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학 (문단 편집) ===== 반론 ===== 위에서 임상시험만 있는 것이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보이는 것처럼 써놓았는데, 실제 임상시험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과학적 근거가 없는 논문은 없고, 또한 의학이라는 학문 특성상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과학적 근거 → 치료법 과정보단 치료법 → 과학적 근거인 경우가 많다. 또한 RCT를 통과한 시험의 경우 설령 과학적 근거가 없다하더라도 그것은 절대로 공허한 논문이 아니며, 최소한 하나의 사례(Case)나 하나의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의학적 자산이 된다. 또한 근거중심의학에 대해 유사의학의 방패로 작용한다는 주장도 터무니 없는 주장이다. 왜냐하면 유사의학은 마치 자신의 결과가 근거가 있는 듯이 말을 하지만 실제적으로 근거중심의학 관점에서는 전혀 근거가 없는 소리이며 어떠한 주장이 근거를 가진 주장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2가지가 필요한데 첫 번째는 무작위적인 실험(Randomized Trial)일것, 2번째는 환자의 세심한 관리(Controlled Patient)일 것을 충족해야 하나 유사의학자들은 이 것을 충족시킨 적이 없다. 이러한 점에서 어처구니 없는 치료법이 근거중심의학을 교묘하게 끌어들일 수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며 설령 가능하다 하더라도 그 것은 일반인들이 근거중심의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해일 뿐이지 근거중심의학에 잘못이 있지는 않다. 참고로 과학중심의학과 근거중심의학은 같은 맥락의 주장이며, 과학중심의학은 그저 기초적인 관점을 강조한 입장일 뿐이다. 오히려 근거중심의학의 한계라고 한다면 의료윤리와 더불어 인간의 존엄성을 최대한으로 지키려는 노력으로 인하여 제약이 많아지고, 오히려 의학 발전이 늦춰진다는 점일 것이다. 물론 윤리적으로 허용돼서는 안 되지만 사실 현대의 의학은 상당수가 전쟁에서, 그리고 과거 의료윤리가 확립되지 않았을 당시의 경악스러울 정도의 인체실험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