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장 (문단 편집) == [[儀]][[仗]] == [[황제]]의 위의(威儀)를 장식하는 부(斧), 월(鉞), 개선(蓋扇), 모(茅) 등을 말하며, 황제의 거둥 때 의장용 무기를 가지고 호위하는 군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원래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는 의미로 화려한 복장과 번쩍거리는 무기로 무장한 병사를 자신이 행차하는 곳에 깔아놓거나, 자신을 호위하는 형태로 동반시키는 것은 원시시대부터 있던 세계적인 풍습이며, 이들은 당연히 경호대의 역할도 수행했다. 그러나, 시대가 흐르면서 [[고대 로마]]의 [[파스케스]]처럼 예전의 무기가 권위의 상징이 돼서 현재는 무기로서의 효용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시 지참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특히 현대에 들어와서는 각종 무기와 장비가 사용편리성과 위장을 중시하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멋있어보이지 않는 문제점이 생기는 바람에 경호를 전담하는 분야를 따로 창설하고, 의장만 전담하는 부대도 해당 역할만 전담으로 수행하는 조직으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것이 발전해서 [[의장대]]가 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의장은 보통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다. * 겉보기엔 무조건 멋있어야 한다. 실제 성능과 관계없이 일단 보여주기식으로 역할이 바뀐 만큼 문외한이 보더라도 멋있다는 느낌이 나야 한다. 그래서 일반무기를 크고 아름답고 번쩍거리게 만드는 경우가 생긴다. * 과거의 권위 상징이나 무기를 사용한다. 이건 특정분야에 한하는데, 역사가 오래된 조직에서 창립시기에 사용했던 상징을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유지할 때 주로 발생된다. 따라서 현대의 시각으로 보면 무기라고 보기도 힘든 과거의 유물을 장비하는 경우가 생긴다. * 의장을 운용하는 사람도 겉보기엔 허우대가 멀쩡해야 한다. 당장 의장이 멋있어도 그걸 장비한 사람이 빈약해보이면 오히려 위신을 깎아먹는다. 의장대가 [[모순|엄격한 신체조건을 통과해야 입대]]가 가능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