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암댐 (문단 편집) === 무용론 === 의암댐의 건설로 의암호가 생겨 춘천의 주도심 지역이 대량 수몰되고 육로로 연결되었던 [[중도동|중도]]가 완전히 고립되었으며, 호수에서 생긴 안개가 유해물질을 머금어(?) 폐질환 환자가 늘고 농작물에도 피해를 주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었다. 때문에 1990년대 의암댐을 철거하자는 주장이 나왔으나, 당시 의암호를 이용한 관광업으로 창출되는 수입 가치가 기대할 만하다는 이유로 논의가 흐지부지 되었다. 그 이후 관광업 유치의 일환으로 2000년대부터 의암호를 중심으로 춘천을 '호반의 도시'라는 이미지화하여 각종 레저, 휴양 산업 등의 육성을 시도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한국전력공사와 [[대한민국 환경부|환경부]]에서 전경 좋은 호숫가 일대를 각종 개발 제한 구역으로 묶어, 사실상 민간 차원에서는 펜션하나 짓는 것도 힘든 지경일 정도가 되면서 민간 투자 사업 유치와 지원을 제대로 [[탁상행정|이끌어 내지 못했다]]. 춘천시가 [[캐치프레이즈]]로 삼은 '호반의 도시'라는 타이틀은 그냥 '''[[개발제한구역|각종 제한으로 묶여 방치되고 있는 호숫가 도시]]'''라는 의미 없는 홍보로 전락했다. 실제로 의암호 근방에 개발한 각종 산업도 그 활력을 잃은지 오래다. 레저산업으로 의암호 들어오는길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을 건설했지만 거의 '레저대회'만 개최하고[* 다른 행사도 있긴한데 손에 꼽는 수준이다. 일시적으로 [[World DJ Festival]]이 개최된 정도.], 평상시 레저스포츠를 이용할 콘텐츠가 부족해 방문객이 없어서 [[송암동]]의 접근성 부족, 열악한 교통 문제도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호수와 연동할 [[수상레저]]를 위한 '''상시''' 운영 중인 [[바지선]] 같은 것도 없다. 의암호 근처 휴양시설도 역시나 송암동, [[삼천동(춘천)|삼천동]] 근방의 지은지 오래된 춘천베어스관광호텔과 [[KT&G]] 상상마당 춘천점(구 어린이회관)이 전부다. 이외 [[두산그룹]] 계열의 라데나호텔도 있었으나 두산측에서 자사 연수원을 개발한다는 명목으로 철거한후 연수원 건축 역시 답보상태로 전락한지 오래다. 그리고 이들 휴양시설도 근처 연계된 관광 콘텐츠 부족으로 이용객 수요에 목마른지 오래다. 호숫가와 연동한 직접적인 콘텐츠는 사실상 '[[자전거도로/국토종주길#s-7|북한강 자전거길]]'이 전부다. 이 자전거길도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중앙정부발 국책 사업으로 깔린 것일 뿐 지자체 차원에서 뭘 한 건 없다시피 하다. 이 자전거길과 연동해 2015년경 [[최동용]] 전 시장이 의암호와 소양강에 스카이워크를 만든 정도가 그나마 춘천시 차원에서 의미있게 한 사업. 이렇듯 호숫가 근방의 각종 관광개발은 진전이 없고, 간단한 휴양시설과 방갈로등이 들어서고 간혹 마임축제 개최지로도 선정되었던 '위도(고슴도치섬)'는 [[부산저축은행]]게이트때문에 개발자금 난항으로 인한 폭망 이후 소유권 문제로 [age(2008-01-01)]년 넘게 개발이 답보되고 있으며, [[붕어섬]]은 일부 지역축제 행사장으로 뜸뜸히 사용된[* 2005년도 닭갈비 막국수 축제가 붕어섬을 개최지로 잡은바가 있다. 물론 하중도라 행사측에서는 섬으로 축제 참가자, 관광객들을 운송하는 셔틀 보트(?)를 운행했던것 같다.] 이후로는 별다른 진전이 없다가 단순 태양광 발전지섬으로 용도가 아예 변경되면서 호수로 생긴 섬들을 이용한 관광 사업도 사실살 전혀 이뤄진 게 없다. (사족으로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붕어섬 위를 지나간다) 그나마 2014년경 중도에 [[레고랜드 코리아]] 유치에 성공한 게 성과라고 할 수 있으나, 레고랜드는 2019년 신축된 춘천대교로 연결될 것임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역시 '''섬'''이라는 특색을 살린 사업이라 보긴 힘들다. 더욱이 중도가 예전에도 [[신석기]]부터 [[고대]]의 각종 유물 출토지로 이미 알려져 있었고, 결국 공사 중 [[경주시]]와 맞먹는 규모의 대량 유물이 발굴되며 레고랜드 건설 사업 지연이 초래되었다. 그럼에도 춘천시에서는 그동안 성공적인 관광업 유치에 실패하며 레고랜드 건설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사업을 그대로 추진할 것을 고무했다. 결과적으로 의암호와 연계한 실질적인 관광업은 전무하다시피한 상황이고, 지금의 의암댐은 홍수 조절이나 전력 생산에도 큰 영향을 차지하고 있지 않아 그 기능을 잃어가고 있어 호수로 인한 기후와 환경의 각종 부정적 측면이 재부상되며 2018년경부터 의암댐을 철거하자는 주장이 다시 제기 되고 있다.[[https://youtu.be/goh5MW1BDns|관련 기사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