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족 (문단 편집) == 개요 == {{{+1 의족 | [[義]][[足]] | Prosthetic Leg}}} 하지에 착용하는 의지를 의족이라고 한다. [[의지#s-3]] 문서 참고. 다리를 절단한 사람은 [[목발]]과 같은 물건 없이는 걸을 수 없다. 의족은 이러한 다리의 결손을 보완해주는 것으로, 인공적인 다리라고 볼 수 있다. 의족을 쓰는 쪽 다리에는 상당한 부담이 가게 되지만, [[휠체어]]나 [[목발]]에 비해 '손을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일장일단. 하지만 의족은 기본적으로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저소득 장애인들은 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참고로 한국 법에 의해서 의족에 대한 보장구 지원금은 230만원 전후이며 그마저도 내구연한을 고려하여 3~5년 단위로 받는 부분이고, 기초수급대상자가 아니면 80%밖에 못받는다.] 어느 날 다리를 잃었는데 의족을 구하지 못해서 보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한 통계에 따르면 1급 2호에 해당하는 장애인들의 의족 착용 비율은 40%라고 한다. 장애 등급상 1급 2호는 무릎 기준으로 두 다리가 그 위의 부위에서 절단된 경우다. 즉, 절단되고 남은 부위의 관절 운동이 불가능하다. 이런 장애인들이 더더욱 의족을 필요로 하는데 정작 착용 비율이 높지 못하다. 다만 재활이나 의족 적응에 대한 절단장애인 개개인의 편차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의족을 선택할 수 있음에도 자발적으로 의족을 거부하는 절단장애인들도 있다.[* 절단부와 의족을 이어주는 소켓 부위에 땀이 많이 차거나, 둘이 맞지 않아 보행하면 절단부와 소켓 간 마찰이 생겨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이건 [[의수]]에게도 해당한다.] 드물게 골반을 포함한 하반신이 아예 절단된 경우는 의족을 착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경우는 사고보다는 주로 질병([[골육종]]등)에 의한 경우가 많다.] 의족은 절단 상태에 따라 족지(발) 의족, 족관절(발목) 의족, 하퇴(종아리) 의족, 슬관절(무릎) 의족[* 사실상 대퇴 의족과 동일, 다만 대퇴 의족보다 착용하기 편리하며 재활 기간도 약간 짧아질 수 있다.], 대퇴(허벅지) 의족, 고관절(골반) 의족, 한쪽편 골반 의족, 하반신 의족[* 하반신 전체를 절단할 경우 착용]으로 나뉜다. 족지 의족은 발가락이 없는 경우이며 착용하면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다. 신발을 벗지 않으면 티도 안 난다. 하퇴 의족은 무릎 아래가 잘렸을 때 착용하며 무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적응하기 쉽다. 슬관절 의족도 대퇴 의족과 별 차이 없다.[* 그러나 대퇴 의족보다 착용하기 편하다. 그리고 재활 과정도 약간 짧아질 수 있다.] 왜냐하면 슬관절에서 이단되었기 때문이다.무릎이 있는 거와 없는 거는 천지차이다.[* 절단 수술을 계획하는 외과의가 어떻게든 무릎을 남기려고 발버둥치는 이유가 이것이다. 무릎이 없으면 무릎이 남아있는거에 비해 재활 과정이 많이 힘들어진다.] 참고로 무릎 관절이 남아있어도 무릎 아래 환부가 너무 짧으면 슬관절 의족을 착용하며[* 다만 의족 고정용 철심 골유착을 할 경우 하퇴의족을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환부 길이가 일정 길이 이상이 되어야 한다.] 당연히 재활 과정도 대퇴 의족과 동일한 과정을 거친다. 대퇴 의족은 무릎 위 허벅지가 잘렸을 때 착용하며 무릎 관절까지 의족이라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린다. 양쪽에 대퇴 의족을 착용하면 처음에는 지팡이나 목발이 필요하다. 고관절 의족은 엉덩이 밑으로 다리가 완전히 잘렸을 때 착용하는데[* 골반이 일부 잘렸을 때도 착용할 수 있다.] 허리를 감싸는 벨트가 달려 있다. 이런 구조 때문에 한쪽 다리를 완전히 잃은 사람이 고관절 의족을 착용하는 건 쉽지만[* 재활 과정이 대퇴 의족보다 훨씬 어려우며 의족의 성능도 매우 중요하다.], 양쪽 다리를 완전히 잃은 사람은 어렵다. 착용은 할 수 있으나 걸으려면 눈물겨운 노력을 해야 한다. 순전히 엉덩이의 힘만으로 수 kg의 가짜 다리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인지 두 다리가 완전히 잘린 사람은 대개 휠체어에 의지하는 일이 잦다. 패럴럼픽 육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렉스 풋, 해적들이 애용하는 나무의족, 외관은 진짜 다리같이 만든 미관용 의족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요즘은 C-Leg과 같은 전자 의족도 나와 절단 장애인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해주고 있다.하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 2017년부터 국내에서 스마트 로봇의족을 개발을 시작해서 2019년 3월에는 스마트 로봇의족이 정식으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로봇의족은 최대 4시간 사용, 보조 배터리로 교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히 조작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보조금이 13년째 동결되어 있다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584&aid=0000002583|최고 가성비 국산 '로봇의족' 개발했어도 "살 사람 없네"…보조금 13년째 동결]] 최근에는 3d 프린터 기술로 의족을 만들어서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고 가격도 내려갈 것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