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원(정치인) (문단 편집) === [[영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영국 의회)] Member of parliament. 줄여서 MP라고 부른다. [[영국 귀족원|상원]]의원은 명예직이며, 성직[[귀족]], 세습[[귀족]]([[일대귀족|종신 귀족]] 포함), 법률[[귀족]]들로 구성된다. 세습귀족은 말 그대로 [[조상]]으로부터 [[작위]]를 승계받은 자들이다. 반면 종신 귀족은 사회에서 [[국가]]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영국 총리|총리]]의 제청에 따라 [[영국 국왕|국왕]]이 임명하는 형식이며, 그 지위가 [[후손]]에게 승계되지 않는다고 한다. 간혹 각료에 임명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아닌 사람을 종신 귀족에 임명하는 형식으로 의원직을 주기도 한다. 영향력은 미미하여 종종 국가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하면 좋겠다"''' 하는 권고문을 내놓는 정도. 그래도 귀족들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급제가 살아있던 시절에는 강제력에 준하는 권위를 가질 정도로 권력이 대단했으나, 근래에는 아니다. [[영국 서민원|하원]]에서 통과한 법안은 상원이 반대해도 통과되는 반면, 하원에서 부결되면 상원에서 가결되어도 그냥 부결된다. 그래서인지 [[윈스턴 처칠]]은 [[제2차 세계대전]]의 공적으로 [[공작(작위)|공작]]이 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 참여를 위해 거부하고 계속 하원에 머물렀다.[* 그는 공작 가문 출신이고 말버러 공작 자리를 계승할 자격도 있지만 그보다 계승순위가 앞선 사촌형이 있었기에 공작이 되지 못했다. 원래는 사촌형이 후사없이 연로해가던 중이라 공작위 계승이 유력시 되던 중 후사가 생겨 넘어갔다. 당시에는 작위계승은 강제였기때문에 계승 즉시 하원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었다. 이후에 전쟁 막바지 총선에서 패배해 연합국들과의 협상도중 끌려나오는 굴욕을 맛보고 국왕은 공신에 대한 예우로 도버 공작에 봉하려 했으나 아직 정치에 뜻이 있던 처칠이 사양하였고 정계에서 완전히 은퇴한 이후에 다시 제의가 들어왔으나 다시금 사양하였다. 이유는 당시나 지금이나 영국에서 공작은 후작과 백작의 차이 이상으로 격이 매우 높으며 막대한 부를 소유한 경우가 많았고 이에따라 주위에서 기대하는 생활수준도 높았음으로 처칠은 꽤 부유한 편이었음에도 부담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그가 공작이 되었다면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 상원의원이 되었을 것이고, [[역사]]가 어느 정도 바뀌었을 것이다. 다행히도 그는 [[귀족]]이 아니었기에 하원의원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엄청난 공적을 세우게 된다. 반면에 처칠과 총리 자리를 놓고 다투던 핼리팩스 경은 귀족으로 하원의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총리가 되지 못했다. 자세한 건 [[윈스턴 처칠]] 문서로.] 그래서 [[2차 대전]] 이후에는 전문 관료나 학자들에게 1대 한정 귀족 작위를 주고 상원의원으로 삼아 정치에 참여시키는 제도가 활성화되었다. 특히 [[토니 블레어]] 총리가 상원 개편을 시도하며 각 직능단체 대표들을 상원에 대거 포함시키는 등 일종의 자문기관화를 통해 상원의 위치를 재확립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 반면 [[영국 서민원|하원]]의원은 [[국민]]에 의해 선출되며, 입법권의 대부분을 행사한다. 다만 [[대통령제]]가 아닌 [[의원내각제]]이기 때문에 권한이 [[한국]]보다 좀 더 많다. 다수당의 대표가 [[영국 정부|국가 행정부]]의 [[영국 총리|총리]]가 되는 시스템이고, 영국은 다른 의원내각제 국가보다도 의회 권한이 막강해서 [[입법부]]와 [[행정부]]가 사실상 합쳐진다. [[영국]]은 [[세계]]에서 국회의원의 정원이 두 번째로 많은 나라다.[* 첫 번째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전인대]]. 세 번째는 [[이탈리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