [[변호사(제5인격)|4-0-3번]]의 실험의 효과를 촉진하는 참가자였다. 하지만 그녀와 [[정원사(제5인격)|4-1-1번]]의 복잡한 과거사와 흔들다리 효과에서 파생된 감정적인 연결고리는 실험 주체인 [[정원사(제5인격)|4-1-1번]]의 실험 결과에 또 다른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이 가능성은 결국 실행되지 않았지만 이후의 실험에 대한 새로운 설계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 4-0-4번을 관찰한 결과, 죄책감이 미치는 실험 효과를 정확하게 관찰하고 통제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 부채상환과 자기 구원의 우선순위를 판단할 때 주체 의식과 대상의 존재가 영향을 미친다. 많은 실험 대상 정보가 데이터로 제공된다 하더라도 여전히 상당한 무작위성을 수반하므로 해당 단계 실험에는 적합하지 않다. }}} 2023년 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수정된 히포크라테스 선서''' > >나는 나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환자의 행복을 빈다는 약속을 철저히 지킬 것이다. >어떠한 해악이나 부패한 행위도 멀리할 것이며, ■■■■■■■■■, ■■■■■■■■■. ■■■■■■■■■. >.................. >나는 이 순결하고 신성한 마음으로 ■■■■■■■■. >■■■■, ■■■■. >............ >만약 내가 이 맹세를 엄숙히 지킨다면, 신께서 나의 생명과 의술을 허락하길 바라며 ■■■■■. >만약 이 맹세를 어긴다면, ■■■■■■■■■! > >(뒷면에는 직접 쓴 메시지가 남아있다. 이를 통해 글을 쓴 여성은 교육을 잘 받은 여성으로 추측할 수 있다.) >지금까지 나는 이 맹세를 여러 번 어겼다. >예전에 나는 많은 것들이 세상에 강요받거나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니 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사실, 나의 비겁함, 오만함 또는 우유부단함이 화근이었던 것도 있었다. >맹세를 어긴 대가는 고아원에서 울부짖던 밤에도, 차가운 수술대 앞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또다시 다행스럽게도 과거 베푼 선행 때문에 여러 신들의 인자함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행복과 은혜를 아낌없이 베풀던 신은 대가를 요구할 때 더 가혹해지곤 한다. >이 괴이한 장원에서 나는 드디어 맹세를 지키라는 그들의 속삭임을 들었다. >엉겅퀴차의 향과 함께. >맹세를 어긴 나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나의 운명을 받아들일 것이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