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형제(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 '''대중이 원하는 영화란 이런 것이다''' -김종철- ★★★ '''남성 투톱 영화에서 앙상블 좋은 두 배우를 보는 재미''' -[[이동진]]- ★★★☆ '''그들의 이념은 먹고사니즘이요, 소속은 가정이었다''' -[[황진미]]- ★★★☆ '''진부함을 요령있게 빠져나가는 기술''' -장영엽- ★★★☆ '''강동원도 사람 같다''' -이화정- ★★★★ '''에스피오나지 장르의 매끈한 한국화''' -이용철- ★★★☆ '''능구렁이처럼 영리하고 여우처럼 웃긴 사회파 ‘멜로드라마''' -김용언- || 송강호, 강동원 두 주역의 존재감과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 외에도 배우 [[고창석]]이 [[베트남]]인[* 정확히는 [[라이따이한]]. 사실 그가 말하는 베트남어는 잘들어보면 전부 한국어다.] 보스로 나와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상업영화계에서 고창석이 처음으로 제대로 주목받은 작품은 [[영화는 영화다]]의 영화감독 역할이었지만, 흥행이 약해서 대중의 주목 또한 약했다.] 이 심각한 내용의 영화에서 얼마 안 되는 개그 캐릭터이며 의외로 등장하는 장면은 3번밖에 없음에도 대부분의 관객들이 그의 얼굴은 물론 대사까지 기억하게 만드는 위업을 달성한 인물이다. [* 참고로 불후의 명대사(...)인 "죽는다 X끼야"는 원래 베트남어로 되어 있었다가 감독의 허락을 받고 애드립으로 한국어로 바꿔 넣은 것이라는데 이게 제대로 흥했다. 그리고 고창석은 이 단 몇 장면을 위해 베트남어를 성조까지 완벽하게 배웠다고 한다.] 이 인기에 힘입어 1박2일 시즌1 명품조연 특집에도 출연한다. 그리고 악역인 그림자(본명은 전혀 밝혀지지 않고 통상 그림자라는 가칭으로 불리는 킬러) 역할로 출현한 [[전국환]]의 포스도 상당하다. 초반에 표정 변화 하나 없이 김성학[* 참고로 김성학은 [[정인기]]가 연기했는데, 공교롭게도 정인기는 [[크로싱]]에서도 남한 사람들과 접촉하고 교회도 다니다가 보위부에 발각되는 북한 사람 역할을 한 적이 있다.]의 부인[* 배우 고정민이 연기했다. 먼저 사살당한 장모의 시신을 보고 경악하여 소리를 지르다가 강동원에게 붙잡혀 손으로 입이 틀어막히고 벌벌 떨다가 끝내 전국환에게 사살당한다.]과 장모를 사살하고 아무런 감정의 동요없이 총을 두발씩 더 쏴서 확인 사살한다거나, 김성학을 살해한 후 그 어린 아들까지 죽이려고 한다거나, 그 많은 국정원 요원들을 혼자서 상대하면서도 잡히지 않고 탈출하는 모습 등은 보기에 따라 소름끼친다. 일단 북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영화 후반부에 다시 등장했을 때에도 그 포스는 여전하다. 작중 이 아저씨 한 명에게 죽거나 다친 사람의 수를 세기조차 어려울 정도이다. 신선한 촬영과 더불어 특히 사운드 에디팅이 좋은 한국 영화로도 꼽힌다. 특히 의외로 고증이 괜찮은데, 각 등장인물들의 소속에 맞춘 총기 고증이 그 예시다. 국정원 측은 자동권총인 글록을 사용하고, 경찰 측은 38구경 리볼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림자 역의 전국환은 북한제 권총 백두산 권총의 원판인 체코제 CZ75에 소음기를 장착해서 사용한다.[* 실제 백두산 권총의 레플리카일수도 있지만 특유의 백두산이라고 적힌 각인이 보이지 않으니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