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정부시 (문단 편집) == 군사 == [[파일:5camp.jpg]] 60년대 전후로 추정되는 의정부시 지도.[* 이 지도에는 당시 개발 전인 신곡동 일부와 장암동, 용현동, 민락동, 고산동 전역(현 캠프 스탠리 포함)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 자세히 보면 남양주 방향 현 [[43번 국도]]가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미군부대가 빨간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좌측부터 캠프 레드클라우드(Camp RedCloud), 캠프 에세이욘(Camp Essayon), 캠프 카일(Camp Kyle), 캠프 시어스(Camp Sears). 저 지도상에서 현재까지 존재하는 부대는 없다[* 2020년 의정부시에 있던 모든 미군부대가 [[평택시]]로 이전되었다]. 용현동에는 육군 3군의 신병 입대를 관할하던 [[제306보충대대]]가 있었고, 호원동에는 경기북부 [[병무청]]과 도봉구 지역 [[예비군]]훈련장이, 금오동에는 5군단 지역의 군수지원을 담당하는 [[제5군수지원여단|제5군수지원여단]] 본부와 7군단 지역의 군수지원을 담당하는 제1군수지원사령부 예하[[제7군수지원단|제7군수지원단]]이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의정부역]] 양편에 [[주한미군]] 부대가 자리잡았을 정도로 미군과 국군을 막론하고 군부대가 많기로 매우 유명했으나, 현재는 미군을 [[평택시]] 쪽으로 재배치를 하기로 함에 따라 미군 점유지는 많이 줄어든 상태다. 이렇게 반환받은 땅을 어떻게 굴릴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 [[건국대학교]]와 [[을지대학교]] 캠퍼스의 유치가 실현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듯 하다. 사실, 광운대 캠퍼스를 유치한다는 떡밥이 훨씬 먼저 들려왔으나 결국 흐지부지되었고, 건국대 캠퍼스 유치도 전면 백지화 되었다. 이후 금오동에 을지대학교 캠퍼스 및 부속병원 설립이 확정되어 현재 공사 중이며 2021년 3월에 완공되었다. 2010년 현재 미군부대로는 가능동에 미2사단 본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amp Red Cloud, 약칭 CRC)와 고산동의 캠프 스탠리(Camp Stanley)가 있다. 당연하지만 두 부대 모두 2사단 소속 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동두천의 캠프 케이시(Camp Casey)보다는 훨씬 편하다. 특히 사단본부인 CRC는 더더욱. 의정부역 양편의 캠프 홀링워터(현 의정부역 평화공원)와 라과다이아(현 신흥로 공영주차장), 금오동의 캠프 카일(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과 에세이욘(현 금오동 행정타운)은 반환되었다. 양주 쪽에서 캠프 카일로 들어가는 철도 보급선[* 2015년 7월 초에 인도교로 재개통한 가금철교가 그 예.]이 아직까지 남아있기는 하지만 더 이상 사용할 일은 없어 보인다. 광운대와 건국대가 들어오려던 캠프 스탠리는 2016년까지 반환될 예정이었으나 미군이 23화학대대를 재배치하면서 무산되는 분위기다. 또 다른 미군부대로는 호원동의 캠프 잭슨(Camp Jackson)이 있다. 이 곳에는 미군들이 부사관교육을 받는 NCO Academy와 모든 [[카투사]]들이 논산 이후에 미군적응훈련을 받는 KTA(Katusa Training Academy)가 있다. 논산과는 달리 대부분의 교육이 생소한 미군의 지휘체계 및 시스템에 대한 것, 그리고 영어 교육에 맞추어져 있다. 게다가 이 곳의 식당은 일명 한국 (미군부대) 최고의 식당이라는 Best Dine. 현재 2019년 10월기준으로 부대 전체가 평택으로 이동하면서 빈 기지 그대로 방치되고있다. 아직 활용법에 대해 결론이 안나고 있는듯 하다. 이전과 비교하면 군용 부지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타 지역 사람들에게는 오랫동안 뿌리박힌 군사도시 이미지가 아직까지 강하다. 전방부대 장병들의 위수경계의 남방한계선이 되는지라 주말에는 외박 나온 장병들이 자주 눈에 띄며, 휴가를 나온 [[연천군]], [[포천시]], [[철원군]] 등 동북지역 전방부대 장병들이 서울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심지역이기도 하다. 물론 고산동이나 가능동 쪽은 아직까지 미군 주둔지 분위기가 나긴 하지만 [[망월사역]]과 [[회룡역]]을 낀 호원동이나 신곡동, 민락동, 낙양동 일대는 평범한 대규모 아파트촌이며 외곽지역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고, 미군기지 축소 경향과 306 보충대가 2014년 12월 31일자로 해체됨에 따라 군사도시 이미지는 조금씩 희석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군이나 국군 부대가 인접한 동네에서는 각 부대 장병들의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 호원동 미군 캠프에서 가까운 중랑천 산책로 주변에서도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미군이나 도봉산 초입의 국밥집에서 [[소주]]에 [[내장탕]]을 먹고 있는 미군도 간혹 볼 수 있고, 일부 부대는 금오동 부용천변 산책로가 행군 코스의 일부이기도 하다.[* 특히 캠프 스탠리에 있는 미군은 43번 국도를 출발해 부용천으로 매일 아침마다 2~3명 씩 짝을 지어 행군한다.] [[의정부역]]에서도 장갑차나 전차가 [[화차(철도)|화차]]에 실려 양주, 연천 방면 전방부대로 향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재미있는것은 의정부시 호원동과 서울시 도봉구는 지척간 거리인데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촌인 호원동과 다르게 접경지 도봉구는 도봉한신아파트 제외하고 넓게 구도심, 재래식주택,저평수 빌라가 펼쳐져 있다. 의정부에 남아있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amp Red Cloud), 캠프 잭슨(Camp Jackson), 캠프 스탠리(Camp Stanley) 이 3개의 부대들은 모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23_0013976806&cID=10201&pID=10200|2016년 말 반환될 예정이어서 의정부시는 60년만에 미군기지를 모두 반환받게 된다.]] 그러나 반환이 지연되어 캠프 레드클라우드만 2018년 6월 해체, 토지 반환 사업을 개시하였다. 캠프 스탠리는 2019년 현재도 여전히 주둔중이며 캠프잭슨은 평택으로 이전하여 빈부지만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